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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일진

ㅇㅇ |2016.11.11 00:03
조회 340 |추천 1
일단 7년전에 학교 다닐적에 나를 비롯해서 친구들 시도때도없이 괴롭히고 돈뺏어간 인간만도 못한 녀석이 있었다 얘를 이제 A라 부를게
난 학창시절 공부를 좀 했다 그래서 남들이 다 아는 대학에 진학해서 현재 대기업사원증 목에 걸고 다니고 있는데 며칠전 학교 동창회를 한다길래 다들 어떻게 사나 궁금하기도 하고 해서 보러갔는데 A가 있더라 역시 어릴때나 지금이나 마찬가지더라 학창시절에도 100키로 넘는 몸이 지금도 똑같더라 요즘 페북에 보이는 가오잡는패션? 이런거랑 똑같이 블랙야크등산복바지에 스톤아일랜드옷입고 몸에 문신까지 했더라 ㅋㅋㅋ 지금도 자기가 일진인줄알고 목에 힘들어가있어더라 들어가서 친구한테 슬쩍물어보니 퀵 업체에서 퀵 배달 한단다 ㅋㅋ 한창 술자리 분위기가 달아오를때 갑자기 내옆으로 오더라 ㅋㅋ 난 퇴근하고 바로 동창회로 가서 양복차림이였는데 나보고 "ㅇㅇ이 양복뭐냐 성공했네~" 이러면서 목에 걸려있는 내 사원증보고 너 돈 좀 벌겠다 하고 자기 대리비좀 달라더라 ㅋㅋㅋㅋ 꼴에 투스카니하나 몰고다니더라 그래서 내가 적당히좀 마시고 집 들어가라 했더니 주먹으로 치겠더라 ㅋㅋㅋ 그래서 내가 아직도 학창시절에서 안컸냐? 라고 하니까 성난돼지가 처럼씩씩대더니 싸울준비 하더라 ㅋㅋ 그래서 내가 너 아직도 주먹질하냐? 정신좀 차려 우리 이제 30살이 눈앞이다 근데 넌 아직도 퀵이나 하냐 몸에 문신할돈으로 가족들 밥이나 한끼 사줘봤냐고 아 하긴 퀵으로 얼마벌겠냐 라고 하니까 주먹 바로 날라오더라 눈떠보니 호텔방 안이더라 진짜 푸근하고 편안하더라 역시 침대는 에이스침대지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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