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오랜만이야 오늘은 주말이라 너를 못봤어
하루 못봤는데 네가 너무 보고싶어
정말 짝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하루에도 기분이 수십번 바뀐다는 말이 이제야 이해가간다
근데 어쩌지? 월요일이 되서 너를 보는 건 좋은데 또 그렇게 월요일이 되고 되고 반복되면 이제 너를 볼 수가 없어
슬프다! 내가 너 없이 잘 견뎌낼 수 있을까?
너 덕분에 방황하던 내가 성적도 많이 올렸고 놀기만 하던 학교에서 정신차리고 수업도 듣게 되었어
정말 고마워
헤어진다는게 뭔지 모르겠어 상상이 가지 않아 하루라도 안 보면 이렇게 애가타는데 이제 어떻게 떨어지지?
못할 거 같아 난 자신이 없다
비록 내 마음을 전달하기에는 아직 용기도 없고 확신도 없어서 아마도 끝까지 전해주지 못할 거 같아
사실 안 하는게 너를 위한 마지막 배려라는 생각도 들어
넌 나 없이도 잘 살 수 있겠지? 속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