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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호감을 보이니까 갑자기 질리는 병

ㅇㅇ |2016.11.20 02:04
조회 166,109 |추천 562

와 정말 병인가 ...
예전에도 이런일이 많아서 깊게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가보다 생각했는데..
진짜 좋아하는 사람이 그러면 안그럴줄 알았는데..
2년동안 나혼자 짝사랑한 오빠가 나한테 호감보이니까 갑자기 싫어진다 왜이러는거냐 ㅅㅂ

+++결국 그 오빠랑 안좋게 끝냄ㅋㅋㅋㅋ....만나지도 않을꺼 계속 연락하면 내가 어장 치는거 밖에 더 되나 싶고 내 스스로도 양심에 너무 찔려서 그래서 그냥 끝냈어.
사이는 안 좋아졌어도 이게 더 후련해. 댓글 달아준 애들 고마워:>

추천수562
반대수29
베플|2016.11.20 10:36
상상속에서 그사람을 너무 과대평가한거임 부풀려서...그래서 막상 현실로 다가올 기회가 생기니까 그 환상이 무너져내리는 기회가 될까봐 환상깨지는게 더 싫은거임 고로 정말로 그사람자체를 사랑하는게 아니라 그사람의 이미지나 환상을 좋아하는것임
베플|2016.11.20 02:14
이미 흥미 떨어져서 그럼 그거 진짜 좋아하는게 아니어서 그래
베플ㅇㅇ|2016.11.20 17:38
심리학에서 배우는데 본인의 자존감이 낮으면 그럴수있음. 자존감이라하면 기분나쁘게 들릴수있는데 ㅜ 그런 일반적자존심 자존감이 아니라 이성에 대해 느끼는 내자존감이낮다는것으로 이성과 연애를 오래안해봤거나 단타로 사귀지않고주로 만나기만 하는 사람들한테서 거의 나타남. 은연중에 상대방을 높게평가하고 그 상상속 상대방 기준에 나를 맞추려고 노력함(반하게 하려고or좋게보이려고or이성적으로 느끼게 하려고) 그러고 상대방이 날 좋아하게되면 그렇게안봣는데벌써? 상대방의 이상형이 좀더높을줄알았는데 날 좋아하는걸 보고 은연중 실망감을 느낌. 여기서 소위말하는 콩깍지가 깨짐. 그러면서 이성으로 느껴지지 않음. 단순 바람기랑은 다른게 바람끼는 서로간의 애정과 애정갈구에서 일어나는게 큰 반면(바람끼는 a를 좋아하나 못만나는동안의 외로움 불안감을 b에서 찾고 c에서 찾고 이런 행동으로 사람을 신뢰하지 못함) 이거는 본인의 자존감에서 나타나는 행동이라 상대방이 날 좋아하는게 각인되면 그순간 끝나는거.. 얘가 날 좋아하네. 얘는 여기까지네
베플남자ㅇㅇ|2016.11.20 19:09
남자나 여자나 마찬가지임 상대가 다가오면 호감도가 떨어지는 법이다 인간 심리가 원래 그럼.. 자존감 때문이 아니라 연애가 시작될지 모른다는 부담감이 갑자기 다가오면서 주관적으로 느끼는 상대방의 가치가 짝사랑 때보다 낮아져서 그런거임 이걸 잘 극복하는 애들이 연애 잘함
베플oqpp|2016.11.20 17:59
이런건 여자들이 그러는게 더 많은거같음 ㅠㅠ
찬반ㅇㅇ|2016.11.21 00:59 전체보기
이런 애들은 영원히 혼자 살았으면ㅋㅋ애먼 멀쩡한 인간한테 상처주지 말고 솔로로 늙어죽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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