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끔 글 올라오는거 구경만 하다가 직접 글을 쓰는 것은 처음이네요!
요즘 제가 고민이 있는데 조언을 구하고자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저는 26살 평범한 직장인이구요. 2014년 3월에 입사하였습니다.
2014년 2월에 졸업하자마자 운이 좋게(전임자가 갑지가 그만두셔서..!!) 바로 취업을 하였습니다.
제 스펙이 괜찮냐구요?
아뇨...
저는 흔하디 흔한 컴퓨터 자격증도 없고 그냥 졸업할 때 받았던 자격증들과 운전면허증.. 봉사활동 이게 제 스펙 전부입니다.
물론 직장을 다니면서 자격증도 딸 수 있고, 공부도 할 수 있겠죠.. 그치만 저는 의지도 약하고 체력도 그닥 좋지않아서 퇴근하면 집가서 씻고 눕고 잠자고 다시 출근하고 이게 반복입니다.. 주말에는 그동안 못봤던 친구들, 남자친구 만난다는 이유로 공부는 항상 뒷전이죠..
아무튼 이런 제가 퇴사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퇴사를 하려는 이유는 사람 스트레스.. 업무스트레스..(사람을 대하는 직업이다 보니 사람 스트레스) 와 앞으로 막막한 제 미래에 대한 고민이 있습니다.. 팀장님께는 말씀드렸는데 당연히 저를 붙잡으셨죠. 제가 그만두면 더 힘들어지시게 되거든요..
진심으로 저를 위해서 이야기를 하진 않으시죠.
그래서 저는 퇴사를 하고 다른 곳에 취업준비를 하면서 자격증을 따고 뭔가 나이가 더 들기 전에 다른 준비를 좀 하고 이직을 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또 한편으로는 안정적인 이 직장을 그만두고 나면 다시 취업을 못할까봐 고민이에요..그게 제일 무섭고 두려운 마음이네요..ㅠㅠ
혹시 저와 비슷한 고민이나 경험을 하신 분들의 의견 부탁드려용. 조언들도 좋구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