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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위생관념

ㅠㅠ |2016.10.25 19:28
조회 18,893 |추천 9
시어머니의 위생관념에 대해 말해보려고 해요~
모바일로 기재하니 오타 양해부탁드려요~

시어머니를 간단하게 소개하자면
우리남편이 막둥이라 어머니가 60대후반이세요~
평생 농사일을 해오셨는데 아침에 나가셨다가
저녁에 들어오시고 집에 들어오셔도 밥 먹고
일을 하세요~
그래서 그런지 집청소를 좀 소홀하게
하시는것같은데
제생각에는 위생관념 자체가 없으시것 같아
글 남겨 보아요~


몇가지 에피소드 말씀드리자면

우선 기름기 가득한 냄비,수저등
따로 주방세제로
설거지 않하시고 설거지할때
사용하는 볼(바가지?)이런데에
물이 담겨져 있으면 거기에 간단하게
헹구셔서 쓰시고 그 물도 새로 물을 틀어서
쓰는게 아니라
음식물이 둥둥 떠다니는 그런물에 헹구세요

그리고 삼겹살을 구워주셔서
제가 상추를 씻을려고
물이 빠질수있는 바구니를 찾았는데
어머니가 주신 바구니에 생선을 담으셨는지
바구니 구멍 사이사이에 생선살이 껴있는데
오랫동안 자리잡고 있던 아이였는지
아무리 설거지해도 빠지질 않더라구요ㅜ
아무래도 물에 대충 헹궈서 쓰신것같아요

어머니집에 가면 아이도 있어서
식사하기전에 나와있는 식기류는
설거지 해서 밥 먹고
찌든때가 너무 심해서 집에서 설거지
10분할거면 시댁에서는 30분 넘게 하는데
어머니는 저보고 유난떤다고 하시더라구요~

위에 쓴거 말고도 위생관념에 대한 에피소드
많지만 너무 길어지니 다음에 쓰도록 할게요~

결론적으로 시어머니 말처럼
제가 너무 유난 떠는건가요?
추천수9
반대수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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