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ㅎㅎ 글을 더 추가해서 올릴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직하라고 하셨는데 일단 제가 일하는 쪽은 업계가 많이 작습니다.
제가 배운쪽으로 이직하기엔 부족한점도 많을뿐더러 어려울거같네요
전공으로 가야하는걸까요.... 이직이란거 쉽게 느껴지진 않네요...
많은 분들 위로감사드리고 조언 감사드립니다
항상 갈팡질팡했는데 거의 마음을 굳힌거같아요 !
- 글 추가 하겠습니다 -
1월부터 근무를 했지만 3개월동안 수습기간이라 4월부터 4대보험이 적용되어
4월까지는 해야 1년으로 인정받아 퇴직금도 받을수 있습니다.
퇴직금을 받고 그만 둬야하나요? 아니면 당장 그만둘까요..?
전 지금 월급은 세후 150
추가수당 야간수당 주말수당 없음
휴가 여름휴가와 빨간날 쉬는게 전부고
개인시간이 부족하고 없어서 평일에 봐야할 일들을
하나도 못보고있음.....예를들어 은행업무를봐야한다던지
그런것들 전혀 못하고있어요..
대한민국에서 이런일을 못견디면 사회생활 힘들다던데..
견뎌야하는건가요 이직해봐야하는건가요...모르겠습니다
제가 힘들다보니 선임한테 예의없게 할때도 있습니다...
물론 제가생각하기엔 불합리하다 라고 생각들땐
단호히 거절을 하는데 .. 그게 아니라 "...네 괜찮습니다" 하고 받아들어야할지
그것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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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대학교3년생활을 마치고 2016년 1월부터 서울서 근무를 시작했습니다...(소기업임)
아직 1년도 안됐네요... 지금 일하는 곳이 제 전공과 관련은 있지만 전공분야는 아닙니다
전공으로 가려고 지원했지만 다녀보니 전공과 관련은 있지만 전공전문분야는 아니더군요
문제는 제가 출장을 가면서 시작됐습니다. (저희는 대기업 협력업체임)
서울에서 지방으로 가는시간은 시외버스로 3시간 차가막히면 4시간~6시간 걸립니다.
월요일 9시부터 출근을 해야하지만 시외버스는 첫차가 7시부터라
도착하면 10시정도 됩니다.그렇기에 일요일날 저녁에 미리 내려가서 숙소에서 잠을 잡니다.
월 화 수 목 금 주5일동안 9시부터 6시까지 일하는것으로 되어있지만,
일찍 끝나야 6시고 끝나는 시간도 제각각입니다..저는 아직 기술이 부족한 면이 많아
지방에 일이있으면 서울에서 차장님이 내려오십니다.
그러면 2명이서 숙소생활하면서 지방에 상주를 합니다.일단 차장님과 숙소생활하는거...
왠만한 집안일은 제가 다 도맡아합니다.막내니까.. 일배우는 입장이니까 할수있습니다..
근데요 쓰레기를 아무대나 놓고자기 빨래도 아무대나 벗어던지고 나몰라라하면은
저보고 치우라는거잖아요?..한번은 쓰레기를 여기다두시면... 이렇게 말을해봤더니
"너가치우면되지"라고 하셨습니다.솔직히 짜증이 나더라구요 제가 쓰레기통을 비우더라고
적어도자기가 쓰레기통에 넣을수있는건 넣어야 하는거 아닙니까?..
이런것도 그렇고 열에 여덟은 제가 정리하고 치웁니다.. 일배우러왔지 방정리하러
온건아닌데라는 생각도 들고..일이 일찍끝나면 6시고 늦게 끝나면 12시까지도 갑니다..
일이 바쁘면 주말근무도 합니다..(물론 주말근무는 많이하진 않음)일이 끝나고 집에가서
쉬면 좋으련만... 대기업다니는 갑과 함께 저녁을 먹으러갑니다.물론 술도 같이 따라오죠..
주5일동안 "최소" 3~4번은 그렇게 일끝나고 "최대" 5일내내 밥을먹으며 술을먹습니다..
매일 12시까지 먹었습니다. 참다가 차장님께 술때문에 회사를 그만둘생각이 든다고
차장님께 얘기 드리니까.. 대기업 갑에게 말을해서 밥먹으면서 술먹고 들어가면
안되겠냐말을해서 요즘엔 10시11시엔 들어갑니다..차장님과 갑은 술을 좋아하십니다.
그에비해 저는 술에약하고 그냥 집에서 쉬고싶어요..이젠 아무리말을해도 저녁은
먹어야되니까 "너는 술먹지말고 밥먹어"라고 하시더군요이젠 포기하고 그러려니
하고있습니다.금요일날 서울로 올라가야되는데 시간대가 늦으면 차가막혀 5~6시간도
걸려서 조금일찍 올라갑니다.혼자있을때면 케리어를 들고 시외버스를 타고 다닙니다.
터미널근처에 내리면 30분내로 집으로 갈수있어요.그런데 차장님이랑 함께있으면
차장님차를 타고 가야됩니다.(사장님이 차장님께 "막내 태우고 가라.
그러면 서로 좋고 돈도 이중으로 안나가도 되지않냐"라고 하셨다고 합니다.)
전 차장님 차를 타고 서울 중간에 내리면 캐리어를 끌고 지하철을 타게됩니다..
불금지하철 지옥철입니다. 거기다가 캐리어가있으니 더 힘들죠.. 서울중간부분에서
내려서 집을 가려면 적어도 1시간은 더 걸립니다... 차장님 집에서 내리면
1시간30~2시간정돈 더걸리구요.. 그렇다고 차장님이 제가 사는 집에 데려다 주시면
차장님도 1시간정도는 더 걸리십니다.당연히 얘기해봤습니다. 버스를 타고 올라가겠다고..
차장님 답변은..."사장님이 그렇게 하라하셨고, 넌 왜그렇게 이기적이냐 절대안되"
도대체 뭐가 이기적인지 모르겠습니다. 힘들다 힘들다 얘기를 했었는데..
마지막가는날까지캐리어들고 댕겨야되는건지 .. 제입장은 이렇습니다.
주5일내내 일하고.. 편히 쉬지도 못할뿐더러 쉴시간도 없고매일 원치않는
저녁과 술을 마시며 집에 가는 날까지 눈치를 보며 집을 가야되는건가 싶습니다
일배우는건 좋습니다. 제 전공은 아니더라도 전공과 관련있고자격증 하나없는놈이
대기업 시스템에 관해 여러가지를 배운다는게 좋습니다.문제는 사람관계도 어렵고,
일 끝나는시간도 제각각이고, 끝나도 끝난게 아니고 밥을먹으러가야되는거고(술도포함)
일의 연장처럼 느껴지고.. 집을 갈때도 원치않는 곳에 내려서 지옥철을 타고
집을 가야되고..그러면 저한테 주워진시간은 "토, 일" 이틀인데,, 일요일도 지방으로
내려가야되서저한텐 "금요일저녁 토요일 일요일낮"까지 밖에 시간이 없습니다..친구들과
지인들한테 얘기를 해보니 "그만두라고 넌 불쌍한놈이라고 .. 근데 그만두면 뭐할래?"라고
합니다..일은 그만두고싶은데,, 그만두면 뭐해야하나라는 고민때문에 그만두지도 못합니다..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첫직장 이게 맞는건가요?.. 다들이렇게 사셨나요.... 이대로 지내도될까요...
한계도달했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ps. 불만은 더있습니다....... 조언들이 많으면 더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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