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0일 정도 사귀다가 제가 찬 입장인데요
이유는 더 이상 그사람을 좋아하지않아서
흔히 콩깍지 벗겨진것처럼 권태기가 슬슬 오더니
뭘해도 안예뻐 보이고 해서 헤어지자고 하게되었습니다
이제 헤어진지 한달반 정도구요
헤어지고 3~4일은 저도 많이 울었어요
그렇게 지나고 나니까 괜찮더라구요
처음엔 제가 좋다고 해서 사귄건대
사귀다 질리고 권태기 와서 헤어지자고
변해버린 제가 너무 싫었어요
그렇게 좋았는데 그 사람이 안좋은것보단
변해버린 제가 너무 싫더라구요
이기적이지만 그럼에도 그 사람과는 다시
잘해볼생각은 없는데 그 사람을 못잊은것도 아닌데
하루에 한번이상 꼭 생각나요
노래를 듣다가 어! 걔가 좋아하는 노래
밥먹다가 걔가 좋아하는 음식이네
친구랑 얘기하다가도 문득문득 이요
왜 이런걸까요? 지금은 미안한 감정 말고는
아무것도 없는데 왜 이런걸까요 같이 한 추억이
많아서 그냥 생각나는걸까요? 아님 미안해서
자꾸 생각나는 걸까요
거짓말이 아니라 지금도 진심으로 미안해하고있어요
그렇다고 안좋아하는데 만날수는 없잖아요..
헤어질때 싸우거나 그런거 없이 잘 마무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