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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해라 제발

헤어진지 네달이 다되가는 20살 여자입니다

연락만 6개월하다 사귄건 1년정도 되던 연하 남자친구와
헤어진지 네달동안 매달리는것만 다섯여섯번 햇던거 같아요

한살 어린 남자친구가있었는데 고등학교3학년때 만나사귀게 되었습니다

같은학교 같은학원 심지어 집도같은방향이라 하루종일 붙어있었고 친구들이봐도 남자친구가 저를 너무좋아하는게 눈에보인다고 할정도로 남자친구가 저를 너무 좋아해주더군요

정말 그렇게 하루종일 붙어있었고 너무행복했습니다
사실 사귄지얼마안됬을때는 남자친구의 집착때문에 제가 너무 힘들었어요 정말 집착이 심했거든요
그것때문에 제가 그냥 홧김에 헤어지자고는 두번정도했어도 사과하는남자친구가 그래도 좋아서 계속만나게 됬어요
서로 너무좋아서 연애하다 울어보기도했었고

제가 화나서 싸웟을땐 아무말없이 장미꽃한송이를 들고 갑자기 눈앞에나타나 사과하던 그런아이였어요 화장품도 남자친구한테 처음받아보고 무심코 향이좋다고햇던 양키캔들도 선물받아봣네요
저도 사랑받은만큼 사랑해줬구요

그러다 만나고 한 8개월뒤에 제가 대학때문에 서울에 올라와야되서 강제 장거리 연애를 할수밖에없었어요
처음엔 서로보고싶어서 저도 내려가서보고 남자친구도 서울 올라와서 저를보고 갔어요 자주는 아니지만...

그러다 6월이었던 제생일이 지나고 그달 말에 저에게 이별을 말하더군요
믿을수없었어요 정말로
이기적인말이지만 사귀고있을때에 제가 남자친구한테 그런말을 한적이있어요
우리가 헤어지더라도 꼭 내옆에 붙어있어달라고 너없으면 너무 힘들꺼같다고 남자친구는 헤어질일없다고 그래도 니가 원한다면 알겠다고 하던 남자친구였어요

그러던 아이가 저한테 이별을고한게 저는 충격이었구요
그땐 서로 이해못해주는데 왜만나냐는 식으로 싸워서 헤어졋다가 시간을가졌습니다
저는 남자친구를 붙잡으러 고향까지 내려가서 잡앗구요
그때는 서로 미련이있어서 다시 만나게됬어요..
그런데 그뒤로 다툼이 조금 있었는데 그러고 저에게 여러번 이별을 고하더군요 저는 계속 잡았죠
그렇게 헤어졋다 만났다를 세번정도 했습니다 헤어질때마다 이유는 저를더이상 안좋아하는거같다고 하더군요
마음이 찢어질꺼같았어요..
마지막헤어질때는 남자친구가 사소한걸로 저에게 거짓말을하다 들켯습니다 사과할줄알았는데 사과를 안하더라구요
사과할마음이 없다고 우리이제 그만하자고 ..

저는 권태기인거같아 우리권태기니까 극복할방법을 생각해보자고 했으나 남자친구의 반응은 단호했어요 그만하자..

저는마지막으로 헤어지고 이주후에 한번 두달후에 한번
엄청붙잡았어요..구질구질할정도로 그때마다 돌아오는반응은 짜증과 상처였습니다 제가 질렷다고 하더군요..그만좀하라고

최근에 남자친구의 친구들을 만났어요 저랑 다 친한 동생들인건 그아이도 알구요
그아이가 여자친구가 생겻다더군요 정말 가슴이 내려앉는줄 알았습니다 여자를 쉽게만날애가 아닌건 제가 잘알구요 울면서 친구한테 물어봐달라고했어요 .. 언제부터만낫는지 어쩌다만낫는지 몇일인지
알고보니 저랑 헤어지고 몇주후부터연락해서 한달연락하고 사겻더군요 한달동안은 자기도 힘들었다네요...그런데 남자친구가 한번차이고 다시고백해서 사겻다는말에 저는 믿을수없었죠 그날바로 연락했습니다..

다짜고짜 여자친구얘기를 꺼내긴 뭐해서 잘지냇냐고 물었더니 그럭저럭지냈답니다 그렇게 얘기하는동안 여자친구얘기는 꺼내지않더군요 제가 결국 여자친구생겻냐고 물어봤더니 얼마전에 생겻다더군요 이십일좀 넘엇다나 저랑은 장거리때문에 마음이멀어진거같다고 그래서 생각안났다고 가랬어요 그리고 물어봣어요
나좋아할때만큼 걔가 좋냐고 그랬더니 안물어봣으면 좋겟다네요 왜자꾸 상처받을말만 골라서들으려고 하냐고 그래도 알고싶어서 다시 물어봣습니다 모르겠다네요..
억울했어요 ..그래서 나보다 오래가지말고 나보다 좋아해주지말고 나한테 했던거 똑같이해주지말라고..그리고 나도 남자친구만들테니까 혹시라도 나중에 서로후회되면 자존심버리고 연락하라고 했더니 알겠어..라더군요 너도 시간이지나면 생각이 바뀔꺼라고라고 했어요 너도 좋은남자 만나라고
그렇게 연락을끝내려고했는데

어제술을마시니 생각이나서 일주일후에 다시연락해버렸어요 처음엔 아는동생이랑 술김에 전화하다가 걔한테 전화해서 욕해달라고 했습니다 정말 전화를 하고오더군요 그리고 저한테 누나가한말 사실이냐고 물어보고 왓다고 그리고 걔가 누나한테 미련같은거 하나도없다고 그랫다고 그소리를 들으니 연락을 안하면 안되겠더군요

결국했습니다...그아인 내가 지금 전화 안받는이유는 넌 술마신상태고 전화는정말 받고싶지않아서그런거야 그래도 이제는 좀 아닌것같아 우리헤어질때도 계속 헤어지자고했는데 잡아서 다시사귀고 이런게 반복됬었는데 결국에는 내가마음은안생겼고 끝나기로했었잖아..난 마음이정말없어..라더군요 그말에 전 울컥해서 따졋죠..마음이 점점없어졌다고 했어요 그아이..그렇게 전 일부러 아무렇지않은척할려고 나이제 너한테 미련없다고 그냥 좋은누나동생사이로지내면서 연락하고싶다고햇어요 알겠다더군요
그래도 여자친구있으니 연락하긴좀 그렇다라고 하는그아이를 놓치기싫어서 그냥 연락만하는것도 안되냐고 햇더니 제가 남자친구를 만들고오면 편하게 연락할수있을꺼같다고 했어요
저는 호감있는사람이 없는데도 있다고 거짓말하고 어떻게난 계속연락해보려 노력했죠 호감가는사람 생겻다고 물으니 꼬치꼬치 캐묻더군요 누구냐 내가아는사람이냐 뭐하는사람이냐 어떻게만났냐 호감생긴거 진심인거냐 라고 그래서 제가 왜물어보냐고 햇더니 궁금한건아니고 확인하려고 하는것 뿐이라고 했어요 제페북도 들어가서 확인해보는거 같았구요
그래서 제가 그냥 장난으로 나엄청괜찮은애라고 놓친거 너후회할꺼라고 했더니 전혀 라고하더군요 하나도 후회안할꺼같냐고 물었더니 너도호감가는사람생겼으니 이제막얘기해도 되는거아니냐고 하던그아이에게 여자친구에대해 물었어요
어디가 좋아서 사겻냐고 이쁘냐고 이쁜건 아니고 매력있게 생겼다고 그냥 착한마음씨때문에 사겻다고 마음씨때문에 예뻐보인다고 그래서 물었습니다 나좋아할때보다 더좋냐고 그랫더니 곧 그렇게 되겟지 라더군요 확실하게 더좋아한다고 말을 못했어요 그아이..여자친구가 시크하데요 스킨쉽별로 안좋아하고 저와는 반대더군요 저를그럴게 좋아하던아이가 저와는 다른사람을 만난다는게 믿기싫었어요 ..성격도 고쳤답니다 이제 집착안한다고 너만나면서 고쳣다더군요 그리고
저랑 연락이제 못한다고 그만하자고 계속그러더군요
결국 다음날아침에 나 호감가는사람없다고 그냥 거짓말한거라고 아직 저한테 미련잇는거같다고 예전에 햇던약속 지키라고 나보다오래가지말고 후회되면 자존심버리고 연락하라고 그렇게 엄청길게 보냈는데 돌아오는말은
알겠어..미안해..잘지내..가 끝이더군요 저도모르게 다시 화를내버렸어요 내가한질문들에 답좀해달라고 그랫더니 카톡을 안읽어서 제가 마지막으로 물었습니다 이제 나한테 아무감정도 미련도 미안함도 추억도 없냐고 햇더니 미안함뿐이라네요 정말 이제 미련도 감정도 추억도없냐고 물엇더니 없데요 이렇게 한순간에 잊혀질 추억이엇으면 나왜만났냐고 나너무 억울하다고 햇더니 읽고씹혔어요...
미안함이커져서 그리움이됫으면 좋겟네요 그렇게 될까요

제일오래간 여자친구 차고 환승한 전남자친구 후회할까요...?
후회하면 언제쯤 후회할까요
후회하고 연락올까요
후회하게 만들고싶어요
추천수3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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