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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사친들이랑 1박2일 여행다녀온거 속인 남친.

룰루랄라 |2016.10.03 16:26
조회 1,282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이십대 여자 입니다. 남자친구도 이십대구요.여사친 때문에 몇 번 전 남친과 헤어져 본 과거가 있는 저라서 여사친을 좀 경계합니다.

그런데 남친이 거의 한달 내내 여사친들이랑 지 친구들이랑 모여서 하루가 멀다하고거의 한달동안 논 적이 있어요. 논거? 그렇다고 쳐요. 근데 저한테는 집이다. 잔다, 잠들었다 하면서 8시부터 연락 끊겼었구요,순진하게도 저는 얘가 몸이 많이 피곤하나 어디아프나 그런생각을 했어요.


그렇게 저를 계속 속이면서 저렇게 놀다가 들킨 뒤로 헤어질 뻔 했고(남친 친구 페북에 올라온 단체사진 때문에 들켰음)다시는 저를 속이지 않겠다고 약속 한 뒤 친구들과 거제도 1박2일 여행을 간다고 했습니다.

화해한지 얼마 안됬는데 설마 또 거짓말일까 싶어서 재밌게 놀다오라고했고남자애들만 간다고 했기에 저는 아무런 의심없이 보내줬습니다.그때가 9월 10일이었구요.

도착해서는 펜션사진도 보내주고 친구들 다섯명(모두남자)쇼파에 앉아서 찍은 사진을 보내주면서 놀거라고하기에 재밌게 놀라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10월2일이죠. 남친 폰으로 사진찍고 놀다가 앨범에서 거제도에서 찍은사진을 발견하고 말았습니다. 여자가 두명 있더라구요. 일단 모른척 하고 물었어요


나 속이는거 있으면 말하라고, 없다고 죽어도 없다고 제 눈을 보면서도 거짓말을 하는 모습을 보고 엄청난 실망과 상처를 받았습니다.


그 여사친들 때문에 싸운게 한두번이 아니에요. 여사친이 좀 주제넘게 구는게 있는데그건 이 이야기랑은 상관이 없으니까 생략하구요,

사진 보여주면서 너 이거뭐냐했더니고개를 숙이더라구요.변명해보라니까 도저히 말을 못 꺼내겠다고. 친구들이랑 한참 모일때 그때 미리 예약하고가기로되있었는데, 나한테 거짓말한거 들키고, 화해했는데 다시 또 이 문제로 싸우기 싫었다고 변명을 했습니다.

말을 못하겠으면, 안가면되지 않냐했더니
친구들 한테 미안해서 그랫대요. 
저한테는 안미안하고 친구들한테는 미안하냐했더니
그당시에는 친구한테 너무 미안했대요
자기 빠지면 따라서 우르르 안갈 애들이 있어서그래서 어쩔 수 없이 간거라고.

근데요 생각해보니까 놀러갔을 때 진짜 하루에 카톡 네번 됐었어요.한 방에서 같이 잔건 그렇다 쳐도, 저를 속인건 용서 할 수 없고연속으로 두방 맞으니까 진짜 남자라는 사람 자체를 못믿겠어요 이제는.


물론 여자애들도 남자친구들한테는 가족여행이라고 뻥쳤다네요.얘도 저한테 말할까 했는데 여사친들이랑 남자애들이 속이라고 공모했답니다..말 하면 못가게할거 뻔하다고.그 이야기 들으니까 그냥 저 여자애 커플도 사진 보내서 깨버리고 싶고 정말 손이 부들부들 떨리네요,

엄한 커플 건드리면 안되는거 아는데마음이 그렇게 안되요. 제가 속이 좁은건가요? 복수하고 싶어요, 내가 상처 받은 만큼 돌려주고싶어요..

헤어져야되는거 아는데 그거보다 더 상처주고싶어요.어차피 남친은 저한테 미안해서 원하면 저랑 헤어진다고 하는데쉽게 헤어져주기 싫고 진짜 ㅠㅠ상처주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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