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내가헤어지자했는데

ㅇㅈ |2016.10.22 01:13
조회 3,715 |추천 1
니 오지랖넓은 성격에 지쳐서.
널 만나는동안 힘든일이 너무 많아서.
이기적인 마음에 모진말 다 해가며 헤어졌는데.
매일 밤 꿈에 니가 나오고.
눈 뜨고 감는 순간까지 네 생각이 안나는 날이 없어.

집에 갈때 항상 네가 나 데려다주던길.
헤어지기 몇달 전 니가 취업하는 바람에 매일 날 데려다주진 못했지만.
그래도 항상 전화기 꼭 붙들고 통화하며 집에갔었는데.
적막한 그 길을 나혼자 걸을때면.
니가 너무나도 보고싶어서 연락하고싶어져.

네 짐 부칠시간 없어서 직접가져가라는 말.
사실 그냥 니 얼굴 한번 보고싶어서 그랬어.

내가 내 맘 속에 있는 말 다 뱉어버리면.
잘 참고 견디고 있는 네가 나때문에 흔들릴까싶어서
아무것도 못하지만.

이렇게 헤어지는 거 맞지?
나 이대로 잘 참으면 우리 끝나는거 맞지?
끝은 내가 냈는데 더 이상 날 잡지 않는 네가.
밉고 야속한건 왜때문일까.
보고싶다.

추천수1
반대수2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