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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오지 않는 밤 널 생각해

밤하늘의별 |2016.11.24 03:11
조회 603 |추천 0
너 없는 하루를 또 이겨내며 지낸다.
좋았던 추억들로 가득찬 너와의 행복.
지금은 같이 행복을 느낄 수 없다는 것이 슬프다.
서로의 못난 모습도 사랑하며 좋았던 나날들
되돌이켜보니 내가 더 잘해주지 못했던 것들이 떠오르네.

자존심 세워가며 내 입장만 내세운 것이 후회가 된다.
너는 나에게 항상 자존심 굽혀가며 미안하다고 했지.
어쩌면 나는 그것이 당연하다 생각했나보다.

내가 잠시 미쳤나보다.
너처럼 멋진남자는 더 이상 없을 꺼야.
너의 집착이 나는 싫었다.
왜그랬을까.

연인간의 집착이 없다면 사랑이 아니란걸 느끼네.
날 좋아하니 그런 집착이란 감정이 생긴다는걸.
너무 늦게 깨달아버린 것에 땅을 친다.

용기내서 너에게 연락을 해볼려다
너의 페북에 하루에 수십번 수백번 들여다보며
카톡에 내용을 썼다 지웠다 얼마나 반복하는지 모른다.

연락한번 하지 못하는 내 자신이 바보같다.

다시 너에게 돌아갈 수만 있다면 자존심 다 굽히고 더 잘해주고 싶다.
421일이란 날동안 더 행복한 남자로 못만들어줘서
나때문에 힘들고 상처받게해서 미안하다.

나에겐 더이상 너란 사람은 과분한 남자이다.
너는 더 좋은여자와 능력있는 여자를 만날 자격이 있다 생각한다.
멋지고 사랑꾼인 너를 놓친것이 내 생애 제일 땅치고 후회하는 일이다.

넌 나보다 더 멋지고 빛나는 사람이기에,
좋은 사람에게 널 보내주고 싶다.

널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여자에게.

멀리서라도 너의 행복을 볼 수 있으면 좋겠다.
지금도 바보처럼 너에게 연락한통 하지 못하고
글로만 이렇게 쓴다니 ..
내 자신이 많이 부끄럽네.

우리가 함께 했던 날들은 좋은 추억으로 남기고 싶다.

늦은밤이든 낮이든 한시간 걸리는 너와 나의 거리지만 항상 집까지 안전하게 데려다 줘서 고마웠어.

태선아 .. 많이 보고싶다.
보고있어도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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