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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시아버지문제..남편보여주게 댓글부탁드려요!!

개짜증 |2016.11.11 16:22
조회 81,182 |추천 184
모바일로써서 최대한 간단하게는 써볼건데 길어질거같아요ㅠ
시아버님의 전화와 막말문제로 이제 한계가왔는데
남편보내주게 댓글부탁드립니다ㅠ

결혼3년차 두돌아들하나 키우는 주부입니다.
결혼하면서 직장그만두고 남편따라 시댁근처로 이사왔고
친정이랑 차 안밀리면 고속도로로 한시간넘는거리구요..
시아버님이 술을 엄청 좋아하시고 자주드십니다.
지금 경비일을 하셔서 하루 나가시고 하루 쉬시고 하시는데
결혼초에 아기가 없을때도 남편도 일가고 집에 며느리 혼자
있는데 술사가지고 집에 오셔서 드시고 가시고 했어요.
시어머님도 타지에서 일하셔서 이주에 한번 집에오시니까
결혼초엔 뭣모르고 집에혼자계셔서 외로우셔서 며느리들어와
좋으시니까 가끔 오시고 연락 자주하시나보다 하고 그러려니
했습니다. 아이 낳기전엔 그래도 전화 가끔 왔는데 아이낳고
하루가멀다하고 하루에 몇번씩 전화옵니다. 신생아때 애 간신히
재워놓고 무음해놔서 못받아 나중에 전화드려서 설명해도
전화를 잘 쳐다보고 있어야지 왜 안받냐고 부재중 4,5통씩
와있고 애기 낳고도 축하한단 전화한통 안하셨고 애기태어나고 한달만에 폐렴으로 입원했을때도 전 아직 몸조리도 못했는데
제몸은 어떠냐고 한번물어보지도 않으시면서 애를 어떻게 봤길래 입원시키게 만드냐고 화를 내시고ㅡㅡ
이삼일 제가 연락없음 왜이렇게 연락도안하냐고 또 전화오고
아니제가 전화할 틈을 안주십니다.
그이후부터 연락와도 잘 안받았어요. 세네번오면 한번받고
핸드폰 망가졌다고도 해보고 시어머님이랑 남편이 말씀드려도
그때뿐이고 잠잠하다 또 시작입니다.
맨날 애보고싶다 하셔서 남편없을때 애데리고 혼자 가끔갈때도
있었고 남편없을때 집에 오셨다 가셨을때도 있는데
애가보고싶으시면 애만 좀 보고 잠깐있다 가시면 되잖아요
꼭 막걸리 두병씩 사오셔서 저는 애보면서 술상차리고 밥차리고
애한테 말투도 야임마, 이새끼, 저새끼 그러시고
애데리고 오라셔서 혼자 애데리고 갔더니 감기심하게 걸리셔서목소리도 안나오는데 애한테 뽀뽀하고ㅡㅡ남편한테
말해도 아 왜그러시지 그러고말고 지금 제가 병원때문에
애기데리고 친정에 와있는데 그저께 엄마랑 거실에 앉아있는데
아버님 전화오셔서 집에언제오냐그러셔서 주말에간다고
일요일날 아버님 쉬는날이셔서 들릴수있음 들린다고 그랬더니
여긴신경안써도 되니까 너네나 잘살고 가끔 시댁와서 밥이나해주고 청소나하고 그럼 된다고~ 그소리듣고 진짜 어이가없고
이제는 내가 그렇게 만만한가 일부러그러시나 진짜 도저히
못참겠습니다.

시어머니의 막말때문에 지금 어머님이랑도 연락안하고산지
두달넘었는데 아니 진짜 나쁜분들은 아닌데
제가진짜 짜증나고 화가나는건 전화도 맨날 술드시고 하시는데다 제가보기엔 생각없이 말씀하시는것같고 눈치도 너무없으신거같은데 남편한테 좋게도 부탁해보고 지랄도해보고 난리도 쳐보고 해봐도 남편은 자기집에 딸이없어서 니가 너무 딸같이 대해서
편하고 좋아서 그러시는거라고 하는데 자기도 말해봐도 소용이없다고 자기보고 어쩌라는거냐고 되려 지가 더 짜증냅니다.
제가 성질이 지랄맞고 예민하고 시댁이라고 생각하니까
더짜증나고 못참는것같다하는데 참다참다 이제 한계가왔고
막말과 욕이 목구멍까지 차오르는데ㅠㅠ
이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되는지 조언좀주세요..

ㅡㅡㅡㅡㅡ추가ㅡㅡㅡㅡㅡ
제가 최대한 간단하게 적는다고 많이 빼먹고 적은부분도있고
자세하게 얘길 못했는데 예전에 시엄마한테 아버님 전화때문에스트레스받는다고 좋게 말씀드렸을때 나이먹어서 외로워그런거라고 자기가 얘길해도 안듣는다고 전화받지말라고만 하셨고
이문제말고도 남편이랑 사이 안좋고 자주 싸워서 부부상담
다녔을때 상담사한테 제가 아버님문제 말씀드려서 상담사가
중간에서 끊어줘야한다고 남편한테 심각한 문제점을 얘길
해줬는데도 남편이란새끼는 지아빠한테 어떻게 전화하지
말라고 얘기하냐고 짓거리더라구요..그때 끝냈어야했는데
제가 남편한테 아버님이 오빠들한테도 술드시면 전화하고
그러냐고 물어본적있는데 한번도 없답니다ㅋㅋㅋ
이새끼는 지아빠가 나를 딸처럼 생각하고 좋아하는줄알고
뿌듯해하는것 같아요.
그리고 남편한테 항상 난리치면서 넌 우리엄마 아빠한테
전화자주나 해보냐고 가끔하는주제에 우리아빠도 술드시면
나한테 전화 안하는데 우리아빠가 술드시고 전화해도 내가
욕나올판인데 왜 니네아빠 술주정까지 내가 들어야되냐고
우리 엄마아빠가 맨날 너한테 전화하면 넌 어떨꺼같냐니까
지는 아무렇지 않을꺼같대요 미친ㅡㅡ

연애하기전에는 정말 다정하고 착하고 성격좋고 부지런하고 예의바른 사람인줄알았는데 결혼하고 나니 완전 개판에
너무 안맞고 자주싸우고 이문제 저문제로
추석전에 이혼서류 접수하고 지금 숙려기간 이거든요.
12월초에 확정받으러가는데..

자기도 이제 중간에서 행동똑바로하고 전화 안오게한다했고
자기도 맞춰본다고 서로 노력해서 다시 잘살아보자해서
바뀔줄알았고 저도 노력많이 한다고 했어요.

아이가 아직 어린데 아빠를 너무 좋아하고 단지 성격안맞아
헤어지기엔 아이한테 너무 무책임하고 미안하고해서
어떻게든 맞춰 살아봐야지 했는데 사람 안바뀌네요.
며칠전 아버님이 저한테 가끔와서 청소나하고 해주면된다고
했을때 진짜 열뻗치는거 참고 일부러 남편한테 화도안내고
왜말씀을 그렇게하시냐고 내가 가정부냐고 진짜 왜저러시냐고
얘기했을때 남편새끼하는말이 무슨청소를하래 망언을했네~
이러고 끝이였어요ㅋㅋ
제가 여기 글 올린 이유는 남편이 댓글을보면서 정상이아니라
진짜 문제가 심각하단걸 인지하고 느끼는게있음 자기가
어떻게든 앞으로 해결을 해주겠지하는 기대를가지고
마지막으로 올린건데 추가글은 지우고 본문만 내일쯤 집에가서 보여줄려합니다. 이걸보면서도 심각성을모르고 또 아무렇지않게
그냥 넘어간다면 그땐 아버님한테도 다 터뜨리고 이새끼한테도
뒤집어엎어버리고 이혼확정 받으러 갈려구요..
그나마 이혼접수하고 숙려기간 한달도 안남은걸 다행으로 생각해야하는지.. 애한테도 너무 미안하고 눈물만 나고..
저딴쓰레기같은새끼도 애비라고 남편이라고 지금껏 속썩고
산 내가 진짜 병신같아서 눈물이나네요ㅠ
추천수184
반대수4
베플ㅇㅇ|2016.11.11 22:14
남편한테 이거 보여주세요. 지금 시아버지랑 남편이랑 쓰니를 와이프로 공유하고 있습니다. 시아버지는 두집살림 중이네요. 섹스만 안했지ㅋ 세상 그 어떤 시아버지도 집에 애랑 혼자 있는 며느리 있는데서 술 안마셔요. 있으면 그놈이 미친놈이죠. 외롭고 딸같아서가 더 미친거에요 ㅋㅋㅋ 외로운걸 와이프랑 조정해야지 왜 며느리한테서 외로움을 채워요? 그게 첩질이랑 뭐가 달라요? ㅋㅋㅋㅋ 남편 제정신 아니네. 자기 여자 아빠랑 공유하고 있는 것도 모르고 있네 ㅋ
베플ㅇㅅㅇ|2016.11.11 17:51
며느리 혼자 애랑 있는 집에 저래 술 들고 가는게 제정신은 아닌데.... 며느리는 딸 같아서 그렇다치면 진짜 자식인 아들한텐 왜 안그럼?
베플허허|2016.11.11 18:03
시아버님도 큰 문제지만, 중간에서 저런말을 하는 남편이 젤 큰문제네요. 남편하나 보고 결혼한건데, 카바해주지는 못할망정 되려 탓을 하다니... 난 이래서 정말 딸을 못낳겠어 ㅠㅜㅠㅜㅠㅜ 남편은 내가 선택하는거지만, 시댁은 내가 선택해서 결혼하는게 아니니, 여자라는 현실이 참 짜증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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