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5살 여자입니다
알바를 구하려고 알바x국에서 뒤적거리던 중에 맘에 드는 곳이 생겨서 면접을 보러가게 되었습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유아들 상대로 미술활동을 하는 곳인데
제가 미술활동에 관심이 있어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원장님이랑 면접을 봤는데 원장님은 2년은 넘게 일할사람을 찾고 있었어요
저는 괜찮다면 오래 머무를 생각으로 담날 출근을 했는데
원장님 주임 선생님1 저 이렇게 네명이 있었고 인사고 할틈도 없이 창고며 비품실이며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자기들 수업준비 하기 바빴고 그와중에 청소하는 법도 대충 알려줘서 __하나도 못찾아서 헤맸습니다
그렇게 분위기도 적응 못한 상태로 다른 선생님 수업 참관에 들어가게 되었고
선생님1 수업을 들어갔습니다 근데 아이들이 너무 어려 수업진행이 제대로 되지 않았어서
딱히 재대로 보고 배운게 인사 정도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고 주임님 수업에 들어가려하니 아이가 낯을 가려 수업을 들어가지못하였고
그냥 뒷정리 정도만 도와줬습니다
근데 원장님은 당장 다음날 수업을 들어가라고 하시고 교사메뉴얼, 그리고 전에 선생님이 쓰던 수첩을 주면서 대충 보고 수업 어떻게 할지 생각해오라 하셨습니다
또 수업 참관한거 레포트도 쓰라고 하셨구요
그래서 집에가서 보고 또 봤지만 글로 보는거로는 감이 잡히지 않았고 긴장도 많이하고불안해서 그런지 잠도 잘 오지않았습니다
그러고 다음날 수업을 어찌어찌 했는데 가이드라인도 없어서 힘들었습니다그런데 주임이나 원장님은 왜 그렇게 했냐면서 그렇게 하는거 아니라고 하시면서 뭐라고 하셨습니다
이게 피드백형식이 아니라 알려주지도 않아놓고 알아서 하면 잔소리하는? 그런 형식이여서 기분이 상했지만 그래도 이렇게 하면 혼자 더 빨리 성장하겠지 하는 생각으로 넘겼습니다
근데 다음날이 되어도 그 다다음날이 되어도 재대로 알려주는거 하나 없어서 난감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였습니다
내 위에 선생님은 온지 4개월이 되었는데 본인도 준비하느라 바빠서 제가 계속 하나하나 물어보기 미안합니다
저는 여기오면 좀 보조로 있다가 차츰 익혀서 수업을 들어갈줄알았는데
당장 수업준비며 하려니까 매일 집에와서도 수업내용고민하고 찾아보고 레포트 쓰고 하느라 시간이 없습니다
그리고 선생님들 또한 마냥 좋은 분들이 아니라 생각이 들고 특히 원장님은 그냥 전형적인 일 안하는 원장입니다 (원래 내가 하는 수업도 원장님이하던건데 떠밈)
아직 일한지 한달도 안됐지만 별써 그만 두고 싶단 생각만 듭니다
제가 사이버대를 다니고있어서 퇴근이후에는 강의를 들어야하는데 그럴 시간도 없고이렇게 열심히 하는거 치곤 월급도 굉장히 짭니다
점심 또한 거기서 해먹는데 설거지는 또 제가 합니다....ㄴㅇ,ㅡ리낭
하여튼 저의 고민은 이곳을 계속 다녀야하나 라는 생각인데처음만 힘들겠지 생각했는데 제 위에 선생님 보면 그런거 같지도 않고 배워갈게 많을거같았는데 그닥 배워갈게 없어보입니다(뭘 알려줘야 배우지........)
그리고 참고로 월급도 짜서 취업성공xxx라고 고용노동부에서 하는 거 신청해서 돈 타쓰라고 하는정도입니다 가서 취업안했다고 거짓말하고 강의듣고 돈받으라고;;;
그런데도 저런 문제만 지나면 괜찮아 질거같아서 참아볼까 생각도 듭니다
아직 판단도 안서서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싶은데주변사람들 반응은 반반입니다
거기보다 페이도 쎄고 비슷한대 있는데 다른대로 가라참고 견디면 수월할수도 있다
등등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여 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