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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수화물을 사랑하는 20대 대식가의 소소한 집밥

탄수화물좋아 |2016.11.18 08:16
조회 81,548 |추천 129

- 헐. 벌써 톡인가요?
저처럼 밥좋아하시는분이 많으신가봐요! 다행ㅎㅎ
그나저나 남자냐 여자냐 물어보시는분이 있어서..
여자예요. 그리고 키161에 48kg예요.
저탄수 고단백 다이어트를 하면 몸무게 이주만에
45kg 까지 뺄 수 있어요.
하지만 그렇게 안해요.
몸은 결국 건강하지 못하다는걸 알거든요..
저도 남들처럼 인스던트, 정크푸드 음식으로
61kg까지 쪘던적이 있어요.
그러나 지금은 건강한 식단으로 마음껏 먹어야 살이 안찌고
건강해지고 살이 빠진다고 믿어요..
저도 남들처럼 살이 쪘고 비만이였던 기간이 길었어요.
결국 많이 먹어도 살이 안찌는건 체질이 아니고
얼마나 먹는지가 중요한게 아니라 무엇을 먹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아 그리고 탄수화물 과다 섭취로 당뇨의 위험이 있지 않냐는 걱정 감사합니다! 그것은 바로 인슐린 저항성에 관한 얘기인데,
사실 무근이라는 답변을 드리고 싶어요.
저는 3개월마다 무료로 건강검진을 받고 있는데요.
중성지방정상, 총콜레스테롤105, 당뇨혈은 5.2
포도당 부하검사 정상. 공복혈당도 65 정상입니다. 제가 아마 인슐린 문제가 있었다면 살이 많이 쪘었겠죠.
섭취한 에너지가 근육으로 가지 않고
체지방만으로 저장했을테니까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사진은 그냥 핸드폰으로 찍었어요ㅎㅎ
오늘 불금이라 아침엔 김밥두줄, 떡볶이, 고구마800g
점심엔 기피찰떡, 바람떡, 모시송편, 인절미 4팩먹고
저녁엔 간단히 밥 네공기랑 김이랑, 김치 먹었더니..
배가 너무 불러요.......
에너지가 불끈불끈 나서~ 잠도 안오네요. 히히

- 운동은 주3일정도.. 겨우 겨우 하고 있어요.
새벽에 일어나 45분정도 천천히 조깅해요.
이정도만 해도 유지가 되고요.
운동을 많이 해봐야 주4-5일정도?
주4-5일하면.. 살이 계속 빠지더라고요.
그런데 식욕이 두세배가까이 더 늘어서
더 많이 먹어요 ㅋㅋ
그나저나 웨이트는.. 정말 정을 못붙히겠어요.ㅠㅠ

- 아.. 그리고 버섯덮밥 레시피.. 별거 없어요.
버섯이랑 야채들을 후라이팬에 물에 반쯤 잠기는 정도로
넣어요. 특히 마늘이랑 양파는 절때 빠지면 안되요!
채썬 마늘이랑 양파가 핵심!
버섯과 야채가 익었다~ 싶으면, 약간의 간장과 소금.
고춧가루나 청양고추 넣으면
더 칼칼하게 먹을 수 있어요.
이때 감자전분을 넣어서 농도만 맞추면 되요~
그리고 떡볶이 레시피는..
진짜 별거 없어요.
먹고싶은 야채들 넣고요,
대략 양파, 당근, 양배추 정도만?
양념은 고춧가루, 약간의 간장, 소금(소금으로 거의 간해야해요.
간장을 너무 많이 넣으면 간장맛이 강해요)
설탕만 넣으면 되요.
그럼 국물떡볶이 정도 되고요. 걸죽하게 먹으려면
물엿 넣으시면 되요.
고추장을 넣으시는분이 많은데, 고추장맛이 좀 특징이 있어서
고추장을 넣으면 떡볶이 라기보단 너무 고추장맛이 많이 나요.
무조껀 고춧가루로 하세요!!!
가래떡은 보통 한줄정도로만 구입하시면 될꺼예요.
개당 1000원쯤 하나?
저는 가래떡 세줄로 요리했구요.
모잘라서 밥 두공기.. 국물에 말아 먹었어요 ㅋㅋ

- 그리고.. 떡 너무 좋아해요. 밥도 좋아하구요.
전에 얼마나 먹었던 후식은 꼭 먹어야해요. 히히
그 후식이 떡이거나 고구마 정도..
전날에 너무 많이 먹으면, 배가 별로 고프지 않아서
다음날에 과일을 먹는 편인데..
과일도 많이 먹어요.
바나나 14개, 여름엔 참외 2.5kg, 포도나 거봉은 2-3kg정도?
요즘엔 대추야자(데이츠)를 먹는데
30-50개 정도 먹어요. (1000kal...)
뭘 먹던.. 그냥 배부를때까지 먹습니다!
왜냐하면, 맛있으니까요.. 히히



소소하게 만들어 먹은 요리들 저도 올려봐요!

저는 밥.. 너무 맛있는것 같아요...
음식점 가면 보통 밥네공기 정도 먹구요.
집에서도 4공기.. 떡도 좋아하는 편이라
후식으로 떡도 같이 먹어요.
떡배따로, 밥배따로예요 ㅎㅎ
그리고 저는 육류는 잘안좋아해요.
어릴때부터 항상 육류만 먹으면 혼자 배탈이 나서..
돼지갈비집을 부모님과 함께 가면, 고기는 몇점 안먹고
밥만 엄청 먹는 타입이예요. 왜냐하면 고기보다 밥이 너무 맛있어요. 저같은 분.. 없나.. ㅎㅎ
친구들은 너무 무식하게 먹는것 같다고 하지만, (이게 다 들어가냐며.. 여기에 있는 사진들은 1인분.. 제가혼자 먹는 양이예요.) 제가 식욕이 없어 남들처럼 밥 한공기만 먹으면 어디아픈줄알고 걱정을ㅋㅋㅋ



사진보여드릴께요!
더 올리고 싶은데 12장이최대네요ㅠㅠ


이건 수제비예요. 우리밀 통밀가루로 반죽했구요.
600g한봉지.. 다 털어서 만들어 먹었어요.



가래떡 사다가 국물 떡볶이 해먹었어요.
간장, 소금, 고춧가루, 설탕으로만 만들었어요.



이건 방금먹은 아침~
김밥 두줄에 어제 먹다 남긴 떡볶이 국물에 절편을 넣어섴ㅋㅋㅌㅋㅋㅋㅋㅋ 가래떡이 없어서요.
고구마는 800g이네요.



이건 그냥 비빔밥이였던가..?
저는 국도 다 먹어서요 냄비째 가져와요.
국그릇에 덜어먹지 않아요.



매운버섯덮밥인데요. 밥4공기예요.
밥은 그릇 아래에 숨어있다는 ㅋㅋ


이건 뭐~ 감자된장국에 밥먹었죠!


꼭 사찰음식 같죠?
그런데 이런음식 너무 좋아요..
사찰음식 요리책도 샀어요.
더 다양하게 만들어 먹고싶어서요.


이것은.. 아침에 다이어트 하겠다고, 살좀빼볼까~
하고 먹은건데.. 대추야자48개 먹은건 비밀..


내 사랑 고구마~ 고구마 모자르면 짜증나거든요.
4kg인가? 3kg인가? 한번에 구워서 양껏~ 먹어요
고구마만 먹으면 밥이 먹고싶어서.. 항상 밥이랑 같이!!


집에서 밥4공기 먹고, 후식으로 떡사와서 먹어요.
떡4팩을 혼자 다~ 먹었어요ㅎ
너무 맛있어서 눈물이ㅠㅠ



카레만들었어요. 가람마살라를 이용했어요.
아무 첨가물이 안들어있어요.
그냥 물, 향신료, 마늘, 양파, 야채로만 만들어서요!




우리밀 통밀가루 애호박전!
이거 먹고 부족해서 밥 더 먹었어요.

아무튼 끝! 오늘 금요일인데 불금 보내세요!!!
추천수129
반대수17
베플새벽4시|2016.11.18 09:26
엄청난 대식가인거 같긴한데! 밥상자체는 건강해보이네요!! 밥도 백미 아니고 잡곡이 꼭 들어가있으시구 , 달래양념장 비빈 밥보니 침 넘어가요~ ㅎㅎ
베플언니|2016.11.18 11:06
와~저도 많이 먹는편인데 님상대는 못돼겠어요 ㅎㅎ잘먹고 건강하면 다행이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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