핳핳핳핳...넘나억울한것
5년동안 기른머리가 어깨 아래로 온것도 모잘라.................
거지머리가 되어버리고 말았다는.....
머리좀 다듬기 위해 종각역 근처 헤어샵을 찾아 간게 화근이였음..
종각역 1s*조** ...헤어샵.........
갠찮은거 같길래 회사 동생과 함께 갔음
왠걸 잘생긴 디자이너들이 넘실넘실
스텝들 친절도도 좋고
여튼 머리 샴푸를 하고 말리지 않은상태에서
컷을 하겠다하심
뭐 샵마다 다르니...알겠다 하고 이제 어케 자를지 얘기를함
길이는 왠만하면 내버려두고 층 살짝내고 다듬어달라함
머리가 상해서 다듬기만 할거면 몇번에 걸쳐서 다듬어 주라길래
다듬은거 자르려면 얼마나 잘라야 하냐 물으니 손가락 한두마디정도라고 함..
그래서 쿨하게 오케이 했음
그리고 머리 층좀 내달라 했음
층을 내달란게 화근이였음
층이 완전 넓은 계단층이 되어버림
핳...
말이 더 필요없음........봐야함...이건....뭐...핳...
나으 원래 머리는 머리결은 안좋지만 정상적인 이상태엿음..
자르고 난후.........사진이 적날하게 표현이 안됨 직접적으로 봐야하는...
허리까지 오던 머리는 삐뚤빼뚤에 고대기로 해도 안먹히고 자꾸 뻗힘..
고등학교때 가위로 앞머리 자르던것처럼 댕갈 잘린 저머리..
난 매장에 전화를 했음
"담당하셨던 선생님 쉬는날인데 내일 오세요"
난 "지금 사람몰골로 다닐수 없으니 다른선생님이라도 좀 해주세요.."
정중히 부탁함
그후 예약을 잡고 다시 방문함
"뭐가이상한데요?"
응?
뭐가?
뭐가?
뭐가이상하냐니...
안보이세요...?안보이시나봐요...
차근차근 설명함...
그래도 이해를 못함...
핳....내참.......양쪽 길이가 안맞아서 그런다며
원장이란 작자가 오더니 어떻게 자르라고 하더니 휙 가버림
머리를 자연스럽게 하려면 더 잘라야 한다고함
하.........눙물이 핑돔
하지만 길이맞춰서 자연스럽게 해주겠다며
야금야금 내머리를 다듬기 시작함
야금야금야금 진짜 야금야금 계속 잘라감....
"다 됐슴돠"
어?
어??
어????
이게 정녕 다된 머린가..
정말 할말이 없어서...........
"드라이 어떻게 해드릴까요?"
하길래 진짜 울먹이며 됐다고함.....
죄송하단말 한마디도 없이
머리를 다시 더 상거지를 만들어놓음....
나가는데도 아무말 안하고 나를 굉장히 진상보듯 쳐다봄...
내머리는 거지보다 더 심하게 거지컷을 해 두고선...
긴말 없이 사진 투척...
뉘예뉘예 길이맞춰준다고 길이를 잘라주셨네요....
네 앞에서...계단이 보이네요 옆은 더가관임...
하................이래놓고 이만오천원이나 받아놓고
뭐가 잘못됐냔식의 태도 어마무시하게
개빡침..............
....................주변에서 머리 저렇게 잘라놓고 돈받앗냐 묻는데
난 정말 말이 안나와서 환불받을 생각도 못함.............
핳............
동네 아줌마한테 잘라도 저렇게는 안자를텐데.........
하.....어떻게...마무리 해야지.......
아직도 난 이머리를 가지고 깊은 고민에 빠져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