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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내가 만났던 여자는

|2016.10.18 21:58
조회 14,337 |추천 16



항상 느끼는거지만...


내가 만났던 여자들은 매정한것 같네...

그에 비해 나는 한없이 그리워하고.

내가 그렇게 못해줬나 싶기도 하고.

왜 단 한번도 연락을 하지않을까..



난 그렇게 쉽게 잊혀지는 존재일까?

우리가 했던 연애는 추억으로도 남지 못하는걸까?

난 누군가와 사귀고 헤어지면 매번 잊고싶어서

발버둥치는데 .

무얼하다가도 문득문득 생각나는데..

나도 너희처럼 한순간에 잊어버리고싶다.

아무리 사랑했어도 한번 울어버리면

잊혀져버렸으면 좋겠어.

나에게 해줬던것들 다 하나도 기억 안났으면 좋겠어

그럼. 헤어지고서 나도 아무생각없이 웃으며

지낼수 있으니까.




=====================================

많은분들이 댓글달아주고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몇몇분들은 저의 글을 좀 보셨을거에요.그래도
조금이나마 제 얘기를 쓰겠습니다.

저는 연애를 할때마다
저를 떠나는 여자로 인해 연애를 피하게 되었어요
물론 싸워서 헤어진건 아니에요.
아마 저에게 매력이 없는거겠죠..?

이번 연애는.. 사실 하고싶지않았어요.
또 버림 받고 상처받고 힘들어질테니까..
난 그냥 조금 도와준것 뿐인데..
전여자친구는 제가 자상하다고 따라다녔죠.
그걸 알고서도 마음의 문을 열지않으려고
그냥 오빠동생사이로 지내려고 노력했는데 전여자친구의 지속적인 관심.표현.챙겨주는 그마음이 너무 이뻐서. 연애를 하게됬네요.

연애기간이 길진 않았어요 8개월..정도 연애를 하였고 사귀는동안 굉장히 행복했죠..
사소한싸움을하게되도 그날그날 풀고
서로에게 미안하다는 말도 하면서
다음날이되면 다시 행복한커플로돌아오고
항상 서로를 생각하고 서로를 위해주는
그런 연애를 했어요.

그런데.. 장거리여서 많이지쳤었나봅니다. 아니면..
저에 대한 마음이 식었나봅니다.. 헤어지자했고,
헤어질때 한번도 제앞에서 운적이 없었는데.
서럽게 울더라구요.. 울고싶은 사람은 저인데
말이죠.

근데 참 아이러니해요...
왜 울었는지 그 이유를 모르니까요..


아무튼..저도 참 못난놈인거 같네요.
헤어진지 6개월이지나가고있는데 한 여자를
못잊어서 이러고 있고,한심스럽기도하고 미련하지만.
쉽게 잊을수가 없네요.

제 얘기는 여기까지만 할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행복한 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힘든일 있어도 같이 힘내봅시다.

추천수16
반대수3
베플ㅇㅇ|2016.10.19 02:54
매정해보이려고 애쓰고 있는지도 모르죠. 상대도 문득 문득 생각나서 힘들고. 못해줬던것 자꾸 떠오르고. 근데 내가 헤어지자했으니, 상대한테 그만큼 상처줬을거고 시간도 꽤 지나버렸으니 다시 다가가기 두렵기도하고 더이상 할말이 없는거죠. 상대는 겨우 상처보듬어서 나란 존재는 벌써 잊고, 잘 살고있는데 괜히 재뿌리는 거면 안되잖아요. 이별할때 상대가 쿨하게 이별을 받아들인 경우라면 그것도 연락하기 어려울 듯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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