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서 기저귀갈면 맘충맞아요!!!! 그게 맘충입니다!!!
ㅇㅇ
|2016.10.21 12:09
조회 195,477 |추천 880
너무 궁금한게 있어서 방탈하고서라도 글을써봐요
아이있는 부모님들 꼭 댓글달아주세요
저도 아이키우는 아이엄마인데 얼마전 맘카페 가입하고 너무 어이가없네요
식당 및 카페에서 기저귀 가는행위 맘충맞아요
음식먹는곳에서 기저귀가는게 얼마나 불쾌한데요ㅡㅡ
그런데 얼마전 가입한 맘카페에서는 그럴수도있지 라는 의견들이 너무많아서 놀랍네요
대표적인 의견으로는
1.구석에서 갈면 안보이니까 괜찮다
(냄새납니다 ㅡㅡ)
2.기저귀갈이대가 없다
(그건 가게측하고 해결해야할 문제죠 변기뚜껑내리고 갈수도있고요..
아이를 키우는 사람측에서 미리 준비해야할문제라고봅니다
기저귀갈이대가 있는곳을 미리 알아볼수도 있고요)
3.변기뚜껑위에서 갈면 더럽고 불편하다
(더러우면 담요라도 준비해가서 까시던가 이게 말이되나요?
불편한거? 아이엄마가 불편한건안되고 식당에서 많은사람들이
아이 용변냄새 맡으면서 불편해하는건 되나요?
남들이 강요해서 낳은아이도 아니고 본인들이 낳고싶어서 낳은아이 관리문제를
왜 남들한테 이해를바라고 피해를 주는지 모르겠네요)
4.차가없어서 갈곳이없다
(차가없으면 기저귀갈이대 시설이 있는곳을 방문할수도 있는문제에요 아까말했듯 화장실도 있고요)
그외 소변기저귀는 그냥갈아도된다는등 본인들끼리 많이얘기하던데
소변기저귀도 냄새나요 ㅡㅡ 제발 상식좀 지킵시다
그래놓고 맘충소리는 듣기싫으시다구요
애초에 맘충단어가 왜이렇게까지 퍼졌는지 생각을 해보세요
애엄마라고 맘충! 이러면 여성비하단어겠지만
아이가 있다는이유로 이해를 바라고 상식을 무시하며 남에게 피해를 주니 맘충이라고 욕먹는거에요
그러니 여성비하단어 라는 이야기는 안하셨으면 합니다
또하나, 남들이 강요해서 낳은아이 아니잖아요?
본인들 선택으로 아이낳은거면서 왜 육아에따른 불편함을 남에게 이해바라는지요?
저도 아이가 있는데 아이 낳기전 육아에대한 불편함 미리 알고 감수할 계획으로 아이 낳은겁니다
아이키운게 힘들던 어쩌던 내선택에 따른 결과물이에요
본인 가족에게나 이해를 바래야지 생판모르는 남들에게
아이키우는게 얼마나 힘든데.. 하면서 징징대지맙시다!
아이를 못낳아봐서그래~~ 애 안키워봐서그래!! 라는 말하시는분들도 아내가 맘충이구나 하시면될것같습니다
내가 개키운다고해서 남의개가 아무데나 똥오줌싸고 안치우고가는걸 이해해줘야하나요? 이렇게 들으니까 다르죠?
아이를 낳아본사람이 육아에 대한 고통을 좀더 공감할순있죠하지만 본인의 행동이 정당화되진않습니다
개키우는사람이 본인의지로 입양받고나서 아 개키우는거 너무힘들어~~ 그러니 우리개가 물어도 좀 이해해
개가 말을알아듣는것도 아니고 어쩔수없어~~ 딱 이런꼴 보는것같습니다
그러면 애엄마들은 외출하지말란말이냐?? 라는 맘충들있을겁니다
외출하세요 하면되죠. 단 외출전 기저귀갈이대 등 시설정보를 미리 알아두면 되지않나요
그게 귀찮고 힘드시나요? 그정도 수고도 없이 한생명을 키우려했나요?
그게 귀찮아서 시설정보없이 음식점찾아가놓고는 기저귀갈이대없어요~~ 변기뚜껑더러워요불편해요~~ 라고 징징대며
식당에서 기저귀가는 당신은 당신의 귀찮음을 남에게주는 피해로 승화시키는 맘충입니다^^
제생각은 위와같은데 다른 아이키우시는분들 생각은 어떠한지 궁금하네요
(+혹시나 남녀차별?? 관련 문제로 이야기하진 말아주세요
왜 맘충은 있고 파파충은 없냐구요?
그거야 여자가 대부분 육아를 하니 그렇죠
회사생활하며 접대란 이유로 성매매하는 남자를 성매매충이라고 부르는것 역시 남자에게 쓰는말이잖아요
여자에게는 안쓰잖아요
역할이 다르니 그에따른 비난용어도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여성비하니뭐니 그런의도로 쓴글 아니에요
저도 여자고 딸이있는사람이에요)
- 베플휴|2016.10.21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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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건 그런 류는 이런글 안보는지 꾸준히 기저귀갈고있지용ㅋㅋㅋ
- 베플1|2016.10.21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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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맘충얘기만하면 여혐얘기하든데 여자라서 욕하는거아니라고쫌!!!!!
- 베플ㅋ|2016.10.22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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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 엄마 맞는지 의문이네요. 맘충이란 단어도 정말 수준떨어지네요^^ 기저귀 아무대서나 막 갈면 안된다는거 맞는대요 변기뚜껑이요?ㅋ더러운걸떠나서 변기뚜껑이 그렇게 큰가요? 안전한가요? 애떨어지면요ㅋ 너무 쉽게 말하지마세요ㅡㅡ
- 베플요깅네|2016.10.21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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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식당알바할때 손님이 기저귀갈고있길래 여기서 갈으시면안된다 다른손님도 식사하시는데 갈으시면안된다 그랬는데 적반하장으로 아니 그럼 어디서 갈아야하냐고 지랄지랄함 식당위치가 차로밖에 못오는 위친데 그럼 차에가서 갈면되는데 거기까지 가긴싫었나봄 무튼 나중에 그손님가고 자리 치울랴고 보니까 식탁위에 기저귀 턱하니 올려놓고 감 ...샹년 이러니 맘충맘충그러는거 생각없은 인간들 참많은듯 그 남편도 똑같음 옆에서 쳐보고 걍 가는꼬락서니보면
- 베플누룽지|2016.10.2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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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자기 아이에 관련 되면 엄마들은 판단력이 좀 흐려지나 봐요. 울 동서 되게 이성적이고 똑소리 나는 사람인데. 울 동서도 비슷하게 행동하더라구요. 시댁 식구들끼리 외식을 했는데 한정식집으로 갔어요. 경기도 외곽 산 속에 있는 곳이었는데 방마다 전통기와 집처럼 독채로 되어 있는 곳이었는데 식사 다 하고 일어서기 직전에 둘째 아이 기저귀 갈고 일어서자고 기저귀를 갈더니 간 기저귀를 둘둘 뭉쳐선 구석에 툭 던져 놓더라구요. 어차피 식사는 다 끝난시점이라 기저귀 가는거야 아무렇지 않았지만 간 기저귀를 챙겨갈 생각 않고 던져 놓는 모습에 놀라고 있는데 우리 어머님이 먼저 저거 챙겨가야지 하고 말씀하시니 똥 기저귀 아니고 소변 기저귀라 괜찮아요 하고 애 안고 일어서서 나가더라구요. 결국 어머님이 그래도 챙겨가야지 하며 들고 나오시긴 했는데. 평소 아이들 데리고 문화센터나 키즈카페 가서 보고 듣던 경우없는 엄마들을 자주 성토하던 동서였는데. 자기 아이 관련된 문제에 대해선 너무 관대한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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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ee|2016.10.21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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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한번 갈아봄. 식당에 점심 먹으러 좀 늦게 갔는데 손님은 우리밖에 없었음. 갈아주러 차로 가려 하니까 사장님이 애 춥다고 손님 없으니까 그냥 갈아도 된다해서 딱 한번 구석에서 갈아봄. 그전에도 그 이후로도 갈아본적 없음. 갈 곳 없으면 차라리 차에 데려가서 갈지. 기저귀는 당연히 봉지에 싸서 내 가방에 넣어가지고 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