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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바람이 난걸까요?

디기 |2016.11.18 03:22
조회 795 |추천 0

안녕하세요
모바일로 쓰는거라 양해부탁드려요
혼자 거하게 한잔하고 쓰는거라 오타있어도 이해 부택드리고 음씀체갈게요

결혼3년차 나름 신혼입니다
저희는 동거는 5년차인 부부예요
요즘 고민이 있어요

신랑 회사에 제가 좀 싫어라 하는 언니가 있거든요ㅠㅜ
우선 저희는 나이가 서른인 동갑내기 부부임
그 언니는 서른 셋인 언니임
첫만남부터 제가 그 언니 싫다고 했음
이유는 제가 신랑이랑 동거부터 시작했는데
제가 있는데도 신랑한테(이땐 동거남임) 팔짱끼고 부비부비하고.... 왕 친한척함...ㅜㅜ
그리고 또!

1. 내가 회사 회식으로 늦는경우
둘이 밥먹음 >신랑 회사회식 끝나고 언니한테 붙들려서 단 둘이 술 따로 마심 (여기회사회식은 밥먹고 땡) , 전 회식이 끝나지 않음 . 근데 신랑은 회식 중이라고 뻥침 )
2. 대놓고 내가 몇번 술자리 가진 뒤에 불편하다고
얘기했음
"언니, 저 사실은 ㅇㅇ이랑 언니랑 같은 회사 다니는건 알지만요 개념없이 들릴지 모르겠지만 선은 지켜주셨으면 좋겠어요, 아무리 친해도 이런건 좀 아닌거 같아요 언니 이런건 싫어요"
라고 되바라지게 얘기함...
사실 꽐라되서 개아리 틈....,....ㅜㅜㅜ

나님 너 울 신랑이랑 떨어지세염
하고....ㅋㅋㄱㄲㄱㅋㄱㅋㄱㅋㅋㄱㄱㅋ


근데 이냔이 그럴 낌세가 없음....


그러고 2년뒤....


난 회사친구의 집뜰이를 가게됨

우린 물론 결혼했고ㅋㅋ


암튼!ㅜㅡㅜ!




갔는데!




신랑이 지가 피곤하다고 안오겠다는거임....
그래 오지마라.. 난 씬나게 놀겠다..!

근데 갑자기 회사 회식이래?
이거뭐지?
회사에 확인해봄ㅋㅋ(나 그런여자임..믿지못함)
사실이였음ㅋㅋ이모님들이 밥먹으러 간다고했음
하물며 신랑이 쏜...다고....

그러고 재미나게 놀다가
이상하게 촉이 안좋은거임
신랑한테 전화를 했음
이 인간이 전화를 안받음...
왜 여자는 촉이 있지않음?
그 여자한테 전화를 했음
....받음....
방금 신랑이랑 만났대...,....
내가 전화한 시간이 11시 반이었는데.....
2년 전이었지만 아직도 똑똑히 기억하고 있음ㅜㅜ
바로 신랑 바꾸라고함...
아무렇지 않은 목소리로...
우린 항상 폰이 진동이었기에ㅋㅋ
신랑은 그 여자가 집에 일이 있어서 회식에 참석 못했다가 힘든일이있다고 연락왔다고 해서 어쩔수 없이 나왔다고 했다고 함ㅋㅋ

회식 끝난시간이 9시 45분이었는데 (사실 카드 승인 내역 조회해봄ㅋㅋ 나 그런 여자임ㅋㅋ )


....

이거말고도

자질구리한건 이것저것 비슷한것들이 있었지만ㅜㅜ


오늘 정말큰거...
신랑이 12시에 잠이 들었음ㅋㅋ
그데 12시 반에 신랑 폰으로 그여자가 전화가옴ㅋㅋ

아무 생각없이 받음(나도 미친년...)
"네 언...ㄴ...ㅣ"하려는데
노래 소리가 나옴ㅋㅋㅋㅋㅋ
5분 가량을 듣고 있었음ㅋㅋㅋ
네~~~~!
저 평소에 곰탱이 소리 들어요ㅋㅋ

네 욕하세요ㅋㄱㄲ
사실이니까ㅋㅋ
고구마입니다..,ㅋㅋㅋ

그러더니 어느순간
"야 ㅇㅇ이가 전화한거냐?"
"아닌데? 내가 한거네ㅋㅋㄲ"
"안 끊고 듣고 있는데?"
"오~~~~~!!!!!"

이러더니ㅋㅋㅋ
총 통화 시간 30분ㅋㅋㅋ
나머지 25분 동안 그 여자 혼자 애절한 사랑노래를 부름ㅋㅋㅋ


그리고 전 마지막 노래인 천년의 사랑을 듣고 전화를 끊었죠ㅠㅜ ....

자....전 이제 어떻게 하는게 좋겠습니까ㅋㅋㅋ
여전히 신랑은 좋지만 우선은 통화목록은 지우진 않았고, 신랑폰은 아이폰, 전 안드로이드를 쓰는지라 아이폰따위 어려워서 쓰는법을 몰라서ㅋㅋㅋ 제폰으로 사진만ㅋㅋ찍어두고ㅋㅋ 모른척ㅋㅋ신랑은 현재 꿈나라...
전 소주 막잔째ㅋㅋ
사실 잠이 오질 않네요ㅋㅋ

전 어찌 해야 될까요ㅜㅜ....
미치겠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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