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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인원부족으로 인한 스트레스..

chichi |2016.10.17 00:40
조회 16,433 |추천 30
의류디자이너 7년차 경력자로 지금 다니는 회사에
입사한지 10개월째 여자입니다.
지금 회사는 디자이너브랜드인데
제가 입사한 이후로 일의 양이 많이 많이 늘었습니다..
(20스타일을 4시즌오픈->60스타일 4시즌오픈+한달에 한번씩 추가 15스타일 오픈)
그럼에도 불구하고 4명이 붙잡고있던 일을
저를 포함한 다른 동료와 둘이서만 쳐내고 있는 상황이라
보통 출근9시에 퇴근을 새벽 1-2시쯤 하다보니
너무 지쳐서
막내사원이라도 채용하도록 말씀을 드렸으나
현재 매출의 3배 이상이 늘어나지 않으면
있을 수 없는 일이고
지금 버는거 일하고 있는 친구들끼리 다같이 나누자고 하시는데.. 이해가 안되네요
정말 그럴 여력이 안되면 시스템을 좀 더 간소화라도 하던지 일의 양을 덜어낼 생각을 해야되는데 중간에 일만 점점 늘리고 있어서
몸과 마음이 다 지쳐버렸습니다
기본적인 초과근무수당이나 야근 수당도 챙겨주지 않으면서 회사의 발전이 우선이다 라고 말하고
보람이나 열정같은 듣기 좋은말로
당연한 권리를 무시하는데 어떻게 말하면 직원 채용을 할 수 있도록 할 수 있을까요? 정말 암걸릴지도 몰라요ㅜㅜ
추천수30
반대수1
베플ㅇㅇ|2016.10.17 14:00
이미 제안을 제시했는데 그게 어이없게 까였으면 그만두시고 이직하셔야죠. 저도 패션전공자라 쇼핑몰에서 MD로 일했었는데 정말 어이없게도 일을 시키더군요. 인원보충은 안해주면서 내가 MD인지 배송 포장하는 알바생인지 구분도 안될 정도로 일을 시키더군요. 철야는 기본입니다. 새벽 2시에 퇴근해서 집가면 3시 거기에 정상출근. 죽음의 3개월을 지내고 정직원 되던 날 그만 뒀습니다. 급여 문제에서요. 도저히 협의가 안되더군요. 그쪽은 안된다, 좀만 힘내자 하지만 제가 그 급여 받으려고 몇 천만원 돈 쓰고 대학가고 일한거 아닌데 말이죠. 미래가 없고 직원복지에 관심없고 최소 인원으로 최대치를 끌어내려는 회사는 관두는게 맞습니다. 10개월이면 참 오래도 버티셨네요. 2개월 더 버티시고 1년 채우신 뒤에 퇴직금 받고 나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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