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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가 저보고 이기적이래요

지긋지긋 |2016.11.06 01:45
조회 126,284 |추천 395
안녕하세요
결혼한지 10개월된 7갤아들하나둔 맘입니다
얼마전 시어머니와 친정엄마 문제로 말다툼을 했습니다
이유인즉슨 저희엄마가 매주 토요일저녁 저희집에와서 아기방에서 아기랑 같이 주무시고 가시는게 싫으시답니다.
시댁은 차로5분거리 저희친정은 지하철환승해서 오시는데 1시간걸립니다.
제아들 또래 아기키우는 분들은 아실거예요..
신랑혼자 외벌이라 잠이중요하잖아요 푹자라고 아기와둘이 따로자는데고 정말 신생아땐 한두시간마다 깨서 울고 안아주고 수유하느라 정말 너무힘들더라구요 150일까지는 뜬눈으로 거의 밤을새우곤 했구요 잠을 제대로 자본날이 손꼽힐정돕니다 ㅜ
저희 친정엄만 그런제가 너무 안스러워서 토요일저녁 일마치시고 저희집에 오셔서 아기랑 같이 자주셔서 전안방침대에서 그날하루는 편히자곤했어요.
그담날은 저희집 청소도해주시고 아기봐주시면서 저희보고 데이트하고 오라고 하세요 신랑이랑 저는 엄마덕분에 매주 하루는 영화도 보고 드라이브도하면서 육아에서 벗어나 둘이 오붓한 시간도 즐길수있었답니다
그렇게 저희가 데이트 하다 들어오면 엄만 오후에 가시곤하셨어요
저희 시어머니가 일주일전쯤 카톡으로 이제 친정엄마 안오셔도 될거같은데 애기도 이제 잘자고 니애는 니가알아서 보고 니집안일도 니가 알아서 해야지 라고하시더라구요
전왜 어머닌 평일에 아무대나 저희집 오시면서 저희엄만 어머니가 왜 오시라 마라신지 기분이 상하더라구요
그래서 왜요어머니 ㅇㅇ이보고싶어서 오는건데요 하니 근데 사위집에 매주 주무시고 가시는건 남들보기에도 이상하지않냐~ 신랑도 불편하고 하시더라구요
그냥 대충 네하고 그주도 저희어머니가 오셔서 아기랑같이 주무시고 손주보시다가 담날 가셨어요
그걸아시고는 저희집에오셔서 신랑하고 저랑 앉으라더니 또 주무셨냐면서 알아듣게 얘기했는데 왜그러냐고..
이건 도리에 어긋나는 일이고 요즘 시대가 변했다고해도 어디 친정엄마가 시댁도 근처사는데 막 자고가시냐면서.. 그래서 신랑이 장모님 편해서 불편한거 하나없고 너무좋으시다고 아무리말해도 씨알도 안먹히더라구요ㅡㅡ 오히려 신랑이 제편드니 저보고 니가평소에 이걸로 바가지 얼마나 긁었을지 알겠다나..ㅡㅡ
흥분하셔서 나는 내아들 데릴사위로 보낸것도아니고 눈치보면서왜 주말에 불편하게 장모랑있냐고.. 편히쉬고싶을텐데 장모있으면 자기집인데 편히 눕고씻고쉬고하겠냐면서 저보고 저만생각한답니다ㅡㅡ저더러 넌 사돈오시면 니가할일다해주니 당연히좋겠지 왜니일을 엄마한테 맡기냐 하시네요.. 니편하자고 매주엄마자고가시라는거 말도안되고 그꼴못보시겠답니다
너무열받아서 표정관리가 안되더라구요
제가 여기 오빠집만되는거 아니고 저희집이고 제집이예요라면서 저희엄마 마음대로오시고 주무실수있어요했더니 제집이예요가 왜나오냡니다 본인이 분양받아주신거 다 갚아드렸는데 울그락불그락 거리시면서 꾀심하다면서 세놓고 어머니댁에 들어와서 살아랍니다
자긴 평소 지나다니면서 맬오고싶은거 저불편하지싶어 눈치보면서 손주 보고싶은거 참았는데 친정엄만 왜 자고가고 사위눈치하나 안보냐고 불공평하다시네요ㅡ
근데 어머닌 평일에 두번정돈 꼭 들리시거든요 반찬이거해먹으라니 저거해먹으라니 이건먹지마라느니 잔소리에 애봐주면서 기저귀갖고와라 분유타와라 손하나 까딱안하면서 봐주니 제가 오는게 반가울리가 없잖아요
친정엄마가 왜 어머니가 오라니가라니 허락받고와야되는지 원 ..
저희엄마한테 담번주부터는 그냥안주무시고가도 된다고.. 애기잘잔다면서 우리가 가끔갈게요 하고 전화했네요 엄마가 왜?ㅇㅇ보러 가고싶은데~ 낯도많이가려서 우리집오면 우는데 괜찮냐시네요 애본다고힘든데 내가 가서 청소라도 해줘야되는데 하시는데 괜찮다고 말하는데 눈물나는거 억지로참았네요..ㅜ
정말 제가 저만생각하는 이기적인 며느리인가요?
추천수395
반대수34
베플ㅇㅇ|2016.11.06 02:52
ㅋㅋ시모가 샘나서 그래요 무시하시고 보란듯이 친정어머니오시게하시구요 또 뭐라하면 힘드니 도우미 붙여달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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