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3월말부터 지금까지 같이 다니는 무리 4명한테 괴롭힘을 당했었어
어떤 괴롭힘이냐면
내 물건을 가져가서 바닥에 던지거나 쓰레기통에 버리고
화장실에서 볼일 보는거 찍어서 반애들한테 보여주고
슬리퍼나 양말도 가져가서 맨발로 다닌적도 많고
병x같이 생긴게 병x같이 행동한다고 x같이 생겼다는 소리도 매번 듣고
내 물통 3층에서 떨어트리고
내 자료에 쌤들 욕써놓은 다음에 지들이 써놓고선 내가 썼다고 애들한테 말하고
본인들하고 사이 안좋은 애하고 몇마디 했다고 뒷통수 개쎄게 때리고
내 엽사 카톡 프사로 해놓고
갑자기 상담을 해준다면서 넷이 둘러 앉아서 저번에 물 한번 안떠다줬다고 반항이 시기라면서 반항심이 늘었다는둥넷이서 몰아가서 내가 아무말 안하니깐 주동자인 애가 울면서 뛰쳐나갔더니 한명이 같이 나가서 달래주고 한명은 주동자인 애 들어오면 사과하고 우리 넷한테도 사과하라고 해서 주동자인 애가 들어와서 사과했더니 진짜로 미안한거 맞녜 그래서 맞다하고 애들한테도 사과했어 이유는 내가 물도 안떠다주고 말도 안해서 이때는 나도 반박을 하고 싶었지만 넷이서 몰아가서 무서워서 못했어
어떤 남자애한테 "쓰니가 너 먹고싶대!!" 하지도 않은 말을 한적도 있었어 그 남자애는 아닌거 아니깐 뭐래 이러고
쓰니는 ㅇㅇ역에 살아서 구걸한다는둥 엄마가 없다는둥 길거리에서 주워왔다는 둥 이런말도 했었고
시키는거 안하면 페북이랑 반톡에 엽사 뿌린다는 협박도 했었고
물론 위에 있는것들 내가 하지말라고 다 했고 해서 그 반응은 "어쩌라고 니 소유권은 우리야" 이거야
맨날 학교 가기 싫어서 화장실에 가서 울어
저번주 수요일에 너무 가기 싫어서 방에서 눈물이 나와서
울었는데
엄마가 뭔일이냐고 그래서 처음엔 말 못했어
그래서 엄마가 오늘 하루는 학교 쉬고 엄마랑 밖에
나가서 기분 풀자해서 밖에서 위 내용들을 다 말해버렸어
엄마가 엄마만 믿으라고 그것들 다 머리털을 뽑아놓겠다고 했어
여기선 부터 진행 순서대로 적을게
목요일
다음날 난 학교를 안가고 엄마가 학교에 가서 담임쌤한테 말하러 학교에 갔는데 말했는데
담임쌤도 조용히 넘어가지 않을거라고 학폭위 열자는 반응을 보이고
학교 전담 경찰은 전화로 말했는데
약간 이런거갖고 학폭위를 열어?이란 반응을 보였어
엄마랑 이날도 영화보고 그런 시간을 가졌어
담임쌤이랑 경찰관한테 전화가 왔는데 담임쌤은 가해학생들은 진술서 적었고 내일 진술서를 적고 상담쌤이랑 학교폭력 담당쌤?만나보자도 했고 경찰관은 내일 가해학생들을 만날건데 그전에 나를 만나보고 싶다 했어
그래서 엄마가 오늘은 내일가서 진술서 제대로 못적을거 같으니깐 오늘 적고 내일 학교 가서 쌤들만 만나고 경찰관도 만나기로 했어
집에 갈라는데 그 4명중 한명이 전화와서 "쓰니야 이 방법밖에 없었던거야?우리 지금 처벌 받을수 있다거 해서 애들 울고불고 난리났어"울면서 전화오더라
집에 가서 진술서를 적는데 22장이 나오고밤 10시에 적기 시작해서 아침 11시에 다 적었어
금요일
진술서 다 쓰고 경찰관 만나러 경찰서에 갔는데
경찰관이 진술서를 보면서 표정이 완전 심각해지더니 그동안 이걸 참았냐고 너무 힘들어겠다고 나한테 이러셨어
그말하면서 어제 전화로 말했을땐 이렇게 심각한지 몰랐다고
엄마다 최대한 처벌 되는대로 해달라고 경찰관은 조사 한번 해보겠다고 했어
그다음엔 학교로 가서 담임쌤이랑 학폭담당쌤 둘다 만나서 둘다 진술서를 읽었는데
담임쌤은 반응이 어제와는 달리 무덤덤했고 학폭담당쌤도 무덤덤하고 둘다 내가 너무 힘들었겠다는 말씀은 하시고8 학폭위에 대해 말하고 집에 왔어
저녁 7시쯤?에 학폭담당쌤한테 전화 왔는데 학폭위는 다음주 수요일에 열고 가해학생들은 내가 학교에 오면 5층 상담실에서 격리 된다고 가해학생들이랑 경찰관 만났는데 몇개는 인정했다도 하더라
그렇게 토일월은 엄마아빠랑 즐거운 시간 보내고 화요일 아침 막상 되더니 못가겠더라 그래서 엄마가 하루 쉬라고 하고
수요일 학폭위 당일 되서도 못가겠더라 그날도 쉬고 4시에 학폭위 열려서 갔는데
나는 4명 학부모랑 다같이 하는줄 알았는데 나부터 학폭위 열리는 곳에서 진술하고 그 4명은 상담실에서 대기하고
그렇게 1시간동안 진행되고 우린 가고 아마 그 4명이랑 학부모 나와서 진술한거 같아
나랑 엄마는 어쨌튼 내가 갈비뼈가 부러지거나 심한 폭행은 없었으니깐 기껏해야 봉사겠지 하고 있었어
근데 저녁에 학폭담당쌤한테 전화 왔는데 주동자랑 2명은 학급교체로 결정났고 나머지 1명은 다같이 괴롭힐때 같이 괴롭혔지만 1:1 괴롭힘은 없어서 그 1명은 어떡할거냐고 나보고 정하라는거야 그래서 그냥 학급교체 하기로 했어
뭔가 그때 엄마한테 말하길 잘한거 같아!ㅎㅎ
근데 학급교체하면 다 다른반 되겠지?
그리고 너희가 만약에 이넷중에 한명이랑 친한데 너희반에 오면 친하니깐 같이 놀아줄거야?무슨 일인거 소문이 어쩡쩡한 상태를 가정하에
그냥 궁금해서ㅎㅎㅎ
반애들은 나 아픈줄 알고있는거 같아
긴글 읽어줘서 고마워!!나 그리고 중1이야 나보다 나이많은 판녀들 많을텐데 편의상 말놓은거야ㅎㅎ
짤은 지금 내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