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또 왔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벌써 8번째에요 우왕~~~~짱좋아
매일매일 써달라는 분이 있어서 완전 짱 좋아용~~
근데...저도 직장인이라 매일매일 오는건...사실...무리(가끔 귀차니즘 발동하므로)
오늘은 그래도 귀차니즘 발동이 안왔으므로 이야기를 쓰겠음
고등학교때 대상포진으로 병원에 한번 입원한적이있음(일주일정도)
님들 그거 암? 대상포진도 유전이래ㅋㅋㅋㅋㅋㅋ(무서운 줄 알았지?ㅋㅋㅋ)
우리 외할머니도 대상포진으로 고생했다했음
때는 내가 고2때였음(할아버지 살아계셨을때지)
그때가 방학앞둘때라(겨울임)입원은 달갑지않았음
겨울방학 앞둘때는 수업안하고 영화를 보던가ㅋㅋㅋㅋ(수업진도는 다갔으니)
수다의 시대이지 않음?(쌤이 안들어오면)딱 그때라서 입원은 달갑지 않았음ㅋㅋㅋㅋㅋㅋ
쨌든 그때 감기몸살에 이틀고생하다가 느닷없이 등이 무지무지 간지러웠음
난 뭔모르고 긁었음 손안닿는곳은 효자손으로 긁었음
그러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물집이 잡혔는데 아프기 시작함
물집 건들지도 않았는데 지혼자 터져서 대자로는 눕지도 못하고ㅠㅠ
옆으로 누워서 자야했음ㅠㅠㅠ
그제서야 심각성을 알고 병원에 갔더니
의사선생님이 호통을 쳤음
간지럽기 시작했을때 왔어야죠 빨개지기 시작할때 오셨어야죠 하면서
(대상포진인줄 알았냐고ㅜㅜ)
결국 입원해야한다는말에 입원함
병실에 딱 들어서는데 왠 아줌마한명이
나를 훽 노려봤음 40대후반에서 50대 초반으로 보이는 아줌마였음
딱봐도 사납게 생겼군.........이거였음ㅋㅋㅋㅋㅋㅋㅋ(나도그런가...)
그리고 26살이었던 언니한분도 계셨음
그언니는 교통사고후유증으로 병원에 입원한지 이틀밖에 되지않았다했음
6인실이였지만 나 포함해서 3명밖에 없었음
언니는 내가 오니깐 무지 반가워했는데
아줌마는 나를 노려보기만 할뿐 말이 없었음
난 그냥 그 아줌마 성격이 말이 없는 분인 줄 알았음
내앞에서 간호사나 원장님이 회진시간에 물어볼때 답한 것 말고는 말이 없으셨음
26살언니는 나만보면 뭔가를 사주고 싶은건지 아침을 먹고나서 한 10시쯤되면
나한테 커피마실래? 이거였음ㅋㅋㅋㅋㅋㅋ병원이 시내라서 좋았던게
병원근처에 커피숍이나 분식점 그리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롯0리아~~있었음ㅋㅋㅋㅋ
근처에 있어 좋았지만 고2였던 난 용돈받는 입장이라 잘 못사먹었음ㅠㅠ
그래서 코앞에 두고 침만 흘렸음(츄릅...)
할아버지나 아빠가 오면 사달라고 졸라서 그때서야 얻어먹는 입장이였음
그때 면역력이 약해서 많이 먹어야한다는 의사선생님의 말에
(야채를 많이먹으라했는데 그건 내가 빼먹음ㅋㅋ)
내가 사달라는데로 다 사줬음 특히 할아버지가 오실때마다 이것저것 사다줬음
겨울이라서 붕어빵하고 계란빵을 자주자주 사오셨음
(할아버지시대때는 이게 인기간식이였다했음 근데 지금도 겨울오면 그렇지않음?)
그날도 커피마실래 하면서 날 데리고 갔는데(행복했음ㅋㅋㅋ)
그날 언니가 커피숍에서 했던말이 그 아줌마가
너 오기전에는 자기아들 만나보라면서
우리지역에서 그나마 잘번다는 회사에 다닌다면서
입에 달고다녔다했음(간호사한테도 말했다함)
남자친구 없다는 말에 끝임없이 자기 아들 자랑을 하셨다했음ㅋㅋㅋ
근데 너 오고나서는 그런 말 없네~~
너없을때 말 엄청 많았는데 라고 했음
그리고선 너 오기전에는 머리가 아팠는데 너 오니깐 괜찮아졌어~
하면서 지나가는 듯이 말함
나도 그다지 신경을 안썼음(교통사고휴우증이라 생각했음)
그날 커피를 마시고 점심먹을려고 병실에 왔는데
그아줌마는 여전히 날 노려봤음(원래 그눈빛인지 뭔지 모름)
원래 눈매가 날카로운데 날 볼때마다 눈빛에 칼날을 품은 듯?ㅋㅋㅋㅋ
날카로웠음ㅋㅋㅋㅋ그리고 그날 꿈꿨음(여김없이 꿈얘기 등장~두둥!!)
꿈에 언니가 보였고 언니옆에 커다란 호랑이 한마리가 서있었음
그 호랑이 눈빛이 마침 아줌마 눈매라 똑~~~~닮았는데 수컷이였음
근데 언니가 그 호랑이랑 같이있으면 늘 다쳤음
여기저기 멍들고 깨지고 피나고 그렇게 끊임없이 다치다가
결국 나중에 그 호랑이한테 잡아먹히는 꿈이였음
잠에서 깼고 무슨 꿈인지 곱씹고있는데(점심때까지 곱씹어먹음 맛있음 굳!ㅋㅋㅋ)
그날 딱 아줌마 아들이 찾아왔음 양복을 쫘~~악 빼입고 왔는데
아들 눈을 보는데...아 꿈속에 호랑이가 저사람이구나 생각들었음
언니가 저 남자를 만나게 된다면 다치겠구나~
반나절을 곱씹어보던 꿈을ㅋㅋㅋㅋㅋ
그아들을 보고 그 짧은시간에 딱!!필이오더라
아줌마가 살살 내눈치를 보면서ㅋㅋㅋ(왜 내눈치를 보는지는 곧 알게됨)
언니한테 우리아들 어때? 잘생기지 않았음(잘생기긴 함 키도크고...눈 사나운것 빼고ㅋㅋ)
하면서 자기 아들 어필하는데 난 그때 그아줌마가
그렇게 말 많은 아줌마라는 걸 처음 알았음ㅋㅋㅋ
쨋든 언니는 계속되는 아줌마의 어필에 부담스러웠는지 괜찮다면서 계속 거절했음
솔직히 자기엄마가 모르는 여자한테 계속 만나보라고 말하면 아들입장에서는
말릴 법도 하지 않음? 이남자는 아무말없이 자기엄마하고 언니를 번갈아 쳐다보기만 할뿐
제지를 하지 않았음
계속 언니랑 아줌마의 실랑을 구경하던
나는 딱 잘라서 말했음(난 단호박~~단호박죽 먹고싶다ㅋㅋ)
만나지마요 만나면 언니 다쳐요
ㅋㅋㅋ앞뒤 다 까먹고 저거만 말했음ㅋㅋㅋㅋㅋ
언니는 무슨 소리냐면서 어리버리한 표정으로 나를 쳐다보는 방면
그아줌마 평소보다 더 무서운 표정으로 날 노려보더라(사실 무서웠음 소름돋았음ㅠㅠㅠ)
무슨 오기인지는 몰라도 날 노려보는
그아줌마 눈을 똑바로 쳐다보는데(심장먹을뻔ㅋㅋㅋ무서워섴ㅋㅋㅋ)
갑자기 내 시선을 훽 피하더니 자기 아들 붙들고
나가자며 훽 나가셨음ㅋㅋㅋㅋ(바람과 함께 사라지셨음ㅋㅋㅋ)
그 다음날에는 언니가 바로 퇴원하셨고
아줌마는 언니가 퇴원한다는 소식과 함께 병실을 옮기셨음(그래봐야 바로 옆방임ㅋㅋㅋ)
아줌마가 병실을 옮기고 언니가 나한테 슬쩍와서 어제 너가 말한거 뭐냐고 물어보는데
늘 그런 듯ㅋㅋㅋㅋ꿈얘기를 해줬고 신기해하셨음(믿지는 않는것같음 신기해하기만하셨음)
그날 언니 퇴원한다고 퇴원수속 받으러 가는데(나도 배웅한다고같이갔음)
간호사들이 하는얘기를 엿들었음
그아줌마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당이시라고ㅋㅋㅋㅋㅋㅋㅋ
왜 나를 그렇게 노려봤는지 알듯 함(무당사람들 다 날 싫어함...나 잘못없는데..뀽)
나중에 퇴원하고 할아버지한테 병원에 있던 이야기 했는데
할아버지가 하셨던 말씀이
그아줌마가 그렇게 자기아들 장가보낼려고 한건
그아줌마는 자기아들 며느리한테 아무래도
신기를 물려줄려고 했던게 아닌가 싶다고 함(이거진짜 가능한가요?)
아들이 받아야 할 신을 며느리한테 물러줌으로써 아들은 편히 살게 할 생각이지 않을까싶다했음
(그래봐야 자기 마누라랑 같이 살아야하는데?)
뭐..무당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니 자세한 건 나도 잘 모름 할아버지의 생각임ㅋㅋㅋ
그아줌마와 아들을 어찌됬는지는 모르고 언니하고 퇴원하고 몇년정도 연락하다가
나~~시집간다~~라는 소식과 함께 소식통이 뚜욱~~끊겼음ㅋㅋㅋㅋㅋㅋㅋ
잘 살고계시리라 믿음
참 님들 한번씩 이런 말 들어봤을거라 생각해
꿈은 반대라는 말ㅋㅋㅋㅋㅋㅋ
얼마전에 내친구 생일파티 취소되서 못갔잖아?
사실...한달전인가 꿈에서 친구가 돈을 막 끌어 들이더라고
자기 돈이라면서 돈이란 돈을 다 끌어모으는 꿈이였는데
그날..생일파티하기전날..사기당해서....돈 몇백만원 날렸대
친구네(결혼함) 사정이라 노코맨트로 할라했는데
친구가 자기말고도 더이상 피해보지말라는 뜻으로 올려도 된다했음ㅋㅋㅋ
그...페0스북에 올라오는 현금이벤트
사기니깐 당하지마세요 친구 거기에 당해서
몇백만원 날려버렸으니 아..내가 꿈에서 돈나오는 꿈을 꿔본적이 없어서
무슨 꿈인지 몰라서 그냥 흘려보냈는데(저도 가끔 개꿈도 꿔요ㅋㅋㅋ)
이럴 줄 알았으면 무슨 일 있냐고 물어보기라도 할걸...
암튼 꿈은 반대라는 말도 어느정도 사실인 듯 싶음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깐 우리 앞으로 꿈꿀때 돈말고 똥을 끌어안읍시다!!
똥은 반대로 복터진다고 하니깐ㅋㅋㅋㅋ(부디 사실이길)
그럼 오늘은........이만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