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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사랑하지만 의심하는 마음과 질투심이 자꾸 듭니다...

갈팡질팡 |2016.10.10 15:38
조회 1,412 |추천 1
안녕하세요저는 20중반 남자입니다.
우선 제 소계를 먼저 하면 고등학교 때 첫 연애를 안좋게 끝내고 후유증으로 사람들을 잘 못 믿고 의심하는 버릇이 생겼습니다.예를들면 친구와 즐겁게 이야기 하더라도 헤어지면 지네끼리 나를 욕하고 까겠지? 라는 느낌입니다. 예전에는 여자랑 말도 못할 만큼 좀 안좋았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좀 나아졌지만 아직까지 조금은 남은 상태입니다.
제 여자친구는 20 후반입니다. 제가 아직까지도 사랑하고 있는 사람입니다.제가 솔직하고 꾸밈 없이 이쁘고 맑은 웃음에 이끌린 여자입니다.
우리는 거리가 좀 있어서 버스타고 2시간 걸리는 거리에 떨어져 사귀고 있습니다.주말에만 틈틈히 만나고 있고요만난지 300일이 되어 결혼 이야기를 항상 하며 행복하게 지내고있습니다.
첫 문제는 우연히 여자친구 핸드폰을 만지다가 3년전에 쓴 블로그 글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속옷만 입고있는 남자 사진과 다른 남자 3명정도가 같이 사진도 있고 일기 쓰듯 예전에 있던 일들이 있었습니다. 물론 처음 연애를 할 때 안좋게 헤어지고 육체적인 관계도 맺었다고 들었습니다.하지만 실제로 사진과 당시의 심정들을 적힌 일기를 보니 심란하고 복잡한 마음이 드는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여지껏 의심하는 마음이 갑자기 봇물터지듯 나옵니다.이 일로 이야기를 하며 서로의 입장 이야기도 하며 끝났지만 그 이후로 제 마음이 이미 없는 그 사람들에게 질투심이들고 자존감이 상합니다.
어느 장소에 가면 그 사람과 왔던 곳인데 나랑 올 때마다 생각하는 것은 아닐까같은 이름은 가진 전 남자친구를 생각하며 나를 만나는 것 일까... 하고요이런 제 마음이 찌질하고 못난것은 알고있지만... 뭔가 마음이 복잡하네요...이부분에서 이해 할 수 없던 사실은 아직 사용하는 아이디고 몇 번 보았을 텐데 지우지 않았다는 사실이 가슴이 아픕니다. 추억으로 남기고 싶었던 것일까...

두 번째로 양다리를 걸쳤던 일이 있고 양면성이 있는 내용을 봤습니다.
제 첫 연애의 트라우마로 남은 것 처럼 앞 뒤가 다르며 상처주는 것을 굉장히 두려워하고 싫어합니다. 그런데 블로그 글 중에서 그런 내용을 보게 된 후 점점 좋았던 모습보다는 너무나도 슬프게도 무서운 상상을 하게 됩니다.

세 번째로 저는 소유욕 같은것이 좀 많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친구랑 놀 때 구속하거나 집착하는 것이 아니라 어디 갈 때 최소한 이야기해주고 어디를 가라고 부탁하는 수준입니다.이번 블로그를 보며 메일도 보게 되었는데 어떤 남자에게 '일'적으로부탁하는 메일을 보내며 만나는 것 같습니다. 학원을 다니는데 그 쪽 사람인지... 나에게도 똑같은 부탁을 하는데 굳이 그 남자에게 부탁해서 만나는건지... 의심병이 많이 생겨버렸습니다. 자취하는데 다른 남자를 데려오는 것일까? 하는 못된 상상도 많이 합니다.
이렇게 크게는 3개로 고민거리가 있습니다.저도 이런 문제는 서로 이야기하고 해결해 나가야 하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하지만 그러기엔 말 했다가 서로 싸우고 감정이 상해 헤어질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이 사람을 절대 잃어버리기 싫다는 이기심과내 상상이 맞을 수 있다는 두려움이 이렇게 저를 추하게 만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경험이 있는 분들의 해결방법이나 격었던 일을 조금이나마 알고 싶어 처음이지만 진지하게 남겨봅니다.감사합니다.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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