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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과 여행비용 꼭 내나요?

ㅇㅇ |2016.10.25 22:58
조회 120,822 |추천 358







추가합니다.
어제 저녁에 봤을때 댓글이 5개가 전부였고
아 안가야겠다 하고 생각 없이 있다가 글삭제 하러
들어오니 100개가 넘어가네요;;
많은분들이 안가면 되질 않냐? 하시는데 시댁이고 전부 손놓고 안가버리기에는 좀 그래서 갔던거에요....
앞으로는 시댁이랑 절때 여행 안가려구요.
남편 여행 가라고 하고 저는 친정 식구들이랑 시간 보내려합니다 감사합니다.







이곳밖에 조언할 곳이 없어서 글 남깁니다.
시댁은 유별나게 가족끼리 사이가 굉장히 좋고 두텁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가족 모임도 엄청 많고 여행도 계절마다,
주말에,시간 날때면 여행을 자주가요.
시댁 가족 구성원은 남편(막내),위로 시누이 둘 아주버님이
계십니다. 시누이한명은 결혼 해서 시누이네 시댁과
같이 살기 때문에 모임이나 여행이 10번이라면 3번 정도 밖에 참석 못합니다.
둘째 시누이는 돌싱이고 시댁에서 살고 있습니다.
아주버님은 아직 미혼 이고요.

여행을 한달에 2번정도 갑니다. 그때 마다 갈 인원은
거의 정해져 있는 편입니다.
시아버지,시어머니,저희부부,돌싱시누이,아주버님
이렇게요... 가끔 아주버님 친구나 시누이 친구가 끼거나
결혼한 시누이가 끼거나 합니다.
제가 화가나는 이유는...

1. 차를 렌트해 가거나 아예 저희 부부 차를 타고 가는데
예를 들어 각자 20만원씩 걷어서 여행을 간다고 치면
그 모은 여행 경비에서 기름값,,톨게이트 비용이 포함인게 정상 아닌가요? 저희 부부는 인당 20만원 씩 내고 기름값,톨게이트비용은 저나 남편이 따로 또 부담해요;;
한번 여행 갔다오면 돈이 엄청 깨져있습니다.
한번은 남편 한번은 시어머니께 말씀 드렸는데
남편은 "가족끼리 단합겸 기분 좋자고 가는 건데
그렇게 따져? 계산 적으로 해야해?" 이식이라
한참 싸웠고.... 시어머니는 "나중에는 기름값 까지 합치마 부담 됐다면 미안~" 이런 식으로 말해놓거 나중에는
또 제자리 걸음 입니다.

2. 운전은 늘 제가 합니다.
남편은 몇년 전에 사고때문에 트라우마로 전혀 운전을 못합니다. 그외 시아버지,아주버님,시누이 둘다 운전 할수 있는데도 베스트 드라이버 라면서 저한테 시킵니다...
그래놓고 여행 끝나고 돌아올때도 다 자고 심지어 남편 까지 옆에서 잠자고... 제가 운전 못하겠다고하면
시아버지는 눈이 침침하다 그러고
시누이는 딴청 피우거 그나마 아주버님이 운전 하다
휴게소 들리면 당연하다는듯 뒤로 가더라구요 .
너무 열받고 얄미워서 여행을 안갔는데
시아버님이랑 아주버님 시누이 돌아가며 아주 잘 운전하고
여행 했다네요. 저한테는 왜 안왔는지 묻지도 않으셨어요.

3. 여행 코스나 예약은 다 제가 합니다.
여행 간다하면 저는 회사에서든 어디에서든 여행 일주일 전부터 코스며 음식점 숙소 다 알아보고 시댁에 보고하고
예약하고 다 제가 합니다. 코스대로 그대로 따라주거나
고맙다고 누구든 한마디만 했으면 불만 없었을텐데
코스 짜면 뭐가 별로다 음식 별로다 저기 다리 아플것 같아서 가기 싫다 피곤 할것 같다 거리가 멀다
따발총 마냥 이거싫다 저거 싫다하다 결국 이도 저도 아니게 가게 됩니다.

4. 위에서 말했다 시피 시누이 지인이나
아주버님 지인, 시부모님 지인들이 같이 가면 그 지인분들도 똑같이 돈을 내야 하는거 아닌가요?
왜 식구들끼리 지인들 돈 까지 충당 해야 하는지?
그리고 지인 분들은 양심도 없고요
이제껏 놀러가는데 돈 안내면 그렇다고 돈준 사람은
시누이 지인중 딱 한명 봤네요


여행도 즐겁고 재밌으면 참고 말겠지만
다 시부모님 위주라서 힘들고... 돈은 돈대로 버리고 오고
사진 기사마낭 가족들 사진 찍어줘야하고
오늘은 갑자기 치밀어 오르는 화에 남편에게 나는 이제
니네 식구랑 여행 안갈거니까 돈도 안내겠다고 하니
왜 혼자 삐딱 하게 생각 하녜요.
시댁 식구들이랑 여행 자주 가시는 분들
어떻게 생각하세요? 제가 열받은게 삐딱한건가요?
추천수358
반대수16
베플|2016.10.25 23:07
남편이 삐딱하네요. 이기적이고 결국 님돈 더 보태서 돈 걱정 없고 몸 고생안하고 지들 몸만 편하게 하려는거잖아요. 이제 부터라도 하지마요! 이제 님은 친정이랑 여행가야된다고 해요. 친정이랑은 여행 잘 안갔는데 시누들 본받아서 우리 부모님이랑도 가야겠다고ㅡ
베플|2016.10.25 23:29
남편이 제일 병신인데 ^^ 항상 말하자나요 공감 능력 떨어지는것들은 직접 느껴봐야한다구요. 친청 식구들이랑 가세요. 위에 나열한 부분들 다 실천해서 느끼게 해주시구요. 그랬는데 썽내면은 정말 개념없는 개새키인거 아시죠? 반드시 실행해 보세요. 님 남편은 아무리 봐도 충분히 썽내고도 남을새키
베플어머|2016.10.25 23:13
다신 같이 가지 마세요.예약도 하지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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