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시아버지께서 반대하는 집 매매 관련해서 조언 좀 부탁 드립니다

익명 |2016.11.16 01:52
조회 8,589 |추천 2
서울 아닌 지방 이구요
현재 구매한 오래된 연립에서
돌 안된 아기와 살고있는 나름 신혼부부 입니다

시아버지께서 연립 매도 반대를 하셔서
+부동산 매매가 한두푼 하는것이 아니니 저도 고민되고 잘 알지 못하니

질문을 드리고 조언을 구하고 싶어요
(글이 길어 지루하다고 생각되지 않음 좋겠네요ㅠㅠ)

이 연립은 몇년만 있으면 30년이 되는데요
저는 내년에 매도하고 다른 곳으로 가고 싶은데
시아버지께서는 지금 연립에서 몇년 더 살며
돈을 모아서 좋은데로 가라고 하십니다

연립은 시댁에서 사주신건 아니예요


1. 나중에, 30년이 지난 연립을 매도하려고 할 때
잘 팔릴까요?

저는 나중에 가서는 잘 팔릴것같지 않아서
내년에 팔고 싶은데
제가 부동산 문외한이라 섣부른 판단을 하는걸까요

덧붙이자면

이 지역은 신축빌라가 우후죽순처럼 생기고 있는데다
이미 빌라가 많습니다
브랜드 아파트도 적지 않구요
18년 초에 새 브랜드아파트 신규입주도 예정되어 있는데

올해 16년 신규입주한 브랜드아파트에 빈집이 있다고 할 정도로
집 수요<집 공급으로
집이 넘쳐나는 지역으로 판단돼요

앞으로 집값이 떨어질거라는 소문도 돌고있구요


2. 아기가 뛰어놀도록 아파트 1층이나
1층이 주차장인 신축빌라 2층으로 이사가려는 발상이 이상한가요?
이 사유는 시댁에 얘기 꺼내지 않았어요

이 연립이 방음이 잘 되는 편은 아닌거 같아서
밑에 층에 피해주지 않고자 이사를 가고싶은데..

우리 위층엔 다행히 아이가 안 살아요
성인만 사는것 같은데 쿵쿵 거리며 걷는 소리 들리는 것
그러려니 참고 살고 있어요
근데 아이가 뛰어다니면 못 참을거 같아요, 시끄러울거 같아요
이 연립에서는, 제 생각에는요

2번 궁금증은 3,4번의 에피타이저요...


3. 아파트 1층은 그렇게 살기 별로인가요?

시댁에서 반대 하더라도 내 집이니
아파트 1층으로 마음을 굳혔었는데
남편 직장동료들이 경험상 아파트 1층에 살면
엘리베이터 기다리는 사람들 등등 때문에 시끄럽고
취한사람이 벨 누르고
춥고 난방비 많이 나온다고해서ㅠㅠ

위에 부분 다 감수하기로 마음 먹었었는데..
그런데도
제일 걱정되는건 1층 살면 낮에
밖에서 안이 보이지 않게 커텐을 치고 살아야하나 하는 부분 이예요

1층 살아봤던 분들, 들어본 분들...어떤가요?

(우리가 가려는 데는 브랜드인, 좋은 아파트도 아니예요ㅠㅠ
그래서 아파트는 매매(매수)할 수 있을거 같아요)


4. 신축빌라 전세로 들어가는 선택지는 어떤까요....

신축빌라 실사 보면 내부가 인테리어도 이쁘고
삐까뻔쩍 하더라구요 평수도 넓고

신축빌라 선택지에서 궁금한 부분은
이런 집 공급이 넘쳐나는 지역에서도
2년 뒤에 전세보증금을 올려달라고 할까요?
(이 연립이 독립한 첫 집이고, 친정은 자가라 잘 몰라요 이런 부분을..)

전세금을 올려달라고 하지않거나
혹은 지불 가능한 정도로 아주 많지 않게 올려달라고 하지않을까
하는게 제 생각인데요..

이 질문을 하는 이유는 2년 마다 이사비용이 들거나
이사을 하고 싶지는 않아서예요

예산상 신축빌라 매수는 힘들것같고
집 공급이 넘쳐나는 지역특성상
전세보증금이 위에 적은것과 같을거 같다고
제가 예상하는 탓도 있고
집 공급이 넘쳐나는 지역특성상
빌라를 매매(매수)하는게 잘 하는거 같지 않다는 생각도 있어서요


궁금한 점은 이상이예요

연립에서 더 오래 살고싶지 않은 이유가 한가지 더 있지만
큰 문제는 아니어서 적지 않구요
20년 넘은 연립이지만 내부,외부 후줄근하지 않고
깨끗해요
지금은 나름 만족하며 잘 살고 있어요
내년엔 팔고 싶지만요^^


조언 댓글 많이 달아주시면 진짜 감사하겠습니다
추천수2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