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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의 뺨을 가격했습니다.. 잘못한 것인가요?

이ㄹ |2016.10.17 22:57
조회 1,481 |추천 1

안녕하세요.. 제목을 조금 자극적으로 써서 죄송합니다.. 그래야 한번이라두 봐주실 것 같아서... 가족간의 일을 여기에 올린다는 것이 너무 창피하고 너무 조그만 일로 시작해서 싸운 것이라 여기에 올려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을 많이 했는데 그 일이 있은지 벌써 몇개월이 지났는데도 풀리지 않고 서로간에 자기 말만 맞다고 하는 상황입니다. 그 이후에도 사소한 것으로 계속 신경전하고 있어서 너무 답답해서 올려봅니다.

 

 제가 최대한 객관적으로 쓰려고 노력해보겠는데 그래도 저가 사람인지라 제 입장쪽으로 기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고려하면서 봐주시구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동생과 저는 둘다 20대이고 그 싸운 날은 제가 밥을 밖에서 먹고 온 날이였습니다. 그리고 마루에서 티비를 보다가 티비 전원을 끄고 방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잠시 뒤 어머니께서 들어오시더니 티비도 켜져 있고 설거지도 하나도 안되어 있다고 이야기하셨습니다. 동생한테 그리고 계속 치우라고 했는데 말을 안듣는 것 같고 어머니가 스트레스에 약하셔서 그냥 저가 설거지라도 해야지 하고 설거지대에 섰습니다.

 

그런데 동생이 그냥 가방을 메고 나려고 하는 걸 보고

(저는 동생이 어머니를 무시하고 잔소리를 듣기 싫어서 나가는 것이다 라고 생각하고 말했습니다.)

(나중에 동생은 이 때 학원에 가야되는 시간이 딱 되서 나가려고 했던거라고 말했습니다.)

 

저:떙떙떙 이거 하고 나가

동생: 너가 다 해놓고 왜 나보러 하래!!

(동생은 이 때 저가 명령조로 말하는게 맘에 안들었다고 합니다. 저는 동생이 반말하고 눈을 크게뜨고 쨰려보면서 소리치는거에 순간 열이 받아서 이때 부터 저도 언성을 높혔습니다)

 

저:내가 뭘다해!!! 니가 다했잖아!!

동생:내가 뭘 다해 정신병걸렸어???

(동생은 어머니가 스위치를 안내린 것으로 뭐라하신 건데 저가 전원을 껐다고 하는 것을 보고 저가 거짓말 하는 것 아니면 저가 까먹고 그런것이라고 생각해서 정신병 걸렸냐고 말한 것이였답니다. 그리고 설거지도 자기는 하나밖에 안내놨는데 나머지는 다 저가 내놓은 것으로 알았던 것 같습니다.)

 

저는 동생이 저보러 정신병 걸렸냐고 하는 말에 이성을 잃고 다가가서 동생의 뺨을 손바닥으로 한대 가격했습니다. 그러자 동생도 제 얼굴을 주먹으로 가격했습니다. 그러고 서로 밀고당기고 하다가 부모님이 말리셔서 끝났습니다.

 

 누가 먼저 잘 못한 일인가요?.. 물론 둘다 어느정도 잘못이 있는 것은 압니다. 하지만

 결국 동생은 무조건 먼저 때린 사람이 먼저 잘못이다 라고 절대 자기가 잘못한게 없다는 입장입니다.

 저는 동생이 저한테 정신병 걸렸다고 한 것이 제가 고지식한 것인지 도저히 아무리 한살차여도 용서가 안되서 다음에도 또 그런소리 들으면 똑같이 행동할 것 같습니다.

 

여러분 창피하지만 꼭 진지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ㅠㅠㅠ

 

 

추천수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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