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시댁식구들 집들이 했어요.
남편과 저 같이 장보고
같이 음식 만들었어요.
둘다 프로는 아니어서
모양새. 맛. 100점 만점에 75~80
정도라고 들정도의 상차림.
집에 오셔서
집들이 했어요
시어머니께서 고생했다 그런데 불고기 이건 국물이 너무 많다 다음부턴 적게 해라
등등 말씀이 이어졌어요
불고기 제가 한거고 제가 보기에도 국물 넘
많았어요 ㅋㅋ 그래서 네~했어요.
사실이니까.
시어머니의 음식평가는 계속 되었어요.
콩나물이 너무 싱겁다 다음부턴 소금 더 넣어라
그런데 콩나물무침은 남편이 한거였어요
그래서 남편이 싱겁게 먹어야 좋은거야
다른 나물도 다 싱겁게 만들었어. 했어요
시어머니 남편에게 니가 했니?
저랑 남편 둘이서 같이 준비했다고
말씀드렸어요.
그러자 시어머니가
집들이인데 남자가 음식 만들었어?
회사 사람들 집들이때도 그럴거니?
라면서 절 쳐다보며 말했어요
그 말 듣고 당연히 이해가 안갔어요
그게 무슨말이지??????생각들었어요
그래서 그게 무슨 말이세요?물어보니
시어머니가 회사 집들이땐 저혼자 음식하래요
안그려면 앞에서 칭찬해도 뒤에선
흉본다고해요.
이해가세요?전 아직도 이해안가는데?
그래서 그게 왜 흉볼일이에요?
같이 하면 어때요?
같이 사는 집 초대잖아요~하니
제가 아직 어려서 모른대요
다들 집에가면 뒤에서 남자 시켜먹는다고
흉본다고 혼자하라고하세요.
남편이랑 형님은 무슨 상관이냐고
요즘은 같이 해야한다고 거들어줬는데
시어머니 계속 혼자 못하겠으면
회사사람들 집들이 하기전에
음식 배워서 하래요.
이해가 안가는데 이해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