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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을다하니 후회도 미련도 없다

12345 |2016.11.04 09:52
조회 1,927 |추천 10


돈없어도 기념일 동생 졸업선물에 명절 선물다챙겻고
내꺼 하나를살때도 니 생각에 항상 미안했고

너아프다면 밤에도 약국을뒤져서라도 약사갔고 배고프다면 새벽이라도 햄버거라도 사다줫다

답장늦으면 서운해할까바 칼답했구

아무리 피곤하고 늦어도 사귀는 내내 집앞까지 대려다주고 너 집들어갔다는 톡받고 출발했고

술마시면 데리러가서 약속끝날때까지 기다렷다 집에모셔다드렷다

니동생 데리러 지방에있는대학교까지갔엇고 니 할머니 여주까지가서 모시고 왔다

항상 가방들어주고 하다못해 비오는날 너 비맞을까바 난 비맞으면서 차트렁크에서 우산꺼내 너 비안맞게 했고


너 다리아프다면 잠들때까지 주물러주고 니네 아빠가
엄마한테 일방적으로 이혼하자고 공격했을때도 내가
변호사 알아보고 정말 내 가족일처럼 도와줫다

너 심리치료받으면서 나한테 이유도없이 온갖짜증에 다른년이랑 같이있냐는 소리를들어도 참았고

너 시험볼때 출출할까바 간식이랑 커피사서 새벽3시에도 보러갔고

내가 화가났을때 내가 변한것처럼 느껴지면 니가 서운해할까바 항상 먼저 풀고 아무렇지도 않게 평소랑 똑같이 대했다

바람은커녕 그흔한 여사친도 다끈어버렷다

남자가 여자좋아하면 잘해주는건 당연한거 아니냐 그랬지?

어디 개만도 못한 놈들 만나봐야 그때 후회나 하려나

설레임이 식으면 사랑도끝이야?

그럼 평생 설레이고 사시면 되겠네

오래 아플줄알았는데

생각보다 빨리 괜찮아져서 나 스스로 놀랬다





추천수10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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