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와 만날때도 계속 전여친이 전화가 오기도 하고
집착하듯이 카톡폭탄도 보내기도 하고 그러길래
전여친이 아직 마음의 정리가 안됬구나 했죠
왜냐면 남자친구는 그럴때마다 화도 내고 달래도 보고 무시도 하고
심지어 새로 만나는 여자친구와 같이 있다고도 얘기하고
하는걸 옆에서 봤었기 때문에 남자친구에 대한 의심은 없었어요
최근에 저와 남친이 크게 싸우고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는데
그 헤어진 기간동안 전여친이 연락을 해왔고 남친도 연락을 몇번 했던거 같아요
그리고 남친하고 화해하고 다시 만나고 있는데 (다시 만난지는 열흘 넘었어요)
어제 새벽 3시 넘어서
제 핸드폰으로 까까까까까까까까똑카똑..
전여친이 저에게 카톡폭탄을 보내더라구요
집으로 가겠다 무시하냐 대답해라 면상좀 보자 욕까지 섞어서
차마 그대로 옮겨적으려니 민망하기까지한 말들을..
처음에는 당황스러워서 무시하다가 계속 그렇게 카톡을 보내오니
차단을 해놓은 상태인데요
남친한테는 더 심한 욕설이 왔다고 하더라구요 집앞에 유리창을 깨놓겠다 라는등..
세상에 진짜 무서운 사람 많다고 느꼈습니다.
물론 같은 여자로서 그런 집착이 조금도 이해가 안되는건 아니지만
어쩌면 저와 헤어졌을 당시 남자친구가 그여자에게 저한테는 말 하지 못할만한
어떤 행동들을 한건가 싶기도하고
그러기에는 다시 만나고 나서 연락이 한번도 없었거든요
거의 열흘 가까이
남자친구도 그런의도로 만난게 아니라고 하니
그 말을 믿었구요
그 여자입장에서는 희롱당했다고 생각하는거 같은데..
집요하게 저한테 연락하는 이유가 뭘까요
제가 연락을 해봐야 하나요
그냥 무시하자니 뭔가 찝찝한데
연락을 해보자니 남친을 의심하는거 같아 어찌할바를 모르겠네요
꼭 조언 부탁드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