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우리가 헤어진지 한달째야...
너랑 내가 처음 만났을때 나랑 얘기하려고 맞춰주고 노력하는 모습에 귀엽다고 생각했어 연인으로 발전하고 나서 내 성격탓에 질려하기도 했지만 예쁜말로 나에게 솔직하게 부딪혀오는 너한테 나는 어느순간 빠져있더라 그래서 문자가 오길 기다리고 전화하는 그 순간이 너무 기대되고 기분이 좋더라.. 그렇게 행복할줄만 알았는데 너의 친구와 나의 친구가 커플이 된 뒤로 그 친구와 내가 싸웠을때 니가 나보다 니 친구와 내친구를 걱정할때 난 너무 속상했어
내 남자친구가 맞나... 왜 내 말엔 공감을 안해줄까 하고 말이야 ㅎ 그후에 화해했을때 니가 다행이라고 한말이 왜그렇게 너무 서운했는지... 내가 쪼잔해서 그럴지도 몰라
난 그래도 네가 내 편을 들어주길 원했어 그래도 니가 너무 좋으니까 그래도 괜찮았어 내가 그 일로 인해 너에게 헤어지자는 못된말을 했을때도 날 잡아줘서 고마웠어 난 정말 니가 잡아주길 너무 기다렸어 못됬지? 그런데 내가 말하고 나서 얼마뒤 50일날 또 싸우게 됬을때 난 정말 무서웠어 정말 틀어질까봐 나는 싸우면서도 니가 너무 좋았는데 너는 아니었나 보더라...
싸우면서 점점 지쳐가고 나를 보던 시선이 변해가더라... 네가 이별을 고했을때 난 너무 슬펐어 그래서 펑펑울었다? 그리고 이대론 못살겠어서 내가 다시 잡고 그다음날 만났는데
차마 입이 잘 안떨어지더라 니가 날 안좋아할까봐 말도 조심하게 되고, 근데 그게 너에겐 불편하게 느껴질줄 몰랐어 난 정말 겁이 나서 그랬던건데... 내가 아직도 사랑하냐고 물어봤을때 아무 대답도 안하고 귀찮다는 얼굴을 하고있을때 비로소 깨달아 지더라 아 너는 다 정리를 하고 나에게 나왔구나 하고 네가 다시한번 이별을 고하고 일주일 동안 난 정말 미치는줄 알았어 네가 자꾸 생각나서... 자꾸 보고싶고 헤어진뒤에도 너무 이뻐서 아직도 많이 좋아해서... 그래서 너에게 전화도 걸고 문자도 보내보고 그랬는데 너는 전화를 끊고 문자에 답도 주지 않더라... 그래도 한달이 다 되가도 니가 좋아서 그렇게 너랑 같이 갔던 길에 갈땐 혹시나 마주칠까 예쁘게 하고 길을 걸었는데
네가 소개팅한다는 소식이 들려오더라... ㅎ
그때 정말 많이 아팠지만 실감 되더라 그때서야
니가 정말 날 깨끗하게 털어냈다는걸 그래서 마음 정리 하기전에 전화를 걸었어 너무 구차한걸 알지만 그래도 널 사랑해서...
그래봤자 넌 목소리를 들려주지 않았지만
이젠 정리를 할수 있을거 같아
아직도 널 사랑하지만 이제 묻을수 있을거 같아
나는 이제 나를 가꾸는 일에 노력하려고
그래서 나중에 혹시 너를 마주치면... 당당하게 갈수 있도록 멋잇는 남친도 만들고...
그러니까 이젠 너도 잘살아 ㅎ 너무 고마웠고
너무 사랑했어 못해준게 아직도 마음에 걸리지만
이젠 난 나대로 살아갈께 너무 고마워 나에게 아련하고 예쁜 추억을 하나 만들어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