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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좋은 시댁 이야기만 올라와 쓰는 우리 신혼 이야기

헐헐헐 |2016.10.09 00:01
조회 188 |추천 0
그냥 편하게 음슴채로 쓰겟음
모바일이니 띄워쓰기나 받침은 편한대로 쓰는거니 양해 부탁드림.

우리 부모님은 늦게 결혼하셧음
우리는 2남1녀 위에 누나잇고 나 그리고 동생이 잇음
그리고 셋이 연령생임

부모님은 우리를 빨리 결혼시키려는 마음에 선자리 주선 많이 해주셔서 우리누나는 제작년에 나는 작년에 결혼 하엿음.

누나는 시댁이 미국 뉴저지라 그곳으로 이민감
나는 결혼해서 경기도광주에 자리잡고 장사하고 잇음

우리집 형편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니지만 아버지와 어머니는 항상 우리를 부족하지 않게 키우셔서 누나는 이대 작곡과를 졸업햇고 나는 지잡 4년제 내동생도 마찬가지로 대학을 나왓음

많은 사람들이 그러길 우리부모님 정말 대단하시다라고 효도해여한다고 햇음 그 이유는 머리가 크고 나서야 알게되엇음

어머님은 항상 손주 빨리 보고싶다 말씀하심 그래서 부부사이에는 좋아야하니 많이 도와주고 싶다고 늘 말씀하셧음

이제부터 왜 재목이 그런지 쓰겟음

우리 부모님이 누나 시댁부모님과 상견례를함
누나네 시댁부모님도 사람이 너무 좋으심
예물 예단 다 필요없으니 몸만 와서 살앗우면 좋겟다 하심 그래서 집에선 매형 시계만 해드림

울어머니는 받은건 꼭 돌려드려야한다는 주의임

내 신부될 사람은 본인이 모시고 산다 생각하고 산다 하심

그래서 김장철이 되엇는데 김장 날짜를 일부러 잘못 알려줘서 김장 혼자하심
이런건 혼자하실 수 잇다면서 김치 한통을 챙겨주심

우리집은 종가집은 아니지만 큰아버지께서 미국에 채류중이시라 제사를 우리집에서 지냄 우리집이 반지하에서 살땐 작은 아버지깨서 하셧고 15년전에 우리집에서지내기 시작함

일년에 추석 설날 빼도 약 12번임

근데 어머니는 조상을 모실수 잇는게 영광이라며, 오히려 더 열심히 모심 작은어머니께서 대학교수이시다보니 전을 못해올때도 잇음 그때는 혼자 준비를 하시거나 남매들이랑 같이 준비를 하심

근데 이제 새애기가 생겻으니 시킬만도한데 절대 안시키려하심 오히려 우리 와이프가 어머니한태 전화해서 제사언제냐고 더 챙기게됨

모두가 만류해도 만삭인 몸을끌고 대중교통 2시간동안 이용해서 가서 제사지내고옴

어머니는 천성이ㅜ너무 착하셔서 절대 리어카끄시는 노인분들이나 힘들어하는 분들 보면 그냥 지나치지 않으심 그만큼 순진하시고 세상 물정을 모르심 그래서 뭐 재고 이런거 전혀ㅠ없다보니 본인을 더 희생하려고 하시며 그런걸 건강하기 때문에 가능하다며 감사해 하는 분이심 우리 처제는 결혼할때 우리어머니 같은 뷴만 만낫으면 좋겟다고 함

시어머니중에서 베스트중에 베스트라함

사실 우리 가족 자랑이고 사랑하는 우리 어머니의 이야기이자 나의 와이프 이야기인데 이런글을 올리는 이유는 내가 판을 몇달동안 쮹 읽으면서 명예의전당이나 이런걸 많이봄 하지만 시댁과의 얘기중에 좋은 얘기는 하나도 없음 물론 자극적인 이야기가 이슈가되고 이야기 꺼리가 되는건 사실이지만 난 그런 이야기보다 우리네 가족들의 이러한 행복한 일상이야기가 더 많다 생각함

판을 읽는 분들이야 여러 연령대겟지만 좋지못한 이야기에 자극되어 무조건 나도 그럴거야 그렇개될거야라는 생각보다 그보다 훨씬 멋지고 아름답고 행복한 일상이 눈앞에 펼쳐질 수 잇다는걸 명심햇으면함

폰으로 쓰다보니 두서도 없고 맺고 끊음도 없는데 긴글 읽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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