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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 기다리던 구남친 단번에 미련 딱!!! 끊을수 있었던 썰

lost |2016.10.16 23:15
조회 8,044 |추천 14

헤어진지 오개월
차이고 나서 다시 만나고싶다기보단
계속 생각나고 떠오르고 애틋하고 그립고 그래서 카톡 프사도 매일
보고 혼자 그렇게 맘에 담아두던것도 몇 달..
어느 날 어느 순간
메신저에 이름을 본명 아닌 다른 이름 찰스같은걸로
달고 프사도 없애고 자기를 모르게끔 바꿔놓은것보고
이상하다 이상하다 햇음..
순간
여자의 촉이 진짜 어마무시해서  며칠동안 고민하며 설마설마하다가
다른 아이디로 말을 걸엇음 구남친한테 ㅋ
그것도 나름 연락하는거라고 가슴 뛰고 긴장됐었음

채팅하다가 연락드려요~
다짜고짜 이렇게 떠보듯이 톡을 보냇고..
아니나다를까
어느 앱에서 본거냐며 답장이 옴...ㅋㅋ
ㅋㅋㅋ..

미친 여자의 직감이란..
나랑 만나는 동안에도 몰래 채팅어플 깔앗다가 걸린 전적있고 조건하는 여자들한테 네이버 카페 쪽지 보냈다가 걸린 전적이 있었던지라
그 쪽으로 촉이 빡 왔던거임

역시..
그 걸린 순간에는 호기심이다 술 먹고 넘 궁금햇다 어쩐다
이러길래 반신반의 그래도 좋아하는 마음이 잇으니까
참고 넘어가고 용서해준건데

그 버릇 당연히 못 고치나봄아니 원래 그런놈이었었음 그래서 그때부터 조건만남하는 여자처럼 계속 말을 검
전문용어 장난 아니게 나오고.. 저급한 단어 엄청 써제끼고...
이거만 하냐고 다른건 뭐 해봤냐고
유도해서 물어보니까 지 입으로 술술 불더라

조건도 몇번 원나잇도 몇번
최근 마지막 한것도 나이트 라고 하는거보니
나랑 헤어지고 나이트에서 원나잇 즐기셨나봄
안마방 룸싸롱 사창가까지...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정도일줄은 몰랏음 정말..
하나 하나 톡이 올때마다 억장이 무너지면서
널 정말 어쩌면 좋니... 이런 마음만 들엇음

착잡하고 화도 안나고 그냥 착잡 그 자체..
자꾸 야한말 하고싶다고 나한테 못 밝혓던
변태적행위 때리거나 속옷같은거 야한 욕 하는거 등등
잠자리 취향을 계속 얘기하며
조건하면서 만나서 할 때  이런거 다 한다고
요구하는 모습 보니까
내가 알던 사랑하던 모습은 진실이 아니구나
다가 아니구나를 느꼈음..

전 여친하고는 좋았냐니까 그저 그랬대 ㅋㅋ ....
평범한 스타일이라서 자기의 욕구를 채워주질 못했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범해서 미안했다.....

진짜 착잡햇음...ㅎㅎㅎㄹㄹㄹ..
내 구 남친 겉은 진~~~~짜 멀쩡함
키 180에 훤칠하고 준수한 놈인데정말 이럴줄은 몰랐음.. 사는곳 나이, 직업까지 천연덕스럽게 거짓말 하고,
,그 와중에 키는 또  올려서 속여 말하고 ㅋㅋㅋ 어휴...
난 니가 어디서 뭘 하는지 아는데 ..
진짜 내가 알고 그렇게 내 자신보다 더 사랑했던 
사람이 맞나 싶을정도록 마음이 무너져 내렸음 

자기는 ㅅㅅ가 그렇게 좋다고 함 그게 너무 좋대
그래서 조건하다가 괜찮으면 사귈수도있냐니깐
이쁘고 잠자리 스타일도 맞는다면 상관없다고함 ...ㅋㅋㅋ
이 남자 저 남자 많이 사겨본 여자나 , 조건하는 여자나 다를바 없는거 아니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꼭 그런 여자 만났으면 좋겠다. 제발  와..진짜


이런 놈한테 차이다니..
그리고 몇달을 혼자 그리 애틋해했다니..
뭔가 다 허무해지던 순간..화가 나는것도 아니고
눈물 나는것도 아니고 슬픈것도 아니고정말 ..
모든게 모든 시간과 지금까지 내 감정 마음 모든게
다 허무해지고 허탈한 기분만 듦..

먼저 그 놈이 헤어지자고 한 걸 정말
큰 절하며 감사해야하는거죠?
이건 정말.. 잘 되다 못 해 사람 하나
지옥구덩이에서  살려고 뛰쳐나온거나마찬가지인거죠???? 이 개새기가 먼저 권태기 왔다고  헤어지자고 씨부리게
만들어주셔서  하나님 감사합니다란 찬양 메들리를
밤새도록 해도 모자란거 맞는거죠 ???ㅎ ㅏ.. 

휴...ㅋㅋ 아무튼 그렇게 어영부영 대답하고
피가 식는 기분으로 잠들엇다가 일어나니
대화방 나가버리고 아이디 또 싹 밀엇더라..ㅋ
 
뭔가 몰랏던 부분을 다 알고나니까
홀가분한것도 아니고 오히려  묘하고 드러운 이 기분 
미련을 버리고 상실감(+100)을 얻었습니다
하하 진짜 요즘 인터넷에서 텍스트로만 보던
성매매충이란 놈을 만났습니다 보았습니다 사랑했습니다
엿같은 내 인생..ㅋ  

추천수14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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