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후라이했던 기름을 또 써요
후라이펜에 남아있는 기름을 아깝다고
요리하고나면 계란 찌꺼기가 있던 뭐가있던
닦지도 않고 걍 수납장에 넣어놔요
(추가 기름은 적당히 부어요 딱 후라이 할정도로
많이 쓰는것도 아니에요)
하루정도 두었다 쓰는건 상관없는데
며칠이건 일주일 넘어서도 그대로 방치해놔요
후라이펜도 자주 닦으면 안좋다고해서
저는 키친타올로 닦아쓰거든요
아무튼 제가 계속 뭐라해도 매번
후라이펜 쓰고서 기름이나 찌꺼기 있는 상태로
그대로 넣어놓고 시댁에서 항상 그런식으로 했대요
걍 후라이펜 하나를 더 사서 각자 쓰게됐어요
근데 문제는 수납장에 기름냄새가 베겼어요
후라이펜도 바로 다음날 쓰는것도 아니고
며칠씩 보관해요 일주건 이주건
계속 그 상태로 있는거에요
서로 바빠서 집에서 잘 안해먹는데
한번 해먹을때마다 저러고
언제 해먹을지도 모르고 또 후라이펜을 쓸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무작정 넣어놔요
이게 위생적으로 상관없으면 저도 걍 포기할텐데
위생적인 부분을 떠나서 수납장에
기름냄새가 베어서 그것도 문제에요
제가 항상 치워도 매번저러니..
저도 바빠서 신경 못쓸때가 많거든요
다른집들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