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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 딸이 판매하는 유**티 제품 먹고, 시어머니가 돌아가셨습니다.

도와주세요 |2016.11.20 11:31
조회 8,166 |추천 27

안녕하세요

다른분들도 피해입지 않을까 싶고

도움청할 곳이 딱히 없어

이렇게 네이트 판에 글을 올립니다.

 

어머니께서는 심장 판막에 문제가 있으셔서,

몇년전 쓰러지신 경력이 있으십니다.

 

아산병원에서 입원 시 수술을 권유 했지만,

어머니께서 너무 쇠약하셨고, 병원을 워낙 싫어하셔서

거부 후 시골집에서 병원약을 드시며, 사신지 5년 이상이 되었습니다.

(시아버님 식사차려드리기, 농사일 다 하실정도로 일상생활이 가능 하셨습니다)

 

넷째가 유**티 다단계 제품 판매자였는데,

(약이 아니고 식품이라고 워낙 뭐라해서..)

다섯째를 끌어들여 약에 호감을 갖게 만들었구요.

두 명이서 아버님,어머님을 제품을 먹으면 엄마 나을수 있다고 설득하여

5월 말인지 6월부터 인지 그 제품을 먹었고

드신 제품 종류는 제가 9월에 가서 본것만

하와이안 노니?,체중조절제품,프로바이오틱스 등 이였습니다.

 

어머니께서는 드시고 점점 몸이 붓더니

나중에는 온몸이 다 통나무 처럼 퉁퉁 부어서 누워서 잠들 수 없을 정도가 되었고

추석 연휴때 갔을때는 구입한 병원침대에 누워계셨습니다.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고, 살은 앙상하게 빠져있고, 배는 임산부처럼 불러있었습니다.

(어머니가 저에게 8월에 전화하셨을때, 식사를 안해야 더 빨리 낫는다고 그랬다며

  식사를 못먹어 속이 너무 쓰리고 배가 고프다고 하셨습니다)

 

추석연휴 때 형제끼리 병원에 모시고 가자고 싸움이 났고,

넷째+다섯째는 다음주, 다음달이면 엄마가 나을거고 걸어다닐거라고

지금 병원에 데려가서 병원에서 엄마가 잘못되면

니들이 다 책임지라며, 책임지지 못할거면 가만히 우리가 하는거

보고 있으라고 협박을 하였습니다.

 

결국 9월 중순이 지나자 어머님은 돌아가셨고,

장례를 치르는 동안 그들은 죄인모드로 침묵하였습니다.

물론 형제들은 기가막히고 분노하였지만, 누구보다 슬픔이 크신

시아버님 앞에서 형제들끼리 싸울 수는 없어 탓하지 않고

아무말도 하지 않았죠.

 

그 후 발인끝나는 날부터 3일동안 넷째+다섯째+넷째남편이서 난리를 쳐서

막내 아들인 제 남편이 아버님을 지켜야 하여, 일도 그만두고 모시러 내려갔습니다.

저는 임신한 몸으로 남편과 떨어져 있고, 출산 후 내려갈 예정이구요..

 

두명 다 이제와서 하는 말이 기가 막힙니다...

자신들은 잘못한것이 없고 엄마가 선택해서 먹은것이다

(어머님께 돈을 받고 팔았습니다 한번 결제 시 가격은 100~200이상 인걸로 알고있습니다.)

자신들은 떳떳하고, 죄를 지은것이 없으며, 나중에 제 남편이 다섯째에게

죄송하다고 빌어야 할것이라며 유**티 코리아에는 수십억짜리 변호사가 있어서

뭘 준비하고 뭘 하더라고 이길수가 없을것이다. 라고요....

 

제 남편과 시아버님을 위해

자기 엄마에게 나을 수 있다고 제품을 팔아놓고, 잘못한것 하나 없다는

아직도 그 제품을 팔고 있는 저 뻔뻔한 자식 2명들을 벌 할 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는건지 정말 궁금하고 답답합니다.

도움 부탁드립니다.

추천수27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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