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이런게 평범한집인가 조카궁금해서 댓글좀 부탁해요ㅋㅋ
우선편하게 반말로쓸게요 이게 평범한건가 다른집도 궁금해서 댓글좀 부탁합니댜...
우리 아빠는 밖에선 매너가이 쿨가이 코스프레 하고 다니면서 집에선 갑질하고댕김
약간 분노조절장애있어서 지가 밖에서 깨지면 맨날 집에와서 엄마때리고 소리 빽빽지르고 집을 때려부심
소리지르면 흥분해서 말도 조카 덜덜더듬는데 입주가리 때리고싶음 신발 말도제대로 못함
천장 의자로 찢고 우리집에 나 애기때부터 있던 유리장식장 골프채로 때려부심
또 의심병이랑 집착증은 조카게있음
우선 우리엄마는 진짜 안노는 스타일임
뭐 친구 모임 회사모임 이런거 거의안가고 회사에서 정말 중요한회식같은것도 11시 안으로 들어옴
그리고 실시간으로 한두시간에 한번씩 영상통화같은거 하고 카톡내용이나 그런거 다보여주면서 뭐했는지 누구랑 어떤거했는지 다보여줌 심지어 엄마친구한테 전화해서 물어보는게 10중 7임
근데 이런거 안하면 아빠가 진짜 구라안치고 눈이 돌아감
그흔한 짝퉁빽 하나없고 옷도ㄹㅇ길거리에 3천원짜리 옷사입을때도 있고 비싸봤자 5만원이 제일 비싼거임
그렇다고 우리집이 그렇게 거지가 아님 적어도 중상타는 친단말임; 엄마가 옷살돈이 없어서 안사는게아님
아 그리고 아빠가 화내는정도가 어느정돈지 설명히겠음
난리를 치는게 한두번이 아니라 다 말할 순없으니까 가장 최근에있던 하나만 말하겠음
이건 아빠가 돈을 잘 못벌때 엄마가 외가집에 갔다왔음
이건 일주일전쯤부터 아빠도 김치받아오라고 하하하거리던일이였는데ㅋㅋ심지어 엄마가 자고온것도 6시간동안 무한반복을함
우선 말을 조카크고 빠르게 무슨 랩하듯이 엄마를 추궁하기시작함
그리고 외할머니한테 전화해볼꺼라는둥 니가 외가집안가고 다른데 갔으면 어쩔깐데냐는둥 갑자기 지가 명탐정 코난이되면서 추리를 시작함
엄마는 기가차지만 우선 많이있던 일이기 때문에 아빠가 승질돋지않게 최대한 화를 풀려고만함
아 참고로 우리엄마는 나 초등학생때부터 희귀병이랑 불치병걸리셔서 (병이름도 처음들어보고 진짜 길어서 기억도 안남. 병도 하나가 아니고 5개정도 있음)
갑자기 화가나거나 심장이 심하게 뛰는 일이 있으면 큰일남 소리도 지르면안됌
원래는 일도 하면 절대안돼고 계속 입원해있어야 하는건데 우리집은 아빠가 돈을 _도 못벌고 엄마가 한달에 500넘게 벌기 때문에 엄마가 일을 쉬는 순간 우리집 폭망함
그리고 내가 학생이다보니까 엄마가 나때문에 수술도 못함..나챙겨줘야해서
그래서 엄마가 이악물고 일하다가 나 방학하고 이제 좀 널널할때 수술하고 입원하고 집에서 몇주 쉬다가 바로 일 나가는거임
근데 이병이 얼마나 심각하냐면 나라에서 병원비 지원을 해줌 상위몇프로 병은 병원이 몇십프로정도를 지원해줘서 다행인건지 불행인건지 경제적으로 크게 불안하진않음
하여튼 본론으로 돌아가자면 아빠는 그날 결국 엄마 응급실에 실려가게했음
아빠가 _또신발 쳐자느라 나 밥못해준거 엄마가 나 저녁해준다고 김치볶음밥 만들고있을때였음 (싸우는데 어떻게 만드냐 궁금할텐데 아빠는 30분 조카난리치고 5분정도 쉼 지도 힘든가보지ㅅㅂ아니면 뭐라고 화낼지 연구하나? 하여튼 그래서 엄마는 음식하고 칼쓸땐 위험해서 안건들일거라고 나한테 말해주고 나 저녁해주러 간거임)
너무 생생해서 다 기억함 후라이팬색깔은 오렌지브라운색인것까지ㅅㅂ
하여튼 그래서 엄마가 김치찌개랑 김치볶음밥 만들어주고있었는데 아빠가 또 지랄을 하러 엄마옆으로 가서 빼애애ㅐㄱ 거리는중이였음
근데 엄마가 대답을 안하고 조용히 요리만 하니까 답답했는지 갑자기 아빠가 칼을 빼들고 우리집 강아지를 죽이겠다는거임...우리집은 하양색 귀여운 비숑프리제 애기강아지 2마리 키움..그당시에는 진짜 조그만 애기들이였었음......다시생각해도 소름돋는다
강아지들도 눈치란게 있어서 당연히 싸우기 시작할때부터 침대밑에 들어가있었는데 아빠가 침대쪽으로 오면서 강아지들 나와라 신발 이러는거임....칼들고.......조카 와 이거 내가봐더 주작같은데 진짜라는게 더 빡침ㅅㅂ이거 신고해야함 진짜ㅋㅎ 맨날 아빠새끼는 할말없으면 강아지 죽인다거 지랄발광을함 그러면 엄마랑내가 할말없으니까 즐기는듯 _또라이찌질한새끼
하여튼 그래서 내가 소리소리지르고 엄마도 하지말라고 하고 여차여차해서 아빠가 다시 엄마한테 지랄을함
근데 내가 조카 멘붕온게 김치찌개를 손에들고 엄마한테 엎을꺼라고 협박하면서 대답해 신발년아...이러는거임 대사 하나하나 기억함
니가 남자랑 놀지 어떻게 아냐고 이 씨팔년아이러고 그 김치찌개 끓고있던 냄비를 들면서 계속 협박하는거...그 아저씨들 특유의 씨 팔 이말투 앎? 그냥 들으면 웃긴데 그상황에선 진짜 깡패새끼같아서 무서움
와 진짜 그순간 아무생각없고 바로 달려가서 그냥 하지말라고 내가잘못했다고 조카울명서 빌고..아빠는 그거보고 지가 잘났다는기분에 더좋아졌나봄
김치찌개를 내려놓고 엄마를 그 벨브 튀어나온 그쪽으로 밀어버림
신발 지애미 젖먹은 힘까지 밀어버림
엄마는 당연히 진짜 쎄게 밀렸고 머리가 벨브튀어나온곳에 부딛혀서 피가나옴
머리가 찢어진거임...
아까 까먹고 말 못했는데 엄마가 혈전?인가 그병이 다리에 있었어서 약을 계속 먹는중인데 그거때문에 피가 묽어져서 한번 나온 피는 멈추질 않음
정말 사소하게 요리하다가 칼에 약간 베인것도 안멈춰서 계속 지열하고 있어야함...
근데 엄마가 머리가 찢어진거임 벨브에 맞아서
난ㄴ 진짜 지금도 눈물나는데 아무생각이없고
난 엄마가없으면 어떡하지 이제 어떻게살지부터 아빠를 조카 와 말로표현할수없이 아빠가 너무 싫어지는거
진짜 저게 인간인가라는 생각까지들고
정말 영화 한편보는 느낌이였음
난 살면서 머리에서 피가 주르륵 흐르는걸 처음봤음
그게 엄마가됄줄은 상상이나했겠음?
엄마는 우선 정신붙들고 가까이있던 식탁의자쪽으로 가서 나보고 놀라지말고 119좀 불러달라고 하고 진짜 멘붕이였음 와ㅋㅋ
그땐 걱정도 걱정이였지만 난 옆에있었는데 못말렸고 하여튼 그런생각때문에 화가 정말 많이 나서
119에 전화 하자마자 내방으로가서 옷입고 구급차 기다리고 아빠는 이미 엄마 피나는거 보자마자 담배피러 나가고 그__이진짜..
엄마가 착해서 더 빡쳤음 차라리 엄마가 성격이 조카 쎄서 둘이 머리채잡고 싸우먄 그나마 덜 빡칙텐데..ㅋ
근데 그렇게 심하게 부딛친게 아니라서 다행인게ㅠㅠ엄마담당 주치의랑 얘기하고 어쩌고저쩌고 해서 그 당일날 바로 집으로 옴
진짜 이때엄마 심하게 어떻게라도 됐으면 진짜 경찰에 신고라도 했었을듯..
글이 너무 길어져서 쓰기가 너무 힘들어져서...여기까지 쓸꺼고 이런얘기를 할때가 없어서..ㅋㅋ친구한테도 친척한테도 할수가없어서 판에있는 분들 얘기좀 들어보고싶음..이런집이 원래 많은거임??? 다른집 아빠들도 이렇게 지랄맞은거임?ㅜ댓글좀 남겨주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