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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지긋한 연애 .... 다시 또 이별 했어요

궁금해요 |2016.11.20 20:58
조회 572 |추천 2
영화 연애의 온도가 떠오르네요...
저는 남자친구랑 여러차례 이별하고 다시 만나는 것을 반복하고 이번에도 이별하고 다시 만났었어요. 둘다 오랜 싸움으로 열정은 식고 지친 상태였어요. 그래도 애정이 있기에 싸우지 않으면 꽤 재밌게 즐길 수 있었는데 한번 싸움을 하게 되면 서로 상처를 많이줘요. 
저는 좀 다정하게 말해달라고 하면 난 너한테 다정하게 말할 생각이 없다고 못을 박고 애초에 만날생각이 없었는데 니가 먼저 만나자고 한거 아니냐. 라는 얘기를 시작으로 난 너랑 싸우기 싫다며 연락문제, 서운한 문제, 기타 해결되지 않을 것같은 모든 문제는 문제 삼지 말래요. 난 이제 너랑 싸우기 싫다. 저도 좋다 이거에요. 누구는 싸우고 싶나.그런데 그게 서로 이해하고 맞춰주자가 아니라너는 너고 나는 나이니 서로 건드리지 말자고 하더라고요.서운함이 생겨도 싸움을 만들지 않기 위해서 내뱉지 말고 싸움이 될 것같으면괜히 의견 충돌 갖지 말고 피하자는 거에요.그렇게 말하는 당사자도 서운함을 꺼내지 않을 수 있는 마음 넓은 사람도 아니에요. 자기도 못하는걸 저한테는 그렇게 얘기하는 이유는 뭐죠? 
그러면서 하는말이 저희는 주말에도 보기 힘들때가 많아서 평일에 되도록이면 보면 좋은데평일에 오면 매일 관계를 맺으려고 해요. 남자라서 한 침대에서 자면 어쩔 수 없대요.그런데 저는 평일에 회사때문에 힘든날도 있고 하기 싫은 날도 있어서 거부했던 적도 있는데잠을 자지 않을거면 아예 우리 집에 안오는게 낫대요. 그건 또 뭐죠? 
위에 일과 밑에 일 여러가지가 종합적으로 생각이 들더라고요. 
사귈 맘이 없는 자신에게 내가 먼저 다시 사귀자고 연락을 했다.그리고 이기적일지 모르겠지만 사귀기 당시에 이런 저런건 싫다고 조건을 걸었었다. (그러니 맞춰달라)연락문제 기타 의견차이 등등의 서운함이 생길 경우 싸우려고 하지말고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건드리지 말자. 좋은것만 하고 싶고 사귀면서 힘들 경우에 대해 노력은 하기 싫고 또 관계를 허락하지 않을거면 너네 집에도 가지 않는게 좋겠다. 등등제 생각 회로를 얘기하면서 너는 나랑 왜 만나는건지. 이런식이면 내가 섹스하려고 만나는건지. 착각이 들 수 있다 하면서 얘기를 했어요. 
그런데 나를 그 따위로 밖에 보지 않았냐며자기한테 모욕적인 얘기라고 헤어지자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그 말 진심이냐고 하니까 이렇게 나올거면 헤어지재요. 헤어지는거에 조건 걸지 말라고 하니.. 헤어지는게 싫으면 니가 다시 얘기해보던지 이래요. 그 말이 자신에게 상처였으면 혹은 그게 제 오해였으면 대화로 풀 수 있는건데 헤어지자고 하고 혹은 제가 그거에 대해 잘못을 빌라고 헤어지자는 말 아래 조건을 붙이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결국 그래 알겠다고 헤어지자고 했어요.
너무 두서 없이 말해서 이해가 잘 안될 수 있는데 정말 곪아 터져버린 관계. 결국 헤어지게 된거라 뭐 더이상 말해 무엇하지마는속이상하고 답답해서 그냥 한풀이 합니다. 제가 어리석음에 다시 연락하는 일이 없게끔 한마디 해주세요.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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