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살 직장인 여자
고졸입니다...집안사정이 안좋아서 혼자 도시에 올라와서 취업했음
요즘은 주변에 대학안나온사람을 찾기가 하늘에 별따기일 정도
요새는 업무가 한가해져서 학점은행제 알아보고있음ㅎ 고등학교 졸업때는 공부가 너무싫었는데 지금은 학원도 다니고 뭔가 자꾸 공부하고싶어져서 준비하고있음..
20살때 첫 직장에서 경리업무로 120만원 (상사가 변태짓해서 1년하고 관둠)
22살때 직장찾다가 경리업무가 안맞는거같아서 관두고 서비스업으로 바꿈 130만원
서비스업에서 24살까지 일함
일하다보니 직원하고 다툼이 있어서 24살때 관둠
직장을 찾다가 중견기업 경영팀 사람뽑는걸 보고 입사지원함
한번도 해보지도못한일이고 경력도 전혀 다른 경력만 있어서 그냥 일단 지원하고 면접까지봄
그런데 합격함...연봉은 2400 (월급180+보너스250) 회사에 구내식당있음(밥정말맛잇음)
일은 어려운데 배우면서 뿌듯함을 느낌 지금 3년 일하고있는데 이제는 회의자료 준비하고
발표까지 잘하고있음
나는 이회사를 다니면서 내가 고졸인데 이정도 받는게 난 뿌듯햇음
회사에 4년제 졸업하고 온 신입이나 나랑 똑같은 년도에 입사한사람들도
나보다 적게받는사람도 많음
옛날에 찝적 거렷던 선배가 한명있는데
어제저녁에 전화와서는 이런저런 이야기하다가
너 연봉이 어느정도냐고 물어보면서 한 3천 받냐고 하길래
아니라고 햇더니 그럼 3천5백받냐고 또 물어보길래
아니라고 선배 제가 고졸이라 2400정도 받는다고 햇더니
왜이렇게 조금받냐고 그거가지고 생활이 되느냐마느냐 혼자 이야기하는...하..
이 선배 이야기하다보니까 또 생각나는게
전 남자친구가 캐드일을했엇음 그 남자친구도 연봉 왜이렇게 적냐고 하면서
뭐라고 한적 있었음...
내가생각할때는 잘 받는다고생각함
다들 어떻게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