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어났네용 ㅠㅠ 어제홍대서 소주3병마시고 술이 부족해서
집에와서 또 외국캔맥주5캔(1만원)을 마셨더니만
살짝 필름이 중간중간 끊긴상태로 댓글도 남기고 글도 쓴거같은데 여러분 저 뭐 실수한거 없져?? ^^;; 없는걸로 알게요 ㅋㅋ
일어나보니깐 집에 아무도 없네요 쓸쓸하게시리~~ㅠㅠ
나만 빼놓고 또 다들 좋은데갔나 쩝..씨부레ㅠㅠ
제수씨가 센스가 있었으면 해장국이라도 끓여놨을텐데 에이~ 썅...
오늘도 역시 편의점가서 라면사다가 라면으로 해장해야겠다..
다들 늦은점심 맛있게 드시고요~~ㅋㅋ
오늘은 또 뭘로 하루를 보내나 남들은 신나는 주말인데 참.....
암튼 전 이만 해장하러~
못다한이야기는 나중에 다시 풀게요~~ㅂㅂ
지금 시각 새벽 1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가글입니다용~~~~~~~~~~~
방금 홍대서 대학동기들이랑 술한잔 하고 왔습니다..
나 백수라고 저만 깍두기고 다들 더치패이 ㅠㅠ 사나이 가오가 안서네요 ㅠㅠ 씨부레`~~~~
난 밤새 적시고 놀고싶었는데 친구들이 씹선비들이라 ㅠㅠ 다들 피곤하다고 막차타고 집에 간다고 해서 술이 부족해서 집에오는길 편의점에서 캔맥주에 마른오징어 한마리 사서
짐 혼술하고 있네요,,,,,,,
아 다음주면 할로윈데이 시작하는 주인데... 누구 나랑 분장하고 이태원 놀러갈사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내가 가진거 없는놈이라고 해도 개무시하지말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무시 하지말란말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좀 취해서 행설수설 하는거같은데 미안합니다 미안해요 ㅎㅎㅎ 울83돼지친구들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불금인데 적셔보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일만에 다시 찾아뵙습니다. 형님누나동생친구들 ㅋㅋ
나보다 2살어린 제수씨한테 개무시 받는 내자신이 너무 젓같구 한심하고 ㅄ같아서
위로라도 좀 받아볼까 글썼는데 모르는 사람들한테 개욕이나 쳐듣고 한동안 멘붕왔었습니다.ㅠ
뭐 나보고 왜사냐고 자살하라고? 너무 심한거 아닙니까?
안그래도 죽고싶다는생각 하루에도 열두번도 더하고 실제로 번개탄도 사서 숨겨놨습니다.
차렌트해서 수면제에 소주2병들이키고 질식사로 죽을려고 계획까지 세웠는데
참 아이러니하게도 렌트비가 없더라고요 ㅠㅠ 이런제자신이 너무 불쌍하고 한심합니다ㅠㅠ
저 생활비 부족할때마다 종합물류센터 상하차로 야간에 알바뛰면서 먹고 살고있습니다. 제가벌어서 제가먹고 고있다고요..물론 잠은 부모님집에서 잡니다 하지만 밥은 밖에서 사먹습니다.ㅠㅠ
그리고 님들이 말한 동생부부가 애들봐주는 비용으로 주는 50만원 말고도 가계살림비용은 동생부부가 부담합니다. 네 님들이 말한게 맞아요. 저 한푼도 안보탭니다.
그점은 동생부부한테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장남인 제가 해야하는데 동생이 그짐을 짊어지고 있으니깐 말이죠.. 하지만 그래도 형은 형이고 아주버니는 아주버니인데 형한테 손윗사람인 아주버니한테 그따위로 대우하면 안되죠
그건 제수씨도 마찬가지고요 나중에 지들이 저한테 아쉬운소리할때가 분명 있을텐데 지금 지들 먹고살만하고 저 백수라고 개무시하는건 진짜 아니라고 봅니다.
저 그래도 간간히 물류센터 상하차 노가다로 제 밥값 술값 핸드폰비 기타 등등 저 스스로 다내고 있습니다. 잠만 부모님집에서 자는거 뿐입니다.
그리고 한달여 구직생활 끝에 드디어 시화공단에 있는 알루미늄가공 공장에서 연락이와서 오늘 첫출근을 했습니다. 하지만 반나절에 그만뒀습니다.ㅠㅠ
연봉이 2150 밖엔 안되고 평일 12시간 근무에 주말 특근수당 꼴랑 4만원이지만 찬밥더운밥 가릴처지는 아니기에 일단 출근을 했습니다. 첫날부터 지각했네요 ㅠㅠ
집에서 정확히 2시간 30분 걸렸습니다. ㅎㄷㄷ
서울근교에서 시화공단까지 대중교통으로 출근하는거 개빡세네요 ㅠㅠ 총3번을 갈아타는데
정왕역에서 또 시화공단 들어가는 버스를 타야하는데 1시간에 1대오는듯싶네요 ㅠ
거리도 너무 멀거니와 작업환경도 최악이더라고요
조장님 반장님 사장님 저 제외하고 모두 외국인 노동자인데 거의다 방글라데시,파키스탄이었습니다. 제가 마치 외국인 노동자된 기분도 들었고(저도 귀한집 자식인데 ㅠ)
절삭유 냄새가 너무 개심해서 도저히 일을 못하겠더라고요 그리고 기숙사도 외국인만 쓸수있다고 해서 그냥 GG 쳤습니다. ㅠㅠ 그냥 점심먹고 사장님께 못다니겠다고 말씀드리고
집에들어가기 기분젓같아서 시화공단에서 가까운 오이도가서 새우깡에 소주병나발 불다가
지금왔습니다.ㅠㅠ 아 진짜 저 어떡하나요 ㅠㅠ 진짜 오이도바다에 뛰어내리고 싶었습니다.
제나이에 회사경력도 없고 기술도없으니 정상적으로 취업하기 너무 힘드네요
욕심같아선 관리직으로 취업하고 싶은데ㅎㅎ 생산직은 싫어요 ㅋ
근데 심지어 생산직 조차 경력을 보더라고요 그냥 몸하나 건강해서 몸쓰는일은 자신있긴한데
그거마저 잘안되고 맘에 안들고ㅠㅠ 이젠 인맥아니면 취업하기 힘들듯 싶어요
내가 어쩌다가 이렇게 됐는지 2002년 월드컵할때가 엊그제 같은데 정말 그떄가 그립네요
길거리만 나가도 "빠빠빠빠 대~~한민국 빠빠빠빠빠~~ " 박수치면서 잼있게 놀았는데
나도 나름 20살때는 인기많았고 잘나갔었는데 ㅠㅠ 공무원공부한답시고 노량진에서 연애질이나하고 ㅠㅠ 공시족이 연애는 망하는지름길임 절대하지마셈..
군대 2년빼면 12년을 허송세월 영양가없이 그냥 날렸습니다. 이럴줄알았음 그냥 부사관이나 할걸..ㅠㅠ 이제 20대이신분 저처럼 되지 마세요 시간 금방 갑니다.
친구들아 미안하다... 83돼지띠 욕먹이는거같구나 내가..ㅠㅠ
그래도 가재는 게편이라고 내 편되주는 울 83돼지들 고맙다..친구들아..
너네들 위로 격려글 잘봤다..ㅠㅠ 오늘 불금인데 집에 있기는 싫고 뭐해야할지 모르겠다.
연애도 하고싶은데 참..내주제에 욕심도 많지? 과연 나같은거 누가 거들떠나 봐줄까?
진짜 낮에 아파트 단지내 돌아다니면 내또래 젊은엄마들 모여서 애기들이랑 놀아주는거 옆에서 보고있자니 왜케 눈물나냐...............그집 남편들은 밖에서 돈 잘벌고있겠지...
그리고 오늘밤에 동생하고 부모님한테 회사 떄려친거 얘기해야하는데..고민이다.
제수씨가 나 또 그만둔거 알면 진짜 상종도 안하고 인간으로도 안볼거같은데ㅠㅠ
일단 낼아침에 출근하는척하고 나가야겠다.. 당분간 아침에 나가고 밤에 들어와야겠다.ㅠ
요새 날씨도 좋은데 등산이나 하면서 이력서나 계속써야지모 ㅠ
앜 ~ 내인생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