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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부탁드립니다.] 이별하길 잘했어.

이십대 |2016.10.04 03:33
조회 385 |추천 1

 

제가 글써본  경험이 없어서 의사전달이 잘 안될 수도 있습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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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연애 경험이 부족한 이십대 중반 평범한 남자입니다.

 

몇달전 저는 이별을 했고, 제 이별에대한 다른사람 의견이 궁금해서 글을 씁니다.

 

우선 저는 전여자친구와는 다른커플 부럽지않게 서로 잘지내고 연애도 평범한것보다는 그이상으로 애뜻하게 지냈다고 생각합니다. 4년 좀 넘게 만나면서 크게 다툰적 몇번 그 이외에는 정말 잘 지냈고 앞으로 미래를 생각할만큼 저에겐 진지한 친구였습니다.

 

그러나 항상 저에겐 문제가 되었던게 저랑 전여자친구 둘만의 문제가 아니였습니다.

전여자친구 어머니가 제게는 큰 고민거리였고 그 큰 고민의 끝이 이별이라는 선택입니다.

제가 사람을 물질적인이유로 판단하기에는 속물인가 싶기도 하지만 제겐 트라우마가 생길정도로 제게는 심각한 고민이였습니다. (( 전여자친구는 기초생활수급자였습니다. ))전여자친구는 어려서 아버지와 사별하였고 어머니혼자서 자식들 키우시느라 바쁘고 힘들게 생활화셨다고 얘기를 들었습니다. 어머니는 자기 자신의 삶을 자식키우는데 투자했다는 심리를 가지고 계신건지….. 그래서 그런지 저에게라던지 딸한테 물질적인 보상심리가 너무 크게 작용하는겁니다.

제가 돈벌기전에는 저에게 물질적인 보상을 바라거나 그러시진 않았지만 제가 돈을 벌기 시작하면서 너무 심해지는겁니다. 저는 스물두살부터 직업을가지고 돈을 벌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돈을 벌기를 기다린거처럼 물질적인 바램? 들이 밀려왔습니다.

예시를 들어가면서 있었던 일을 적어보겠습니다.

 

Ex1) (전여자친구는 저를 만날땐 학생이였고 알바를 하지않아 수입이 없었습니다.)

제생일날 전여자친구가 제게 생일선물주고나서입니다.

전여자친구어머니: oo야 그 선물 내딸이 사준게아니라 내가사준거 알지???

(이 말뜻은 내가 사준거니까 내 생일날 선물을 사줘라 이뜻입니다. 실제로 사달라고 말했으니)

저는 당연히 감사합니다 잘 알지요~ 하고 웃어 넘겼습니다. 근데 진짜 본인 생일이 다와갈때쯤 전여자친구가 제게 말을하는겁니다. 엄마생일날 뭐해줄거냐고…. 저는 당황스러웠습니다. 서로 부모님 생신쯤에 케익과 축하정도로 보냈는데 그래서 이번에도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사가겠다 했더니 언짢은 표정으로 엄마가 사달라는게 있다고 말하는겁니다. 그래서 저는 어떤거 원하시냐고 당연히 물어보았는데 여자친구어머니가 닥스가방사달라하셨다는겁니다……….제가 어려서 직장을 가지고 있긴하지만 큰금액을 못법니다.. 그래도 사달라하신거 최대한 모아서 제가 사드렸습니다.

근데 이선물을 받으신 주말에 제가 어머니가게에 갔더니 딸이랑 둘이서 웃으면서 제앞에서 얘기를 하는겁니다. 남자친구한테 현금받아서 그돈으로 가방산다하고 너가사준가방을 샀다하면서 현금은 다른곳에 써야지~라고 아주 신나게^^ 제선물은 그냥 자기 현금을 편하게쓰기위한 용도로 개무시당한 느낌을 받은겁니다 둘이서 웃으면서 얘기를하는데 얼마나 기분이상하던지…

 

Ex2)

제게는 형이 있습니다.

제 직업을 낮추는건 아니지만 형은 남부럽지않게 많이벌고 잘나가는 인생을 삽니다.

그런데 여자친구 어머니가 가게에서 저를 앞에두고 한말이 있습니다.

우리딸이 저를 말고 제 형을 만났어야되는데 아쉽다고 그런말을 듣고 상처받지 않을 사람이 어딨겠습니다. 근데 그땐 왜 병신같이 가만히 있었는지 …..

 

Ex3)

여자친구집이 자가가 아니여서 임대아파트로 자주 이사를 다닙니다.

근데 한번은 이사를 갈 때 어머니한테서 제게 카톡이 오는겁니다.

사진한장과 oo야 우리딸 공부열심히하라는 의미로 이거 사주면 안되?

사진속에는 책상과 책상가격표 50만원이 있었습니다.

제게는 예상못한 금액이였고 제 생활비보다 많은 금액을 사용하기에는 부담이되어

“죄송합니다 제가 돈이없어서 다음에 기회가된다면 사드릴께요했더니 읽고 답장이 없으셨습니다”.ㅎㅎ

 

 

Ex4)식사 계산문제

가끔 전여자친구 와 그 어머니를 모시고 저희어머니까지 넷이서 식사를 종종 하고는 했습니다.

그런데 한번을 제외하고는 다 저희어머니가 계산을 하셨습니다.

그 한번도 제가 전여자친구에게 맨날 왜 우리엄마만 계산을하는지 난 모르겠다라고 해서 그후에 계산을 하신겁니다.

 

물론 저는 어려서부터 봐왔던 모습은 항상 계산대앞에서 “내가살께.! 내가살께”하시는 어머니 모습만 봐왔습니다. 그리고 저희 어머니 친구분들 모두가 내가살께하고 계산하십니다.

전여자친구 어머니는 절대 계산을 먼저하거나 제가살게요 하지를 않으십니다.

이문제로 전여자친구와 되게 크게 다퉜습니다. 그래서 전여자친구 어머니 귀에 들어가서 저랑 둘이서 대화를 하는데 제게 그러시는겁니다 “나는 계산대앞에서 내가살게하면서 그러는거 보기싫다고, 먼저 먹자한 사람이나 어른이 사는거아니냐고” 제가 살아오면서 봤던 모습이랑은 전혀다른 생각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누가 맞다 틀리다할 문제는 아니지만 제게는 그런 환경이 어색했습니다…

그러시면서 저랑 식사할땐 왜 제가 계산을할때까지 일어나시지를 않으셨는지…

 

큼직큼직한 예는 이정도가 있습니다.

 

제가 잘난건 아니지만 진짜 살면서 가장잘한일을 물으면 저는 전여자친구와의 이별이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크고작은일이 더 많고 서로에게 상처만 주는 연애같아서 그만하자했습니다.

자기만 아프고 자기만 상처받고 자기만 참고있다고 생각하고있는 모든일에 자격지심을 가지고 있는 전여자친구와는 두번다시 볼 일 없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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