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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피부때문에....

눈물만.. |2008.10.21 16:12
조회 1,054 |추천 0

아..정말이지 ...이 더러운피부 벗겨내고 싶은 심정 입니다....

웨딩샵에가서 ..웨딩 드레스 입어 봐야한다고 전화는계속 오는데...정말..이지 용기조차 안납니다

왜 이지경까지 왔는지...어릴때 있었던 아토피 피부염은 성인이되면서 차츰 괜찮아 졌습니다.

허나 ...7년전부터 체질이 바뀌어가면서 서서히 제 피부는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첨엔 팔부분에 접히는 곳부터 시작하더니...다리접히는 부분들 겨드랑이 ...

배...짖물은계속 펴져 온 몸 구석구석 퍼지고...병원에 수없이 다녀봤자..그때 뿐이고...

낮엔 그나마 괜찮지만...저녁엔...나조차 감당 할수없을 정도까지 가렵고...

어쩔땐 긇다가 일어나 울어본적도 많았습니다...

내정신력이 이것 밖에 되지 않는가 해서요...

아..일주일에 한번씩 빨아야하는 이불빨래도...정말이지 싫습니다...

정말...당당히 대중목욕탕도 가보고싶고...

남들몰래 옷갈아입어야하는 제자신도 너무싫고...

아~~~웨딩드레스 골라야 할때 사람들도 2~3명이나 옆에 있다던데...

정말 요샌 잠도 안옵니다.

아..다른분들은 이해 못하시겠죠....

그냥...그냥...아무에게도 말못하고 속앓이 하는것이 넘 답답해

이렇게 몇자 적어봅니다.

 

 

남자친구에게는 뭐라 얘기해야할지....

병원은 계속다니는데 왜이리 차도는없는지....후.....

고맙습니다 제글...읽어주셔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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