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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신랑 몰래한 중절 수술에....

내새끼내놔 |2008.10.22 12:18
조회 1,109 |추천 0

상기 제목의 다른글을 보고 나니,

 

갑자기 옛날기억이 주섬주섬 떠오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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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렇습니다.

 

저는 약 2년전에 임신 3개월째의 저런여자와(?) "막말나오는거 참았어요!"  결혼할뻔 했습니다.

 

상견례까진 아니더라도, 양가 부모님들께선 사위, 며느리 정도까지 생각하시는 관계였습니다.

 

그일이 있고나서 헤어졌지만, 평생 잊을수 없는 기억을 가진거는 분명 한거 같습니다.

 

혹, 국화꽃향기 라는 영화 보셨는지요.

 

가끔 집에서 영화를 즐겨보는 편인데.

 

우연히 장진영, 박해일 주연의 '국화꽃향기' 라는 영화를 보게되었습니다.

 

내용인즉슨 위암에 걸린 임산부가 자기 생명대신 아기를 선택한다는 ㅠㅠ

 

눈물이 나고 있었네요...

 

내 새끼가 정말 보고싶더군요.

 

아빠 닮아서 잘생겼을텐데 ^^

 

영혼은 어딘가에 있지 않을까 생각도 해보고,

 

나중에 죽거든 만날 수 있을까 생각도 해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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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로 성격도 변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이후, 여자에게 소심해져서 그런지

 

제가 관심가는 여자에게는 표현이 잘안되네요.

 

간혹 저 좋다는 여자가 생겨도, 몇번 만나면 재미가 없어서 인지 멀어지네요.

 

서른전에 장가가려는 목표가 있었는데,,, 깨지기 두달전입니다. ㅋ

 

마지막으로...

 

우크라이나 같이 가실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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