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회사 대표의 욕설,폭언,비하발언 등..너무 억울하고 무섭습니다

억울합니다 |2016.10.15 21:05
조회 266 |추천 0
안녕하세요..10/15일 토요일 오늘 당한일입니다..지금 너무 정신이 없고아직도 진정이 안되서 손발이 마구 떨리네요..
2015년 6월 22일에 입사하여 2016년 이번년도 10월까지 근무할 예정이었습니다.
퇴사의 이유는 회사의(이사업체) 재정적인 이유로 7월달 급여가 삭감이 되었었는데 그때는 회사가 워낙힘들겠지..라며 이해했습니다.하지만 10월달에도 급여를 10% 삭감하고 앞으로 언제 원래의 월급으로 돌아올지 모른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월급 삭감을 들은건 10/10일 월요일이었습니다.
10/11일 바로 실장님께 퇴사 의사를 밝혔고 저도 재정적으로 너무 힘이드니 이번 마지막 월급은 원래 급여를 챙겨주셨으면 좋겠다..당연히 힘드시겠지만 이번달이나 다음달 초에 이사를 가야해서 퇴직금도 최대한 빠른정산 부탁드립니다..죄송합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실장님은 수긍하였고 대표님께 전달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10/13일 대표님이 절 창고로(이사업체이다 보니 자재를 따로 모아두는 별도의 건물이 있습니다) 따로 불러 얘기하시기를 월급은 대표가 측정한대로 지급하는것이니 너에게 월급 100%를 다 지급할 의무가 없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그리고 바로 "너 일한지가 언제지?"라며 저 일한날을 계산하더니 "음..160줄게(한달급여),이번에 나갈때 300만원 챙겨(?)줄테니까 그럼 너 이번달 월급도 156만원으로 맞춰주는거야"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저는 월급또한 마찬가지고 퇴직금은 저의 당연한 권리인데 이해가 안돼"아..근데 대표님..저도 퇴직금 계산기 해봤는데 200~210만원 정도 나왔더라구요.." 라고 말씀드리는 순간 "그럼 너가 노동청에 신고해서 받아가. 퇴직금 내가 나눠서 준다고만 하면 아무~문제 없거든?너도 계산기 두들겨 봤을거아니야. 노동청에 신고해~신고해서 다달이 내가 20을 주든 측정한 금액으로 받아가~"라며 거의 비아냥에 가까운 언행을 했습니다.
당연한 권리를 아무렇지 않게 짓밟는 대표님을 보며 순간 너무 어이없고 화나서 표정관리가 안됐나 봅니다. 아마 제가 지금당장 목돈이 필요하다는 얘기를 듣고 너가 어쩌겠어라는 마음으로 그러지 않았나 추측해봅니다..제가 아무말도 안하고 있으니"어떡할거야 300받아갈거야 너가 노동청에 고발해서 다달이 받아갈거야?"라고 묻더군요순간 너무 어이없고 이건 아닌거 같았지만 이번달에 나갈돈이 너무 필요해 일단 알겠다고 하고 일어났습니다.
너무 화가나서 바로 업무처로 돌아간게 아니라 밖에서 화를 식히고 있었는데 뒤에서 대표가 부르더군요
설명체는 너무 길어질거같아 대화체로 작성하겠습니다
"(크게) 야!! 너 이리와봐"
"네."
"너 얘기도 안끝났는데 어디가."
"아 저는 일어나도 안잡으시길래 얘기 끝나신줄 알았죠"
"안끝났어. 앉어"
-앉자마자 위와같은 내용을 다시 협의하는게 아니라 훈계를 하더군요-
"너 어디가서도 그렇게 하면안돼. 어디 말 안끝났는데 일어나 일어나기를"
"아. 저는 말씀 다 끝나신건줄 알았어요"
"어?어디 표정 똥씹은 표정해가지고..왜?맘에 안들어?"
"...아니 솔직히 퇴직금은 당연한건데 왜 그렇게 받아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러니까! 다 받고 싶으면 노동청에 신고해서 나눠서 주겠다니까?"
솔직히 지금당장 일시금으로 필요해서 그냥 아무말 않고 있었습니다.
"어?너 어디 싸가지없게 회사 대표가 얘기하는데 눈 똥그랗게 뜨고 대들어? 그리고 너 엊그제 그냥 내가 시키는대로만 하면되지 뭔 말이많어, 어?"
-심지어 시키는대로 한 일이고 중간보고 드리며 고객은 부가세 신고해야 되는데 국세청 들어가도 안나온다고 카드사에서도 세무사에서도 그냥 끊어주면 된다고 말을 전달한것뿐-
"어?너가 그렇게 잘알어?너가 다알어? 모자르면 시키는대로 하기나해 너보다 잘하니까 대표해먹고 사는거야~어?"
"그럼 처음부터 국세청 들어가면 세금계산서,카드란이 따로 있다고만 말씀만 해주시면 되셨잖아요. 그리고 제가 안한게 어떤게 있는데요? 대표님이 카드사에 물어봐라 세무서(개인으로 의뢰하는)에 물어봐라 해서 다 물어보고 이렇다 저렇다 말씀드린거고 고객님이 국세청 들어가도 안끊어져 있다고 전달한것뿐이잖아요. 도대체 제가 대표님 시키는대로 안한게 어떤건가요?"
"하~참..ㅋㅋ(비웃음) 야, 너 그냥 15일까지만 한걸로 하고 15일치만 받아서 나가라"
"아니오. 전 이번달까지 할거에요."
"니가 왜! 내가 너 짜르는거야 알어?"
"그건 대표님 선택사항 아니세요. 전 이번달까지 할거에요"
"신발 그럼 너 어 알았어 너 똑바로 들어 신발 그럼 너 이제 아무것도 하지마 너 책상 빼줄테니까 앉아만 있어 아무것도 하지마 너는"
"네. 그래도 이번달 월급은 다 주시는거죠?"
"어 신발 줄게줄게 받아가~너 업무에 방해되니까 핸드폰도 하지말고 일하는 중간에 뭐 먹지도 말고 식대도 5,000원 이상으로 시키지마"
"네"
그리고 그후 직원들있는 사무실로 들어가 책상빼며 
"너 가서 컵닦아오고 창틀 싹~닦아"
"네"
"얘들아 봤지?이제 얘는 이런 잡일이나 시키면돼 얘는 이런거 할애야 알았지~?"
라며 직원들앞에서 비아냥대며 인격모독적인 발언도 서슴치 않더군요.
그리고나서 저는 금요일이 휴일이라 금요일쉬고 오늘 토요일날 출근을 했습니다.시키신대로 아침에 오자마자 청소하고 쓰레기통 비우고 책상에 핸드폰 안하고 가만히 앉아있었습니다.
그러니 대표님이 오후 2시경 오시더군요.
토요일분부터는 녹취본이 있습니다.
"너 일요일 몇시부터 근무지?"
"열시부터 다섯시까지요"
"너 저번에 바꿨다며 원래 시간이 몇시야"
"일요일은 안바꿨는데요?
"토요일은 몇시부터 몇신데"
"원래 11시부터 6시요, 근데 오늘 대표님이 저 원래 처음시간으로 나오라고해서 오늘 10~5시까지요"(원래 토요일도 10~5시 였으나 중간에 바꿔서 11~6시 근무했습니다)
"너 말 그렇게 싸가지없게 할래??!!어??!!너는 그냥 네네만 하면 된다고.어?"
(아니 시간을 물어보는데 어떻게 네네만 하죠..?/이건 녹취본 같이 듣던 지인도 묻는말에 대답해주고 별로 싸가지없게 말하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왜이러냐며 놀라더군요..) 
를 시작으로 저에게 이 신발년아 이 __이 너 정신병자야? 라는 등 입에 담지도 못할 욕을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사무실 직원들은 다 있었고 제가 욕하지 말라고 말하니 그럼 너도 욕해~하길래 제가 어떻게 대표님 한테 욕을해요, 욕하면 안되죠. 라고 말씀드리니 녹취하는걸 알았는지 너 화장실 청소해. 따라와라며 화장실로 데려가더군요
화장실에 가서도 본인이 바로 나가지않고 계속해서 욕설을 하였습니다.저도 너무 흥분하여 존댓말하고 욕은 하지 않았지만 계속 서로 소리지르며 대화가 이어졌습니다.
중간에 계속 저에게 때리는 제스처를 하며 제 눈 바로앞에서 옆에 있는 벽을치며 너 때리고 깜방가?어?이걸 확 이라며 공포감을 조성하였고 저는 너무 무서워서 일단 한발 물러서고 화장실 청소를 했습니다.
중간중간에도 제가 투잡으로 대리운전을 하는데 그렇게 돈이 없어서 대리운전 하냐며 냄비라도 팔든가 라는 성적인 발언도 서슴치 않고 했습니다.
솔직히 지금까지 어렵게 살아도 엄마에게 생활비 매달 50만원씩 줘가며 오롯이 제 스스로 자립적으로 살아왔다 자부했습니다.
하지만 대표의 그런 언행으로 지금까지의 제 삶이 무너지고 거부당하는 기분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제가 생활이 어렵다고 월급을 올려달라고 했나요?아니면 부당한 요금을 달라고 했나요?이런 말도안되는 일이 자기맘에 안든다는 이유로 21세기 이시대에 일어날수 있다는게 너무 놀랍고 무섭습니다.
원래는 일요일에도 출근을 해야하지만 일요일에는 대표와 저만있어 솔직히 너무 무서워서 못나갈거 같아 무단퇴사를 할 생각입니다. 사실 무단퇴사라고 할수는 없고 대표가 화장실에서 싸우면서 내일이라도 나오지마!! 라고 말을하였고 특정한 대답을 한 상태는 아닙니다 (녹취에 녹음되어있습니다)이사하고 클레임거는 고객님들에게 하는걸 봤을때 (이사 끝났다며 욕하고 소리지르고) 예사 양아치는 아니구나..라고 생각은 했지만이렇게까지 밑바닥인줄은 몰랐네요..ㅠ
너무 무섭고 손발도 떨리네요..너무너무 억울해서 잠도 안오고..제가 가난한게 이렇게 모욕적인 말을 들을정도인가..하는 생각에 우울해지고 하염없이 눈물이 멈추질 않아요..
이럴경우 이 대표한테 어떤 처벌을 할수있을까요?너 때리고 깜빵가? 등 이런것도 협박죄로 인정될수있나요?제발 도움좀 주세요..너무 힘듭니다..


마지막에는 니가 월급 어떻게 받나보자라는 협박도 했는데 녹취에는 안들어간거 같은데요..ㅠ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