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하고도 9월 6일...이 날은 앞으로 본인 *My Lady* 에게 엄청난 불행과 행복을 가져다 준날이다..
바로 ★★고집불통 미친마녀★★를 만난 날이다...![]()
20살이 되던 2000년 난 충청남도 아산에 있는 순X향대학교에 입학을 하였지만...좀 더 넓은 세상에 내 멋진 청춘을 불살라 보기위해..............22살까지 집에서 놀았다.............![]()
애인도 없고 돈도 없고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살기 바쁜 힘든 나날을 살아가던중.....
같이 백수짓하던 아는 형의 전화였다....
"오늘 형이 한번 쏜다.!"
구원의 목소리가 들리고 난 꽃단장........이란걸 하려다 왜 그렇게 옷도 없는지.....![]()
오후 8시 선X인 호텔 나이트 클럽 입장을 하여 슬슬 水질검사를 하는데....
어떻게 된게 강남 나이트들은 1년 내내 1급수를 유지하는지...
이제 자리를 잡고 열심히 작업을 해야지 하던 중....웨이터가 안내한 자리는....
화장실 바로 옆 4명 앉기도 버거운....완전 쪽방 수준이었다....
그렇다...나이트 쏜다는 형도 어떻게 알던 후배가 쏜다 그래서 온거였는데...
그 후배놈이 나이트 **띵띵쇼** 에서 얻은 무료상품권으로 나이트를 온거였다.....
당연히 좋은 자리를 줄리가 없지....술도 딤플 조그만거 한병 달랑....암울했다...![]()
집에 갈 택시비도 없어(본인 집은 경기도 부천) 새벽 지하철 다닐때까지 버텨야 하는데....
여인네들 몇번 부킹 왔다 가니까 술도 떨어졌다.....술이 떨어지면 부킹 왔을때 얼마나 쪽팔린지 환장한다...얼마남지 않은 술 도저히 먹을수 없어 물만 깨작깨작거리면 있는데.....또 한번 구원의 손길이 나타났다...아는 누나를 만났다...여자들 부킹 다니느라 바뻐서 자기 테이블 술 마시지도 않는다...누나한테 가서 양주를 강탈해왔다...조금 친했던 누나라 기분좋게 주더라...모자라면 시켜준다고 까지...너무 고마웠다...
그래서 시간 대충대충 뻐기다 집에 갈 생각을 하고 있는데...새벽 3시쯤 됐을까...?
지금 내 마누라가 되어있는 한 여인을 만나게 된다....앞으로 이 여인을 ♡♡고집불통 미친마녀♡♡라 하겠다...
♡♡고집불통 미친마녀♡♡ 처음 본 순간 정말 최고였다.!!! 아담한 체구...뚜렷한 외모...거기에 부티까지 줄줄줄...
26살이랜다...나 21살이었다...그냥 23살이라고 사기쳤다...나이 사기친 사건 하나로 앞으로 엄청난 일이 터진다...
열심히 작업했다...자리 옮기면서까지 작업했다...넘어오는거 같았다...아니 넘어왔다...그런데 문제는 돈이 없었다..ㅜ.ㅜ 나가서 밥이라도 먹여야 하는데 정말 돈이 없었다...
갈등헀다...비참한 모습 보여주면 안댄다...연락처만 알아내서 다음에 다시 만나자...아니다 오늘 놓치면 다음 기회는 오지 않는다...머리가 아팠다...
시간은 아침 7시가 되었고...나이트도 슬슬 파장분위기라서 그냥 나왔다...나와서 또 고민했다...
그런데...그런데 우리 ♡♡고집불통 미친마녀♡♡ 도 나이트에서 나오고 있는것이었다...가서 말걸었다...밥먹으러 가자고 한다...신사동으로 설렁탕 먹으러 갔다...친구놈도 따라갔고 ♡♡고집불통 미친마녀♡♡ 일행이였던 한 여인네도 갔다...4명이서 밥 먹고 있는데...♡♡고집불통 미친마녀♡♡ 일행이였던 여인네가 술 취해서 사라졌다...내 친구는 그냥 집에갔다...둘만 남았다...
기회다...밥 먹고 나오서 택시 같이 타고 ♡♡고집불통 미친마녀♡♡ 집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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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가 이루어지고 같이 누워 이런 저런 얘기를 하고 있었는데...........
♡♡고집불통 미친마녀♡♡ 이 여인네 나이가.....글쎄 29이란다...
이 여인네 초등학교 들어갈때 난 세상에 있지도 않았고....이 여인네 수능시험 볼때.....
난 열심히 받아쓰기 하고 있었다...
몸에 좋은걸 얼마나 많이 먹었기에.....이토록 동안인지....그래도 그 당시엔 그냥 좋았다...
나에게도 애인이란것이 생기기 때문에...
To be contineud....
지금 우리 ♡♡고집불통 미친마녀♡♡ 만난지는 정확하게 864일 되었네요.......
글 재주가 없지만 이렇게나마 우리 ♡♡고집불통 미친마녀♡♡ 와의 추억거리를 남기고 싶어 글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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