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 안녕하세요 9월까지 일하다가 그만두고
4일부터 엄마 일 도와드리고 있는 딸임니다.
저는 지방사람인데 서울에서 일하다가 엄마일을 인터넷으로 판매하게끔 도와주려고 잠깐 내려왔구요.
저희 엄마는 건강식품 및 용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월 110만원 주면서요.
그런데 재정상황을 여쭤보니
6월부터 임대료를 밀리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재 반전세 살고계신데 월 45만원 지난달부터 안내고 있는상황이구요....
저희 부모님은 이혼하셨습니다.
아빠의 도움은 당연 없구요.
사실 집도 월세가 아닌 전세 7천만원이었는데
가게를 내기위해서 반전세로 돌리시고
... 지금 그런상황입니다.
지금 듣기로는 빚이 대략 1640만원 되는것 같습니다.
하아...
신고당한적 없냐고 물어보니 건물주인한테 신고당했다고 하지만.. 여전히 가게를 하려고 하시고...
손님도 아예없을때도 많고 많으면 3명? 되는것 같습니다.
만약 10월까지 인터넷으로 판매해서 잘안되면
저도 다시 올라간다고 말씀 드렸구요.
그 이후에도 계속 할거냐고 물어보니
계속 한다고 합니다
대체 어떤심리인가요...
제가 따지고 들면 다시 올라가라고 욱하십니다.
어떡해야하나요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덧붙이자면..
걱정하면서 가게하시는게 아니라
되게 태평하세요..
저 인터넷으로 이것저것 알아보고 잇으면
옆에서 성경책읽고 찬송가 부르세요..
하나님이 도와줄거라면서..
하아 현실적인 대안 부탁드려요ㅠ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딸로써 이런거 인터넷에 올리면 안좋긴한데..
엄마가 현실을 자각하려고 안하고 고집은 또 쎄셔서..
차라리 도와달라고 제말대로 한다고 하면 몰라도..
엄마가 빚지면 그 빚을 저에게도 물려질 수 있다
생각하니까 무섭더라구요.
아무튼 좋은 말씀들 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