안녕하세요 처음 써보네요.
맨날 보기만 했는데 저는 10대 인데 곧 성인이 되기 1년 2개월이 남았네요.
제가 살면서 연애는 처음 해봐요. 물론 지금 현 남친이랑 첫 연애에요. 모든게 처음인데
전 원래 연애 안할려고 했어요.
남들 연애 부럽기만 했지 전 못하겠더라구요. 또 짝사랑을 꽤 오래 해서 그땐 지금 남친이 안보였고 부질 없다 라고 생각해서 안할려했는데
어느날 지금 남친이 저한테 고백하더라구요.
근데 저는 처음에 찼어요. 미안하다면서 그리고 남친도 알겠다고 미안하다고 했는데 한 3일 뒤에 다시 얘기하자고 부른거에요. 그래서 얘기했죠 했는데 저를 정리하는걸 못하겠데요. 아무것도 안해봤는데 이렇게 정리할수 없데요. 그런데도 제가 아닌것 같다며 계속 거절했는데 어찌 저찌 하다가 사귀게 되서 지금 잘 만나고 있는데 처음엔 좀 어리둥절하고 안믿겼죠 내가 연애라니 그것도 교내연애 이랬는데 주위에서 다 놀랍다며 그러더라구요.
그러다 점점 남친이 좋아지기 시작한거죠 ㅋㅋ 웃기죠 찼을때 엊그제였는데 다른여자랑 일이나 그냥 얘기할때 은근 질투가 나더라구요. 신경안써줄때는 괜히 짜증나고 심술 막 부리는데 걘 그냥 힘든줄 알아요 눈치도 없고 ㅋㅋㅋ 그래서 그냥 그러려니하는데
지금 데이트를 안한지 3주째가 되어가요.
저희 기숙사라 금요일날 집가고 일요일날 학교 들어가거든요.
처음에는 걔가 막 만나자고 이랬는데 지금은 학교일이 바쁜건 맞지만 (둘다 학생 자치회라..ㅎ)좀 많이 바쁘거든요.
바쁘다며 피곤하다고 그래서 아 그래? 그럼 자 이랬죠 괜히 피곤한데 놀아달라고 하면 좀 그러니까 그냥 이해못해주는 여자로 찍힐것 같고.. 그냥 그렇게 넘겼는데
정말 얘가 나 안좋아하는건가 딱 생각이 들었을때 있어요.
제가 슈퍼문을 보러가고싶다고 막 그랬는데 알겠대요 가자고 그랬어요 약속이 이번주였어요 근데 결국 못갔어요 피곤해하고 좀 귀찮아 하는게 보여서 그냥 다음에 가자 이랬어요. 몸은 못가도 마음으론 갈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뭐 어쩌겠나요 피곤하다는데 .. ㅋㅋ 그리고 정신이 없어서 그런건지 그냥 절 지날칠때도 많고 귀찮아하고 피곤하다고 많이 말을 자주해요 그럴때마다 서운한데 티는 안내고 말도 안했어요 어떻게 해야 될까요
연애 초기인데 그냥 얘가 날 귀찮아 하네 이런생각 밖에 안들어요 어찌해야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