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4살의 사회초년생 여자입니다
회사에서 일한지 몇달되지 않았는데 지난주에 상무님에게 개인적으로 데이트신청을 받게됐어요
저보고 놀아달라고 하셔서 얼떨결에 거절도 못하구 간단하게 식사후 영화한편 간단한 차한잔의 노멀한 데이트를 하게 되었는데 앞으로 어떻게 대해드려야할지 너무 난감해요
일단 저는 상무님 비서직으로 일하고 있거든요
제가 원하는 ㅇㅇㅇ직종의 회사에 근무분위기도 좋고 장기적인 커리어를 쌓기에 좋은 회사거든요!!
그런데 너무너무 부담이 되네요 오늘은 집앞에 데려다 주셨는데 안에 들어오려고 하셔서 정말;;
식은땀이...아직도 놀라서 심장이 두근거려요
저도 상무님이 싫지는 않은데 제가 이런마음으로 쉽게 고백을 받아버리면 안될것 같아서 걱정이에요
나이도 거의 띠동갑 차이 나시는데 저는 그냥 회사를 오래다니고 싶고 상무님이랑 전무님이 사실 대표님 자제분이시거든요
그래서 더 부담되는거에요 저는 그런거 아닌데 막 괜히 욕먹을것 같고 제가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건지 모르겠지만 진짜 고백받을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소문안나고 잘 대처할 수 있을까요..?ㅠㅠ
너무 생각이 많아져요 자꾸 이런일 때문에 퇴사하시는분도 있다고 들었는데 저는 정말 그러고 싶지는 않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