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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말해주고 싶었어

윤아 |2016.10.18 19:34
조회 493 |추천 0

따지고 들자고 하는말이 아니고 그냥 내가 어떡해 느끼는지에대해서 솔직하게 얘기 해주고싶어

그냥..너가 나한테 월요일마다 떼쓰지 않고 만나겠다고 약속을 했으면 책임을 져야하는게 맞다고 봐. 그리고 상대에 대한 예의도 아니야. 사람앞에서 계속 피곤하다고 그러고 자고 그러는데 다른 사람이면 충분히 짜증나고 충분히 오해할수 있단말이야

그리고 너가 계속 잠못잤다고 뭐라그러고 피곤하다고 하고 그러길래 그냥 나랑 만나기 싫다는 그런 눈치를 보여주는것 같았어...막상 날 만나는게 무리라고 말하기도 했지

왜냐면 너쉬는날인데 누가 억지로 나와라 하는것도 아니고 ...너가 사람을 만날까 집에서 쉴까 너 선택권인데...너무 피곤하다고 느끼면 나를 만나던가 친구를 만나던가 하는거지..

근데 니가 대답을 안하더라 내가 상처 받을까봐서인지 뭐때문인지 모르겠어서 그냥 나섯지 나 만나지말고 친구 만나라고...그래서 니가 알았다고 했지

사실대로 말하면 너무 서운했고 배신감 들기도 했지...니 행동 이해 안되기도하고...그런데도 그냥 배려 해주고 나는 그냥 있었지

니가 미안하고 나 속상하지 않냐고 나한테 물아봤지...근데 그런마음으로 나를 만나는거면 나도 만나기싫다고 대답했지...

그런데 너는 그게 아니라고 나를 만나는게 너무 좋다고 하면서 오해 풀려고 하는데 난 그게 오히려 더 이해가 안됐다

왜 미안하지? 이건 충분히 피해할수 있었던 일이고..실수를 한게 아니잖아...그리고 좋았으면 친구 대신 날 만나야되는거 아닐까 싶었지...내가 너무 이기적으로 생각하고 있나...
그냥 너무 속상하고 슬프고 사랑이 식었나 생각했지..

실망 하기도 했다..
나는 돈 별로 못 보는데다가 널 하나를 만나길 위해서 평일에 쉬는날 달라고 했지 그래도 난 괜찮았어 경제적으로 너무 힘든데도 너무 좋았어
너가 야간일을 해서 하루종일 잠만 자도 좋아 그냥 니가 좋아
그래서 내가 시간날 때마다 2시간을 소요해서 널 하나 보러 갔지
그런데 내가 그러는 모습을 보면서 넌 미안했나봐 그래서 나한테 월요일엔 자기가 쉬는날이니까 자기 집에서 벗어나고 제대로 데이트하자고 약속을 했지...
근데 여태까지 그거 지킨적 없잖아...

그냥 오래 사겨서인지...너나나나 많이 편해졌나봐 그래서 좋고 너무 좋은데..서운할때가 있어
그런데 아무리 시간이 지났어도 너가 항상 사랑받고 있다는걸 느끼게 해주고 싶어
넌 아직도 나한테 너무 소중하고 익숙함에 절대 속지 않았어
나도 너한테 아직도 그런 존재였으면 좋겠다

그냥 말해주고 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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