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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랄맞은 년들... 어떡해야해요?

윤미진 |2016.10.03 23:58
조회 2,067 |추천 0

아... 일단은 첨 글쓰는거라... 댓 다시는 분들은 욕 자제 해주시구요.실화에요.

음슴체 쓸게요.


현재 중2학년 평범하기보다 조금 털털하고 남학생같은 여학생임(여학생임!)

우리반에 좀 ㅈㄹ맞은 ㄴ들이 있음
심각한ㄴ들은 3명 그래도 자재하는 애들 몇명
내가 1학기때 ㅈㄹ맞은 ㄴ중 한명이랑 트러블이 좀 있었음 걔를 A라고 하겠음

우리 학교가 수준별 수업을 하고 있음
근데 하필이면 A랑 같은 반이 된거임(ㅈㄹ맞은 3명이 학기 초부터 이미지가 조카 그랬음 그래서 싫었음)
근데 또 친한 친구 중에서 나만 중반으로 간거!!!
중반 여학생수는 6명인데다 다들 2명씩 같이 앉을 친구가 있었음
그래서 할 수 없이 둘이서 같이앉았음

근데 중반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나만빼고 전부다 의욕이 없는 거임 (나만 조카 수업 열심히 함;;;)
암튼 외국인쌤 수업시간에는 조금 자유로움
그래서 나는 그림그리고 A랑 친한 애들 둘이서 얘기를 막 나눔

딱 이렇게 앉음
암튼 걔네들이서 하는 얘기가 뭐냐면 일단 A가 나 바로 뒤에 앉은 애(ㅈ이라고 하겠음)보고 다음시간 뭐냐고 물어보더니(국어임)
조카 정색하면서 수업을 뜯기 시작함(쌤욕은 안함)
그러면서 ㅈ보고 "조퇴할래??"이럼
난 그걸 듣고 여전히 그림을 그리며 속으로 흠칫함

ㅈ은 그걸듣고 조카 좋아하면서
"너는 눈에 넣는 안약 안가져와서 집에 갔다 온다 그러고 나는 배아파서 병원 갔다 온다 그러고 나가서 놀래???"
이러는 거임(우리 학교는 19학급 밖에 안되서 보건쌤이 없음 아프면 조퇴나 외출임)
그러고 둘이서 겁나 좋아하면서 계획세우는데 ㅈ옆에 있던 애가 "진짜하게?" 이럼

결국 A와 ㅈ은 쉬는시간에 외출을 했고 나가서는 뭘 했는지 모름
암튼 나는 이 계획을 세우는 걸 들은 이상 가만히 있을 수 없었고 (나는야 정의의 사도!) 점심시간에 이 이야기를 담임 선생님께 알렸고 걔네들은 전나게 혼이남(쌤이 걔네들 어머니 한테도 전화함)

그러고 난 후 교실로 돌아 오더니 웬걸 욕을 하기 시작함
그 욕을 듣고 있자니
ㅅㅂ 꼬발른년 누구냐 부터 시작해서 쌤욕에 온갖 욕은 다나옴
당연히 그걸 들은 나는 찔림;;;
수업이 시작하자 다시 조용해짐

그후 종례시간에 우리반 부반장이 나를 부름
나는 뭐지? 하고 복도로 따라 나감
복도에서 부반장 왈
"A랑 ㅈ이 너가 쌤한테 말한 거 어떻게 알아? 쌤이 걔네들 한테 니가 말했다고 말한 거 아냐?"
정말 토씨하나 안 틀리고 부반장이 나한테 일케 말함

나는 멘붕이 옴
벌써 알아차리다니...
하긴 ㅈ옆에 있던에는 ㅈ이랑 겁나 친하고 거기있던 사람은 나밖에 없었으니까...
하지만 나는 굴하지 않고 걱정하지 마라며 괜찮다고 부반장한테 말함

별로 걱정하지 않은 맘으로 다음날 영어 시간이 옴
중반이라 일반 수업 받을 때는 남학생반으로 가서 수업받음
나는 항상먼저 들어가서 수업준비를함
그날따라 잠도 올거 같아서 앞자리에 앉음

종이치고 A가들어 오더니 ㅈ보고
"야 나랑 자리좀 바꿔서 앉으면 안되냐 나 이년이랑 앉기 싫은데"
이럼
나는 2차 멘붕이 옴
난 다들음 전부들음 토씨하나 안틀리고 저렇게 말함
그날 부터 시작됨 A와 ㅈㄹ맞은 년들의 ㅈㄹ이(ㅈ제외)

그 후에도 몇몇 ㅈㄹ이 있었지만 다설명하면 님들 읽는데 시간 많이 투자 해야함
앞으로 딱 2가지만 말하겠음


여름방학이 끝나고 2학기가 옴
그러고 나서 그ㄴ들의 ㅈㄹ은 더 심해짐
반에 서 소리지르는 것은 기본이오 술래잡기에 문 쾅쾅닫기... 그뿐 만이 아니오 하...
(걔네들이 뛰어다니면 정말 지진나는 줄;;;;;;
안그래도 얼마전 지진 땜에 예민한데;;;;)

얼마전 일임
나는 과학시간 끝나기 3분전 피곤해서 곯아떨어짐
그러고 수업마치고 종례하기전 나는 외투를 뒤집어 쓰고 자고 있었음
내 친구ㅇ이 오더니 "자?" 하고 물어 보길래
"우어 우웅..."하고 잠결에 대답함
그러고 좀 있다 누가 내등을 때림
나는 아...ㅁ이겠지 하고 별 반응 없이 다시잠
근데 또 두번 심하게 치는거임 난 또
"ㅁ이 또 장난치네..."하고 다시잠
ㅁ이 좀 장난이 많은 애라 무시하고 다시 잠
근데!!!!!
이번엔 심하다 싶을 정도로 쎈거임
나는 한마디 할려고 벌떡 일어나서 주위를 둘러보니
칠판앞에 친구 2명이서 얘기 하고 있고 ㅁ은 자기 자리에서 자고 있었음

그리고... 그 ㅈㄹ맞은 ㄴ 중 두명이서 전나게 키득거리고 있었음
나는 아ㅡㅆㅂㄴ들이 하면서 뒤로가서 걔네들 얼굴을 함몰시키고 싶었지만...

나는 운동을 하는 몸이라...... 그럴 수가 없었음 혹시나 잘못 될까봐...
집에가면서 칠판 앞에 있었던 애들 한테 물어보니 걔네들이 한게 맞다고함
첨부터 끝까지... 하... 내 절친 ㄷ은 화를 내며 왜 쌤한테 말을 안 했냐며 화를 냈지만 나도 겁나 후회하고 있음

두번째 일임
여름이 지나가고 체육대회 할 때가 돌아옴
우리반은 당연히 반티를 정하기 시작함
근데 단합이 안되는 우리반은 정하기가 쉽지 않음
그리고 그 ㅈㄹ맞은 ㄴ들은 눈이 삐었나 봄
그 예쁘고 귀여운 반티들 중에 교련복을 하자함

이거...
취향이야 어쩔 수 없는 거지만 우리반 대다수가
반대를 함
근데 ㅈㄹ맞은 ㄴ들이 계속 저걸 하자는 거임 그러고는 저거 하기 싫은 사람들은 손들으라 그럼
나는 당당히 손을 듬
나보고 저게 왜 싫냐고 하는 거임
"난 그냥 저거 디자인이 맘에 안드는데" 하고 겁나 띠껍게 말함
그랬더니 ㅈㄹ맞은 ㄴ중 한명인 B가
"허!" 이럼
왜 아침드라마에 보면 나쁜역 맡은 여자기 비웃는 거 있잖음 그 특유의 비음을 섞어서..
...............나는 너무 당황해서 뻥져 있었더니
우리반 반장이 의견을 냈는데 그렇게 비웃으면 어떡하냐 그러니까 B가 띠꺼운 말투로 겁나 대충
"아 미안 " 이럼

하.... 나는 너무 어처구니가 없었음
우리반에 내가 왜 배정 받았나 싶음
진짜 정말 ㅈㄴ 싫음
확 나가서 머리채 잡고 뒤로 당겨서 명치에다 찍기를 날리고 돌려차기로 헤드어택을 해주고 싶었음

글로는 내 분노와 짜증을 전부 나타 낼수 없음
이글을 쓰느라 몇 십분이 지난지 모르겠음
암튼 이걸로 이야기를 마쳐야겠음
반응이 좋으면 시험 끝나고 다시 쓰겠음
다른 에피소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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