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어플로 인해서 한 여자를 만났습니다.
연락을 주고 받다가 한 날은 술이 마시고 싶다고 그러더라구여
그때 제가 지갑을 회사에 두고 왔는지라 돈이 없다고 다음에 마시자고 했더니
자기가 직접오겠다고 자기가 술을 사겠다고 해서 마시게 됫죠
게임하면서 마시다보니 둘이 술을 꾀나 많이 마시게 되었고 (게임을 제가 하자고 한것도 아니고...
다음날 출근해야되는데 저녁 9시가까이 돼서 만났거든요... 솔직히 지갑도 없고 해서 간단히 마시고 올 생각이었는데...) 제가 머리가 빙빙 돌길래 잠깐 바람쐬러 나가 있었는데 알바생이 들어오더니 일행분이 의자 바닥에 쓰러져있다고 하더라구여. 그래서 들어가서 어떻게든 부축했더니 절 붙잡고 옷에 토를 ... 하아.. 인사불성이었어요. 완전기절한 상태? 무튼 그래서 여자 집도 모르고 택시 잡아서 모텔로 갔습니다. 물론 돈은 여자분 카드로... 하아... 무튼 그렇게 모텔에 들어오니 저도 긴장감이 풀리고 토 냄새도 올라오고 하면서 저도 거기서 부터는 기억이 안나는데 자고 일어나니 둘다 옷을 벗고 있더라구여... 문뜩 기억이 관계를 맺은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무튼 그 이후로 한번 더 만났구여 그땐 서로 관계를 맺었구요. 그리고 두번더 만났는데 그때는 둘이서 만나질 않아서... 그리고 카x, 전화등 하면서 연락을 주고 받았습니다. 전 욕을 싫어하는데 여자분이 욕을 잘해서? 욕 하지말라고 얘기를 했는데 마지막에 전화오는데 제가 좀 늦게받았더니 제가 받는 동시에 옆에 있는 사람한테 그러더라구여 "이 새끼 전화 또 안받네" (제가 6살 더 많거든요... 어리다고 오야오야했더니 하아...)
그말 듣고 겁나 빡쳤는데 집이라 화도 못내는 상황에서 여자분이 보자고 하더라구여 자기 있는쪽으로 오라고 근데 제가 빡쳐서 싫다고 했거든요 그러니깐 자기도 제가 있는 쪽으로 올테니깐 중간에서 보자고 하더라구여 그래서 차타고 한 40분거리? 가면서 그만 만나자고 해야되나 잘 타일러야 되나 하는데 여자분이 전화 안받고 잠수타더니 3번째? 통화걸때는 받다 끊더라구여. 그래서 여기서 완전 빡쳐서 저도 전화랑 카톡 다 지우고 집으러 와서 자는데 새벽에 전화가 오길래 잠결에
받았더니 남편이라네요? 오늘 보자고 하는데 완전 뒷통수 맞은 기분인데 와서 얘기좀 하자고
하는데... 하아 저로 인해 한가정이 파탄나는거 같아서 마음은 아픈데 저도 뒷통수 맞았는데...
이런경우 어떡해 해야되나요? 하아 진짜 신경쓰여서 일도 안되고 이게 먼 상황인지 미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