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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바람 의심(확신X)

혼란스럽습... |2016.10.22 13:06
조회 1,017 |추천 2
저는 23살 대학생입니다..
저희가족은 23년동안 아무문제 거의 없었어요..

잘사는편도아니고 못사는편도아닌 딱 중산층 그말이 맞는 것 같네요..
제가 대학을 가고 제 위로 형이 군대를 가면서
저희 자식들은 집이랑 떨어져 살게 되었고
할머니 건강 때문에 (엄마아빠 사이멀어져서가 XXX)
엄마는 차로 20분 거리인 할머니 집에서 지내게 되었고,
아빠는 원래 집에서 출퇴근 하시면서 살고 있어요 ... 그런지는 2년정도 되었구요..
근데 제가 한달에 한번꼴로 본집에 오는데 뭔가 자꾸 아빠의 행동이 수상한거에요.. 의심이 이번만이 아닌데.. 자꾸 외모(?)에 신경을 쓰는 것 같고(평소보다 ) 참고로 아빠는 제가 아는 한 이때까지 어떠한 가정에 문제를 주는 행동은 하지 않으셨어요..
어제 제가 집에 왔는데(엄마는 저 보기 위해서 잠시 본집에 오셨고 아빠가 할머니 집 까지 차 태워 드렸어요) 아빠는 장례식장 두
군데를 다녀오시고 12시 조금 넘어서 방에 누으셨어요.. 근데 한 20분간 통화를 하시더라고요? 12시가 넘었는데 이렇게 길게 통화하는건 평소 보지 못했어요 그냥 저는 그런가 보다 하고 있었는데 통화가 끝나자마자 옷을 입고 나가시는거에요...
1시쯤 나가셔서 거의 3시쯤 집에 다시 돌아오시더라구요..
제가 직감이 좋은데 아빠가 나가자마자 아빠 방에 가서 가방을 한번 열어봤어요..
근데 다른 물건들은 별로 신경이 쓰이지 않는데
어떤 약품이 보였어요.. 검색해 보니까 바르는 사정지연제(?)
인거에요... 일단 여기서 한 번 의심하게 되었고요..

아빠가 3시 들어오셔서 바로 누워 자시더라구요..
저는 4시될때까지 기다리다가 몰래 아빠 방에가서 핸드폰을 들고 제 방으로 와서 모든걸 뒤지기 시작했어요..
아까 통화하던 시간대에 보니까 '총무' 라고 저장된 분이랑만 그 시간대에 문자를 주고받으셨더라구요
근데 그 내역을 전부 삭제 하셨더라구요..
카톡들어가서 그 총무 분의 프로필을 보니까 여자분이 맞으시더라고요..
문자를 삭제하는 사람이 아닌데 그러니까 여기서 또 두번째 의심이 가는거에요..
일단 정황은 이것뿐이고 그 여자 번호랑 이름 ㅈㅓ장해놨어요..
이런 판 볼때마다 다른사람 이야기같고 거리가 느껴졌는데
제가 이런 정황을 발견하니까 너무 충격적이고 평소에 보던 아빠처럼 안느껴지네요..
아직은 의심할 때가 아닌가요?
다른 문자들은 다 살아있는데 왜 그 여자분이랑 한 문자내역은 다 사라진걸까요?..
제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려주세요 ㅠㅠ
내일이면 다시 학교로 올라가야하는데..
갑자기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추천수2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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